궁금한 점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무대에서 연주하는 악기와 녹음할때 사용하는 악기를
다르게 선택하는 연주자가 생각보다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지명도가 생겨 악기를 기증받을 수 있는
대가급에 해당되겠지만...
제가 아는 분 중에 이번에 녹음 작업을 하는 분이 계신데
실제 무대에서 들리는 음악과 녹음실에서 녹음을 해보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색이나 개인의 터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실제 연주할 때 사용하는 악기와 녹음시
사용하는 악기에 어떤 선택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마에스트로 바루에코 같은 경우도 녹음시에는 로버트
럭을 사용하지만 연주시에는 담만을 가지고 연주한다고 하네요.
혹시 녹음 해 보신 분이나 잘 아시는 분들 조언해주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