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4.06 21:28
군대에서 있었던 추억담~ 기타이야기^^;;
(*.123.240.169) 조회 수 4590 댓글 0
동호회에 올렸던 글 그대로 퍼왔습니다...
기타에 얽힌 이야기에요^^;;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일병때...아주 개짬밥...^^..
그때 정말로 무지하게 기타가 치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자제하기 힘들정도로..
음...때는 바야흐로 98년겨울 2월....수요일 오후..전투체육시간..군대 갔다온분들은 다 알거다..수요일 오후가 구보하고 축구나 족구 등을 하는 날이라는걸..
부대에 간부연구실~ 이란 곳이 있었다.간부들의 아지트^^
한달에 한번씩 내무실별로 돌아가며 간부연구실을 청소하는데, 그땐 우리 내무실이 그곳을 맡았었다.
어리버리 이등병때 고참의 손에 이끌려..그곳을 첨 들어서던날 눈에 확들어오는게 있었으니..그건 바로 벽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는 클래식기타.
그 후로 몇차례 더 그곳을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고 드나들며.
군침만 꼴딱꼴딱 삼켜야 했다.
그러던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왔으니..
청소하러 항상 같이 들어가던 4달위의 고참이 그날 주간 경계근무를 나간겄이다.. 보통 청소시간은 30분 정도.. 간부 연구실은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그는 경우가 많았고, 난 그점을 이용해 10분동안 정말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쓸고 닦고 정리하고 청소를 마친후..딸깍 소리가 안나게 문을 걸어잠궜다.
그리고는 벽에 기대어 있는 기타로 다가가..기타를 잡고 책상옆에 쭈그려 앉아..몰래 튕기기 시작했다..
튕기는게 아니라..진짜로 왼손으로 운지만 짚는 수준이었다..
소리가 새어나갈까봐서..^^..그래도 무지 기뻤다..
그때 튕겼던 곡은..기억은 나지만..밝히기 싫다..쪽팔려서^^
그렇게 조마조마 기타를 계속 튕기고 있는데..(밖에서는 통통~
족구하는 소리가 들려오고...)뚜벅뚜벅..누군가 이쪽으로 오는 소리가.. 잽싸게 기타를 원위치시키고 문쪽으로 나가 막 청소를 마치고 나가려는 것처럼 하려고 했다..그런데..오잉..그 사람이 먼저..문을 덜컥..덜컥..돌리는 것이다.
앗..큰일났다. 어쩌지..가슴은 콩닥콩닥 뛰었고..
하지만 문을 걸어잠궜으니 백날 열어야 당연히 안열릴것을 알았기 때문에 마니 쫄진 않았다. 그래도 무지 떨렸음~그때^^
난 '에이 이왕이렇게 된거 좀 더있다가 나가야지'하며 기다렸다.
그사람은 몇번 덜컥거리더니 잠시후 뚜벅뚜벅 전투화소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 앗 그냥 갔다.~
난 다시 책상옆으로 가서..부지런히..기타를 쳤다..아..그때 정말 스릴 만점이었는데..한 3분정도 더 쳤으려나?
그순간..다시한번 누가 뚜벅뚜벅..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으니(나중에 알고보니 아까 그사람) 난 다시한번 긴장을 했다.. 하지만,
그땐 갑자기 간이 부었나보다..기타를 손에 쥐고 그냥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며..버텨버린것이다. 버티기닷~
그때 갑자기..덜컥...삐그덕~ 하면서 문이 열려버렸으니.
아뿔사..열쇠를 가져올줄이야..그분은 우리 부대의 소대장님이었다...으악..완존히 OO됬다 .기타를 벽에 기대놓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땅바닥에 턱~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일어났다..
"충성"!! 우렁찬 경례와 함께 얼굴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벌벌..떨리기까지. "어? 너 아까부터 여기있었냐? 안 열리길래 문 고장난 줄 알고 열쇠가져왔는데. 언제부터 있었냐?"..이렇게 묻는것이다.
"아닙니다! 방금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대답했더니..날 위아래로 훓어보셨다..그러더니 간부연구실을 한번 비잉..둘러보고는 "음..그랬어?왜 근데 문을 잠그고 청소하냐?"(성민이는 대답 못하고 우물쭈물)..하고는 처음 기타가 세워져있던 자리로 가는것이다.
"어..여기 있던 기타 못봤냐?".. 하더니..시선을 옆으로 돌렸고.. 앗..발견..땅바닥에 뒹굴고 있는 클래식기타.
"어?? 이게 왜 여기있지?..아까 내가 저쪽에 세워뒀는데"..하면서 날 다시한번 훓어봤다.. 그리고는 "너 첨에 들어올때부터 이렇게 있었어?" 물어보는 것이다.
으..어떡하지..일단 대답은 해야 했으니깐.."네 그렇습니다!"
소대장님 왈~ "그럼 임마 똑바로 세워둬야지..땅바닥에 그냥 놔두면 어떡하냐?"
기스나잖아..하면서 조심스레 기타를 들어서 먼지를 터는것이다..그러더니 들고 나가면서.."다음부터 청소할땐 문잠그고 하지 말고 기타도 땅바닥에 그냥 두지 마"~라고 당부하고는 엉덩이를 툭 치고는 "근데 나는 언제 가르쳐주냐?"하고는 나가셨다..
난 분명히 알수가 있었다..그분의 깊은 뜻을..그분은 분명..내가 기타를 치다가..갑자기 들어와서 당황한 나머지 땅바닥에 내려놓은 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그러면서도 그냥 덮어두신거였다. 고마워서...그리고 알수없는 설움에..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그렁그렁..
청소하면서 괜히 문잠글 이유도 없었고..당시 난 가끔씩 고참들한테 기타를 가르치러 불려다녔기 때문에 그분도 내가 기타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후로 그분이 다른 대대로 전출가는 그날까지..계속 그 소대장님을 존경하게 되었고..다시는 청소하면서 간부연구실의 문을 잠그지 않았다.^^..
몇달의 시간이 더 흘러 먼 훗날 병장이 되었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기타를 칠수 있는 계급이 된것이다..
간부연구실의 소파에 기대 앉아..기타를 튕긴다..예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니..베시시 웃음만 나온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그분과 나만 아는 비밀인 것이다.
지금도 그분만 생각하면 고마운 맘이 든다.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일...비록 작은 일 같지만 상대방은 평생 그 고마움을 간직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어디서 머하고 있을까..
755포병대대 김광철 중위님..
머하고 계세요..지금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솨여~~
^^..성민이의 기타 이야기 끝!!
기타에 얽힌 이야기에요^^;;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다..
일병때...아주 개짬밥...^^..
그때 정말로 무지하게 기타가 치고 싶었을 때가 있었다..자제하기 힘들정도로..
음...때는 바야흐로 98년겨울 2월....수요일 오후..전투체육시간..군대 갔다온분들은 다 알거다..수요일 오후가 구보하고 축구나 족구 등을 하는 날이라는걸..
부대에 간부연구실~ 이란 곳이 있었다.간부들의 아지트^^
한달에 한번씩 내무실별로 돌아가며 간부연구실을 청소하는데, 그땐 우리 내무실이 그곳을 맡았었다.
어리버리 이등병때 고참의 손에 이끌려..그곳을 첨 들어서던날 눈에 확들어오는게 있었으니..그건 바로 벽에 비스듬히 기대어 있는 클래식기타.
그 후로 몇차례 더 그곳을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들고 드나들며.
군침만 꼴딱꼴딱 삼켜야 했다.
그러던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왔으니..
청소하러 항상 같이 들어가던 4달위의 고참이 그날 주간 경계근무를 나간겄이다.. 보통 청소시간은 30분 정도.. 간부 연구실은 문을 안에서 걸어 잠그는 경우가 많았고, 난 그점을 이용해 10분동안 정말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스피드로 쓸고 닦고 정리하고 청소를 마친후..딸깍 소리가 안나게 문을 걸어잠궜다.
그리고는 벽에 기대어 있는 기타로 다가가..기타를 잡고 책상옆에 쭈그려 앉아..몰래 튕기기 시작했다..
튕기는게 아니라..진짜로 왼손으로 운지만 짚는 수준이었다..
소리가 새어나갈까봐서..^^..그래도 무지 기뻤다..
그때 튕겼던 곡은..기억은 나지만..밝히기 싫다..쪽팔려서^^
그렇게 조마조마 기타를 계속 튕기고 있는데..(밖에서는 통통~
족구하는 소리가 들려오고...)뚜벅뚜벅..누군가 이쪽으로 오는 소리가.. 잽싸게 기타를 원위치시키고 문쪽으로 나가 막 청소를 마치고 나가려는 것처럼 하려고 했다..그런데..오잉..그 사람이 먼저..문을 덜컥..덜컥..돌리는 것이다.
앗..큰일났다. 어쩌지..가슴은 콩닥콩닥 뛰었고..
하지만 문을 걸어잠궜으니 백날 열어야 당연히 안열릴것을 알았기 때문에 마니 쫄진 않았다. 그래도 무지 떨렸음~그때^^
난 '에이 이왕이렇게 된거 좀 더있다가 나가야지'하며 기다렸다.
그사람은 몇번 덜컥거리더니 잠시후 뚜벅뚜벅 전투화소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 앗 그냥 갔다.~
난 다시 책상옆으로 가서..부지런히..기타를 쳤다..아..그때 정말 스릴 만점이었는데..한 3분정도 더 쳤으려나?
그순간..다시한번 누가 뚜벅뚜벅..걸어오는 소리가 들렸으니(나중에 알고보니 아까 그사람) 난 다시한번 긴장을 했다.. 하지만,
그땐 갑자기 간이 부었나보다..기타를 손에 쥐고 그냥 빨리 지나가기만을 바라며..버텨버린것이다. 버티기닷~
그때 갑자기..덜컥...삐그덕~ 하면서 문이 열려버렸으니.
아뿔사..열쇠를 가져올줄이야..그분은 우리 부대의 소대장님이었다...으악..완존히 OO됬다 .기타를 벽에 기대놓을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땅바닥에 턱~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일어났다..
"충성"!! 우렁찬 경례와 함께 얼굴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다...벌벌..떨리기까지. "어? 너 아까부터 여기있었냐? 안 열리길래 문 고장난 줄 알고 열쇠가져왔는데. 언제부터 있었냐?"..이렇게 묻는것이다.
"아닙니다! 방금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대답했더니..날 위아래로 훓어보셨다..그러더니 간부연구실을 한번 비잉..둘러보고는 "음..그랬어?왜 근데 문을 잠그고 청소하냐?"(성민이는 대답 못하고 우물쭈물)..하고는 처음 기타가 세워져있던 자리로 가는것이다.
"어..여기 있던 기타 못봤냐?".. 하더니..시선을 옆으로 돌렸고.. 앗..발견..땅바닥에 뒹굴고 있는 클래식기타.
"어?? 이게 왜 여기있지?..아까 내가 저쪽에 세워뒀는데"..하면서 날 다시한번 훓어봤다.. 그리고는 "너 첨에 들어올때부터 이렇게 있었어?" 물어보는 것이다.
으..어떡하지..일단 대답은 해야 했으니깐.."네 그렇습니다!"
소대장님 왈~ "그럼 임마 똑바로 세워둬야지..땅바닥에 그냥 놔두면 어떡하냐?"
기스나잖아..하면서 조심스레 기타를 들어서 먼지를 터는것이다..그러더니 들고 나가면서.."다음부터 청소할땐 문잠그고 하지 말고 기타도 땅바닥에 그냥 두지 마"~라고 당부하고는 엉덩이를 툭 치고는 "근데 나는 언제 가르쳐주냐?"하고는 나가셨다..
난 분명히 알수가 있었다..그분의 깊은 뜻을..그분은 분명..내가 기타를 치다가..갑자기 들어와서 당황한 나머지 땅바닥에 내려놓은 걸 알고 있었던 것이다..그러면서도 그냥 덮어두신거였다. 고마워서...그리고 알수없는 설움에..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그렁그렁..
청소하면서 괜히 문잠글 이유도 없었고..당시 난 가끔씩 고참들한테 기타를 가르치러 불려다녔기 때문에 그분도 내가 기타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후로 그분이 다른 대대로 전출가는 그날까지..계속 그 소대장님을 존경하게 되었고..다시는 청소하면서 간부연구실의 문을 잠그지 않았다.^^..
몇달의 시간이 더 흘러 먼 훗날 병장이 되었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기타를 칠수 있는 계급이 된것이다..
간부연구실의 소파에 기대 앉아..기타를 튕긴다..예전에 있었던 일을 회상하니..베시시 웃음만 나온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그분과 나만 아는 비밀인 것이다.
지금도 그분만 생각하면 고마운 맘이 든다.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일...비록 작은 일 같지만 상대방은 평생 그 고마움을 간직하게 되는 것 같다.^^
지금은 어디서 머하고 있을까..
755포병대대 김광철 중위님..
머하고 계세요..지금은??^^......
긴글 읽어주셔서 감솨여~~
^^..성민이의 기타 이야기 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3 |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 안진수 | 2000.11.18 | 4287 |
332 | 기타 제작자 이야기(3) | 고정석 | 2000.11.18 | 4643 |
331 | 기타 제작자 이야기(2) | 고정석 | 2000.11.18 | 5656 |
330 | 기타 제작자 이야기(1): 토레스 | 고정석 | 2000.11.18 | 5372 |
329 | 알고 싶어요 | 평민 | 2000.11.18 | 3979 |
328 | ☞ 폴피셔 누구까?....퍼온글(붙이는 재미에) | 수 | 2000.11.17 | 4038 |
327 | Paul Fisher | 기타마니아 | 2000.11.17 | 4594 |
326 | 까를로스 보넬이 기타를 내놓았더군요.... | 수 | 2000.11.15 | 4143 |
325 | 기타 초보인데... | 기타 | 2000.11.14 | 3854 |
324 | 그 사람이 그 사람이우...왕야맹 | 형서기 | 2000.11.12 | 3928 |
323 | ☞ ☞ 타우너를 우습게 알다니 ...이노옴! | 형서기 | 2000.11.12 | 3947 |
322 | ☞ 타우너를 우습게 알다니 ...이노옴! | 지우압바 | 2000.11.12 | 3973 |
321 | 중국이야기가 궁금타? 음반짱님.... | 곰팡이 | 2000.11.12 | 3917 |
320 | ☞ 타우너를 우습게 알다니 ...이노옴! | 곰팡이 | 2000.11.12 | 3914 |
319 | 타우너를 우습게 알다니 ...이노옴! | 센빠이 | 2000.11.12 | 4029 |
318 | 센빠이 혹시 영서부 | 곰팽이 | 2000.11.11 | 4161 |
317 | ☞ 정말 좋은 기타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 | 명노창 | 2000.11.11 | 6186 |
316 | 마린 2000년산 얼마전 600만원 | 이상한사람 | 2000.11.11 | 4426 |
315 | 외국기타의 주문방법좀 가르쳐 주셔요, | 간절한 | 2000.11.11 | 3980 |
314 | 그만한 열정이 있다면...... . | 고은별 | 2000.11.10 | 4089 |
313 | ☞ 제발 귀 좀 귀울여 주심 안될까요? | sendy | 2000.11.06 | 3803 |
312 | ☞ 제발 귀 좀 귀울여 주심 안될까요? | 가스파르 | 2000.11.06 | 3870 |
311 | ☞ 아래 글 올린 왕 초보 입니다.. 1 | 樂 前 孤 鬪 | 2000.11.05 | 3926 |
310 | 수님감사함다. | 곰팽이 | 2000.11.05 | 3950 |
309 | 아래 글 올린 왕 초보 입니다.. | 전우화 | 2000.11.03 | 3919 |
308 | 제발 귀 좀 귀울여 주심 안될까요? | 전우화 | 2000.11.03 | 3989 |
307 | 곰팽! 타우너 탑차 빌려줄께....공짜로! | 샌빠이 | 2000.11.03 | 4762 |
306 | 차로 실고간데... | 곰팽이 | 2000.11.03 | 4165 |
305 | 콘트라베이수...손톱 갈아 묵는 애... | 형서기 | 2000.11.03 | 3895 |
304 | 저도 한마디............ | 이재화 | 2000.11.02 | 4332 |
303 | 광합에는 콘베가 없어여. | 지우압바 | 2000.11.02 | 3851 |
302 | 진촌놈이라 모르구먼유.. | 곰팽이 | 2000.11.02 | 3887 |
301 | 나무의 세포벽은 무엇으로든 간에 채워지는것이 좋을까요? | 명노창 | 2000.11.02 | 4793 |
300 | ☞ 사포편, 제작과 관계는 없지만... | 김웅찬 | 2000.11.01 | 4967 |
299 | ☞ 일이되는 디자인 .....사포편. 저도 한마디........ | 이재화 | 2000.11.01 | 4702 |
298 | 위의 글들을 읽으니 저도 기타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 김웅찬 | 2000.11.01 | 4836 |
297 | ☞ 피안나는 디자인.....공구편. 저도 한마디 | 이재화 | 2000.10.31 | 4574 |
296 | 같이 잠수함 타게요.. | 지우압바 | 2000.10.31 | 4046 |
295 | ☞ 수님만 보세요... | 곰팽이 | 2000.10.30 | 3944 |
294 | ☞ 셈난다...자기들끼리만..... | 명노창 | 2000.10.30 | 4788 |
293 | 급해서 지송... | 지우압바 | 2000.10.30 | 3813 |
292 | 피에서 쇠냄새나여. | 수 | 2000.10.30 | 7529 |
291 | 에~~~ 미워요.. | 김현영 | 2000.10.29 | 4563 |
290 | 으미~ 기타는 어케 만드는쥐요? | 김현영 | 2000.10.29 | 4777 |
289 | 명주실은요 | 이재화 | 2000.10.28 | 5861 |
288 | 담만이 누군가 했더니..... | 수 | 2000.10.28 | 3877 |
287 | 명주실에 대해 좀더 알려주셔요,,, | sophia | 2000.10.28 | 4551 |
286 | ☞ 가야금, 거문고는 어떤줄을 쓰나요? | 이재화 | 2000.10.28 | 5244 |
285 | 가야금, 거문고는 어떤줄을 쓰나요? | sophia | 2000.10.27 | 4749 |
284 | Frank Bungarten의 악기 | 기타마니아 | 2000.10.24 | 3931 |
283 | ☞ 안족상단에 상아를 입히면? | 이재화 | 2000.10.24 | 5043 |
282 | 내 조회수 돌리도................ | 명노창 | 2000.10.23 | 3859 |
281 | 담만앞사진 | 명노창 | 2000.10.23 | 5042 |
280 | 2만달러짜리 담만기타 사진(앞,뒤) | 명노창 | 2000.10.23 | 7426 |
279 | 담만 사운드홀.... | 명노창 | 2000.10.23 | 4641 |
278 | ramirez에서 배출된 제작가들. | 수 | 2000.10.23 | 5145 |
277 | Karl Heinz Roemmich | 수 | 2000.10.23 | 4149 |
276 | Bernhard Kresse | 수 | 2000.10.23 | 4289 |
275 | 부럽당...정말 부럽죠? | sophia | 2000.10.22 | 3887 |
274 | 부럽당 | 기타마니아 | 2000.10.22 | 4103 |
273 | 폴 피셔. | 수 | 2000.10.22 | 5224 |
272 | 국내에도 주문하신분이 몇명이나 되다니... | sophia | 2000.10.22 | 4062 |
271 | ☞:마티아스 담만...... | 명노창 | 2000.10.22 | 5718 |
270 | 혹시 Dammann 아세요? | 기타마니아 | 2000.10.21 | 4829 |
269 | 연이은질문]Paul Fischer에 대해... | 형서기 | 2000.10.21 | 3925 |
268 | 힛힛...누구 따라 가는중인가여?? | 형서기 | 2000.10.21 | 4994 |
267 | 질문) 영자님 Bernhard Kresse란 어떤 악기이죠? | illiana | 2000.10.21 | 3859 |
266 | 두개의 다리로 선다말예요? | 곁눈질 | 2000.10.19 | 5157 |
265 | ☞:빠진게 있네요. | 이재화 | 2000.10.19 | 4491 |
264 | ☞:거문고 가야금 오리발이 세개인 이유? | 이재화 | 2000.10.19 | 4893 |
263 | 소리를 들어 보고 나서 | 고은별 | 2000.10.18 | 3878 |
262 | 거문고 가야금 오리발이 세개인 이유? | 곁눈질 | 2000.10.18 | 5627 |
261 | Karl Heinz Roemmich | 형서기 | 2000.10.16 | 3773 |
260 | 이런 | 이재화 | 2000.10.13 | 3961 |
259 | 이런....................아항.. | 지영이 | 2000.10.13 | 4002 |
258 | 이런.................... | 이재화 | 2000.10.13 | 3904 |
257 | 귀찮기는요. 기쁘게 보내드리죠. | 가스파르 | 2000.10.12 | 3943 |
256 | 재화님 바이올린 만드신 이야기 해주셔요.. | 지영이 | 2000.10.12 | 4431 |
255 | 귀찮기는요. 기쁘게 보내드리죠. | 고은별 | 2000.10.12 | 3849 |
254 | 천만에여..... | 개털 | 2000.10.11 | 4656 |
253 | 여태본 굴비중 가장 깨끗한 굴비당. | 관식 | 2000.10.11 | 4990 |
252 | 기타랑 첼로랑... | 수 | 2000.10.11 | 4155 |
251 | 근데... 그럼 쇠소리는 모고 왜나는 걸까여?? | 변소반장 | 2000.10.11 | 4826 |
250 |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 이재화 | 2000.10.11 | 3899 |
249 | 테스트 해봤더니...거봐여... | 지영이 | 2000.10.10 | 4570 |
248 | 테스트 해봤더니... | 변소반장 | 2000.10.10 | 4952 |
247 | 첼로같은 찰현악기에서 쇠소리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 명노창 | 2000.10.10 | 5055 |
246 | 혹시...그 오됴...멀쩡해여. | 지영이 | 2000.10.10 | 5126 |
245 | 혹시...그 오됴... | 형서기 | 2000.10.10 | 5936 |
244 | ☞:귀찮지 않으시다면...고은별님... | 가스파르 | 2000.10.10 | 4075 |
243 | 귀찮지 않으시다면... | 가스파르 | 2000.10.10 | 3873 |
242 | 첼로에서 안쇠소리나는 음반 혹 들어보셧어요? | 지영이 | 2000.10.10 | 5214 |
241 | 첼로에서 나는 쇳소리라는건... | 형서기 | 2000.10.10 | 5151 |
240 | 이런이런... | 악보네방장 | 2000.10.10 | 3988 |
239 | when i dream 악보있으신분 메일로 띄어주세용~ | kangyong | 2000.10.09 | 5283 |
238 | 난 현악기에서 나는 쇠소리가 시러여. | 지영이 | 2000.10.09 | 5176 |
237 | 고맙습니다. | 명노창 | 2000.10.09 | 3982 |
236 | 악보를 한 장 보내드릴까합니다. | 고은별 | 2000.10.09 | 4536 |
235 | GSP 약 5일 후 연주후기.... | 명노창 | 2000.10.08 | 5057 |
234 | 명노창님... | 고은별 | 2000.10.08 | 4470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