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품기타보다는 수제기타를 만들수있는 제작가인가가 더 중요할 듯...
형식에 구속되지않고 틀에박힌 제작보다는 제작가의 손길을 느낄수있는
커스텀악기...맞춤악기라고나 할까!
클래식기타 제작은 기능이아니라 예술이며
상품이아니라 작품입니다.
[수님께서 쓰신 내용]
ː정의도 중요하지만
ː결과물이 더 중요한듯.
ː
ː
ː플레타나, 부쉐, 담만, 토레스,루비오등등...
ː이런 기타를 우린 수제악기의 꽃으로 봅니다.
ː왜일까요?
ː연주자가 원하는 것들이 다 녹아들어가있는
ː정말 손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의미가 잘 살아있죠.
ː
ː
ː반대로 이해하는건 더 쉽죠.
ː공장제품이란 대량생산을 위해서 나무하나하나의 특성이 무시된채로
ː일정한 규격대로 획일적으로 만든것이지요.
ː목적은 많이 만들어 내는것이지요.
ː
ː
ː수제품은 많이 만드는데 목적이 있는게 아니고
ː연주자가 그동안 애타게 찾던 연주상의
ː특성을 가져야 겠지요.
ː
ː그런데 그런것은 수백가지 공정이 하나의 목적(음악)을 위해
ː이루어져야 하다보니 섬세하고 의도적인 손이 필요하겠죠.
ː이런 의미로 수제라는 말이 의미가 있겠군요.
ː
ː
ː저도 이글을 쓰고면서 보니 매우 정의가 간단하군요.
ː음악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느냐? 이것이
ː기준이 될수있을듯합니다.
ː
ː누가만들었고, 몇명이서 만들었고, 기계를 이용했고
ː하는문제는 부차적인것입니다.
ː결과물(기타)이 연주가를 음악에 몰두할수있도록 해준다면
ː그런기타를 수제품이라고 하면 적당할듯....
ː
ː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죠......
ː아... 말만 앞서서 큰일이당....
ː
ː
ː
[으랏차차님께서 쓰신 내용]
ːː음...
ːː예를들어...
ːː웅수님이 기타공장에가서 기타 만들면....
ːː공장기타 되는건가염? ^^;;(넝담)
ːː
ːː전 공정을 첨부터 끝까지 한사람이 만들면 수제기타라 그러나요?
ːː아니면..
ːː기계..(전기톱..등등)를 쓰지 않고 만들면 수제기타라 그러나요?
ːː위 두 조건을 다 만족시켜야 수제기타라 할수 있나요?
ːː
ːː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