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1.29 03:48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만...
(*.180.116.227) 조회 수 10913 댓글 0
첫째 일본도 과거 쇄국정책을 편 나라지만 서양문물을 명치유신을 통해 우리보다는 훨씬 먼저 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양음악도 훨씬 먼저 일본에 정착되었죠. 즉 시작에서 일단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민족의 성격과 기술인에 대한 인식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감성이나 뜨거운 에너지는 훨씬 일본인들보다 강하여 여러가지 일본인에 비해 장점도 많습니다만 예능과 기술적인 분야를 천시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었기 때문에 특히 기타와 같이 널리 드러나지 않는 악기의 경우 낙후되기 십상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도공들과 같이 장인정신이 필요한 분야에서 우리는 일본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앞서 있었기 때문에 장인정신이나 전문적인 일에 집중하고 매진하는 면이 일본인보다 우리가 뒤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이 역사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점이 결정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우리가 좋은 자질을 가지고도 일본인들에게 밀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며 저는 클래식 기타 분야에서도 이러한 것이 고스란히 적용된다고 보아집니다.
실제 어떤 분야건-하다못해 우동 한가지로 몇대째 장사를 해도-그 분야에서 대가가 되면 상당한 사회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기타와 같은 악기의 전문화는 그만큼 늦어진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노하우를 꼼꼼히 데이타로 만들어 저장하고 정리하는 습성이 강한 일본인의 매니아 기질도 디테일의 성격이 강한 기타라는 악기의 노하우를 쌓는데 우리보다 훨씬 강점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현대기타라는 잡지 하나만 보아도 그 만듬새와 자료의 정리 수준이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어찌 그리 꼼꼼하게 이루어지는지 혀를 내두르겠더군요-실제 수년전 제가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낀 점입니다).
세째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이는 기타를 연주해서 생활비를 충당하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일본도 기타만 연주해서 먹고 살기 어렵기는 우리와 진배 없습니다) 오히려 교육과정에서의 투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좀더 경제적인 여건이 성숙해 있다면 조기교육이나 유학문제에 있어서도 일본처럼 좀 더 유연하게 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반드시 여유가 잇는 생활이 좋은 연주여건을 만든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고생고생하면서 제대로 기타를 배워 보겠다는 일념으로 유학을 가서 힘든 공부를 하는 것에 비해 그래도 세계를 기타로 재패해 보겠다는 큰 포부라도 가져 보려면 조금은 어깨가 펴지는 환경이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유학을 가는 나라도 다양해지고 유학 1세대 선생님들의 시절에 비하면 조기교율 등 많은 것이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헝그리 정신이 희석되지나 않을까 또한편 우려되기도 하는군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본은 우리와 사회문화적인 면이나 사고방식에서 상상 이상으로 차이가 많습니다...단지 이웃에 있는 나라이고 생김새가 비슷할 뿐 나머지는 거의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한 점이 우리보다 우월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여러 분야(기타라는 악기의 저변이라는 면도 포함하여)에서 우리보다 나은 여건을 만들어 가기에는 좋은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우리도 좀 더 꼼꼼해졌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사료 하나, 테크닉 하나라도 잘 정리하고 데이타화하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분위기만 갖추어진다 해도 지금보다는 상황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이 사이트나 제 사이트 등 인터넷 문화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뫃든 우리나라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연주자가 전세계를 누비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차라리 이런 생각과 누구도 함부로 비판하지 못할 정도의 실력과 카리즈마를 모두 갖춘 사람이 나타나서 국내 기타계를 한번 평정해 버리면 어떨까요(너무 섬뜩한 이야기인가)?
[스기님께서 쓰신 내용]
ː일본의 기타리스트중 약 5000명정도는 국내의 어떠한 기타리스트보다도 우수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ː물론 그만큼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연주가가 없다는 뜻도 되겠지요.
ː다른 악기보다 유독 기타에서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 이유가 무었인가요?
그 과정에서 서양음악도 훨씬 먼저 일본에 정착되었죠. 즉 시작에서 일단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민족의 성격과 기술인에 대한 인식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감성이나 뜨거운 에너지는 훨씬 일본인들보다 강하여 여러가지 일본인에 비해 장점도 많습니다만 예능과 기술적인 분야를 천시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었기 때문에 특히 기타와 같이 널리 드러나지 않는 악기의 경우 낙후되기 십상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도공들과 같이 장인정신이 필요한 분야에서 우리는 일본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앞서 있었기 때문에 장인정신이나 전문적인 일에 집중하고 매진하는 면이 일본인보다 우리가 뒤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이 역사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점이 결정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우리가 좋은 자질을 가지고도 일본인들에게 밀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며 저는 클래식 기타 분야에서도 이러한 것이 고스란히 적용된다고 보아집니다.
실제 어떤 분야건-하다못해 우동 한가지로 몇대째 장사를 해도-그 분야에서 대가가 되면 상당한 사회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기타와 같은 악기의 전문화는 그만큼 늦어진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노하우를 꼼꼼히 데이타로 만들어 저장하고 정리하는 습성이 강한 일본인의 매니아 기질도 디테일의 성격이 강한 기타라는 악기의 노하우를 쌓는데 우리보다 훨씬 강점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현대기타라는 잡지 하나만 보아도 그 만듬새와 자료의 정리 수준이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어찌 그리 꼼꼼하게 이루어지는지 혀를 내두르겠더군요-실제 수년전 제가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낀 점입니다).
세째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이는 기타를 연주해서 생활비를 충당하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일본도 기타만 연주해서 먹고 살기 어렵기는 우리와 진배 없습니다) 오히려 교육과정에서의 투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좀더 경제적인 여건이 성숙해 있다면 조기교육이나 유학문제에 있어서도 일본처럼 좀 더 유연하게 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반드시 여유가 잇는 생활이 좋은 연주여건을 만든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고생고생하면서 제대로 기타를 배워 보겠다는 일념으로 유학을 가서 힘든 공부를 하는 것에 비해 그래도 세계를 기타로 재패해 보겠다는 큰 포부라도 가져 보려면 조금은 어깨가 펴지는 환경이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유학을 가는 나라도 다양해지고 유학 1세대 선생님들의 시절에 비하면 조기교율 등 많은 것이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헝그리 정신이 희석되지나 않을까 또한편 우려되기도 하는군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본은 우리와 사회문화적인 면이나 사고방식에서 상상 이상으로 차이가 많습니다...단지 이웃에 있는 나라이고 생김새가 비슷할 뿐 나머지는 거의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한 점이 우리보다 우월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여러 분야(기타라는 악기의 저변이라는 면도 포함하여)에서 우리보다 나은 여건을 만들어 가기에는 좋은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저는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우리도 좀 더 꼼꼼해졌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사료 하나, 테크닉 하나라도 잘 정리하고 데이타화하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분위기만 갖추어진다 해도 지금보다는 상황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이 사이트나 제 사이트 등 인터넷 문화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뫃든 우리나라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연주자가 전세계를 누비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차라리 이런 생각과 누구도 함부로 비판하지 못할 정도의 실력과 카리즈마를 모두 갖춘 사람이 나타나서 국내 기타계를 한번 평정해 버리면 어떨까요(너무 섬뜩한 이야기인가)?
[스기님께서 쓰신 내용]
ː일본의 기타리스트중 약 5000명정도는 국내의 어떠한 기타리스트보다도 우수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ː물론 그만큼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연주가가 없다는 뜻도 되겠지요.
ː다른 악기보다 유독 기타에서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 이유가 무었인가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2 | 음의 분리도와 원달성 8 | 쏠레아 | 2008.09.08 | 14853 |
341 | 음정에 관해 | 개풀 | 2000.09.13 | 10285 |
340 | 음질의 이중성. 1 | 날카론시각. | 2001.08.27 | 8850 |
339 | 이 따스한 가을 햇살 1 | 작업초보 | 2002.10.10 | 9763 |
338 | 이거이 뭐하는데 쓰는 물건인공??? 10 | 쏠레아 | 2006.12.17 | 12693 |
337 | 이게 바로..중국제 스몰맨 카피 기타..! | 으랏차차 | 2001.02.21 | 10106 |
336 | 이그나시오 로자스가 어리 갔나 했더니... | 매냐 | 2001.08.29 | 6742 |
335 | 이그나시오 로자스가 합판기타를?? 1 | 으랏차차 | 2001.06.01 | 8175 |
334 | 이기타 아무래도 부쉐같죠?(1) 1 | 궁금해서요 | 2003.07.24 | 9796 |
333 | 이기타에 대해 아시는분 있나요? 4 | 준오 | 2018.11.28 | 11210 |
332 | 이런 | 이재화 | 2000.10.13 | 12322 |
331 | 이런 건 어떨까요? (베이스 리플렉스 포트) | 아랑 | 2003.05.21 | 10601 |
330 | 이런 기타 스텐드... 4 | 木香 | 2001.07.21 | 10396 |
329 | 이런 기타 있었으면 좋겠어요. 2 | 기타랑 | 2001.10.25 | 13044 |
328 | 이런 방이 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 이재화 | 2000.10.01 | 9324 |
327 | 이런.................... | 이재화 | 2000.10.13 | 12178 |
326 | 이런....................아항.. | 지영이 | 2000.10.13 | 10331 |
325 | 이런나무로 기타를 만들면... 5 | woodmania | 2003.05.13 | 12605 |
324 | 이런이런... | 악보네방장 | 2000.10.10 | 12357 |
323 | 이마이.. 관둔게 아니래요.. | 오모씨 | 2000.12.11 | 7430 |
322 | 이마이딜러가 그만뒀다고 그러네요.... | 수 | 2000.12.11 | 7927 |
321 | 이번주 월욜날 온 제 새 기타 마르비입니다 ㅎㅎ 16 | Limpman | 2005.12.08 | 14762 |
320 | 이병우씨 듀얼기타!!ㅋㅋ 2 | 은찬아빠 | 2012.02.07 | 23984 |
319 | 이병우씨가 아끼는 기타라던데... 9 | 木香 | 2002.05.16 | 12344 |
318 | 이병우의 기타 컬렉션.. | ganesha | 2001.03.22 | 12751 |
317 | 이완 탄질이 쓰던 뷔히만... | 형서기 | 2001.02.02 | 8802 |
316 | 이작펄먼의 바이올린. | 수 | 2001.02.28 | 8577 |
315 | 이정원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 형서기 | 2000.10.02 | 8662 |
314 | 인도에선 상아구하기 힘들당. 3 | 수 | 2001.08.13 | 9544 |
313 | 인도의 악기들 - 조오지 헤리슨과 시타르 5 | 항해사 | 2007.07.18 | 11850 |
312 | 인조손톱하면...네일아트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손톱 3 | 명노창 | 2001.12.21 | 13368 |
311 | 일년간 쉬는 원목기타라..... 1 | 수 | 2001.05.24 | 10218 |
310 | 일단 이 말이 타당성이 있나요? | 아랑 | 2001.11.28 | 10670 |
309 |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에 쓰이는 나무랑.. 몇가지 이론들이여. 읽어보시면 잼있어요^^ 1 | 기타랑 | 2001.10.25 | 13580 |
308 | 일렉트릭 클래식 기타를 구입하려고 합니다^^ | 기타매니아 | 2009.11.15 | 15105 |
307 | 일반적인 클래식 기타와 플라멩코 기타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여? 7 | 바실리스크 | 2001.09.07 | 10865 |
306 | 일본에 유명한 명기 클래식 기타 악기샾좀 알려주세요 7 | 궁금이 | 2010.08.02 | 20865 |
305 | 일본에서 고토해드머신 가격 더 쌀까요?ㅎㅎ 16 | j | 2006.07.13 | 10895 |
304 | 입이 큰 기타 15 | 기타에 미친 사람 | 2004.03.05 | 12992 |
303 | 자꾸 남의 글에 re해서 죄송합니다..... | cc | 2000.06.16 | 10065 |
302 | 자문자답 | 병서기 | 2001.08.31 | 12981 |
301 | 자살했읍니다. | 아논 | 2001.01.08 | 10756 |
300 |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 박용수 | 2005.05.27 | 9506 |
299 | 자연스런 습도유지. 6 | 수 | 2012.01.21 | 23876 |
298 | 자잘한 상처들은 좋아요. | 수 | 2001.03.27 | 12981 |
297 | 작업 12 | gd7 | 2006.02.24 | 11237 |
296 | 작업2 8 | gd7 | 2006.02.24 | 11081 |
295 | 작업3 14 | gd7 | 2006.02.26 | 11261 |
294 | 장 라리비 기타 제작 과정 홍보 영상 6 | jkfs | 2009.03.17 | 17312 |
293 | 장력 1 | 기타쟁이 | 2007.12.19 | 14289 |
292 | 장력(Tension)과 액션(Action) 44 | 쏠레아 | 2008.08.18 | 26703 |
291 | 장력에 관하여.. 4 | gogododo | 2002.10.02 | 11527 |
290 | 장마철관리는 faq에서 읽어보셔요. | 수 | 2001.08.22 | 10202 |
289 | 장마철엔 조심해야죠........ 1 | 수 | 2001.06.26 | 9778 |
288 | 재 도장 2 | gdream7 | 2005.12.17 | 10180 |
287 | 재미있는 기타 입니다.... 3 | 대건안드레아 | 2012.09.16 | 21086 |
286 | 재미있는 브릿지 디자인이 있어서... 6 | 서정실 | 2006.05.12 | 12132 |
285 | 재화님 바이올린 만드신 이야기 해주셔요.. | 지영이 | 2000.10.12 | 9736 |
284 | 저 7 | 수 | 2001.06.22 | 8232 |
283 | 저 대신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셰인 | 2001.01.31 | 8869 |
282 | 저도 칠이넘 어려워요......... | 수 | 2001.02.16 | 14479 |
281 | 저도 고노인데.... | 명노창 | 2000.07.04 | 9553 |
280 | 저도 기타에 대해 아쉬운점.. 4 | 차차 | 2005.11.15 | 10371 |
279 | 저도 쉘락칠(French Polish) 3 | limnz | 2006.01.10 | 12625 |
278 | 저도 얼마전 기타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 왕초보 | 2000.09.28 | 10104 |
277 | 저도 한마디............ | 이재화 | 2000.11.02 | 13752 |
276 | 저렴한 기타의 꽃단장? 2 | 김현영 | 2001.03.16 | 10812 |
275 |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Corbellari 1997년 현장 640mm 1 | 고정석 | 2004.01.09 | 12153 |
274 |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번 , 624mm) 10 | 고정석 | 2004.01.09 | 11659 |
273 | 적당한 습도와 황홀한 경험. 8 | 수 | 2002.01.27 | 13695 |
272 | 전설중의 명기 1 | 차차 | 2003.07.11 | 12185 |
271 | 전시회 소식 몇가지 올립니다. 3 | 토토 | 2003.09.03 | 10600 |
270 | 전통 천연도료 황칠의 특성과 이용 (퍼옴) 1 | 고정석 | 2009.06.27 | 18472 |
269 | 전판 사포칠 장면 1 | gdream7 | 2005.12.15 | 10435 |
268 | 전판 쉘락칠 장면. 1 | gdream7 | 2005.12.15 | 10025 |
267 | 전판 쉘락칠, 1 | gdream7 | 2005.12.17 | 9475 |
266 | 전판쉘락칠 하기. 4 | gdream7 | 2005.12.15 | 9443 |
265 | 전형적인 토레스. | 수 | 2000.09.04 | 9461 |
264 | 접히는 기타. | 이지은 | 2000.10.06 | 10418 |
263 | 정말 감사합니다 | 일랴나 | 2000.12.29 | 10478 |
262 | 정말 놀랬습니다 | 기타지존 | 2001.04.03 | 9173 |
261 | 정말대박일까? | 개삐다구. | 2000.09.16 | 11021 |
260 | 제 경험에 의하면 1 | 서정실 | 2001.05.17 | 12450 |
259 |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 양 | 2004.01.11 | 12630 |
258 | 제 기타 사진입니다. 4 | 木香 | 2002.05.13 | 11577 |
257 | 제 기타가 이상해여....ㅜ.ㅜ 7 | 고정욱 | 2001.06.26 | 7640 |
256 | 제 기타에 대하여 알고 싶어요 | 성찰 | 2003.07.20 | 9533 |
255 | 제 뜻은 옆판과 뒷판은 비중적으로 앞판과 정다른 가장 단단한 나무를 사용해야... | 개풀 | 2000.08.29 | 11031 |
254 | 제 뜻은 옆판과 뒷판은 비중적으로 앞판과 정다른 가장 단단한 나무를 사용해야... | 명노창 | 2000.08.29 | 11351 |
253 | 제 생각엔요.. | 형서기 | 2001.05.03 | 13689 |
252 | 제가 갖고 싶은 기타 | 기타마니아 | 2001.01.13 | 11285 |
251 | 제가 생각하는 수제품... 4 | Sangsik | 2003.05.21 | 12455 |
250 | 제가요 기타를 배우는 데요... | 기타리스트 리 | 2001.01.28 | 12449 |
249 | 제도로 프렛 계산해내기... 5 | 토토 | 2004.05.22 | 11590 |
248 | 제발 귀 좀 귀울여 주심 안될까요? | 전우화 | 2000.11.03 | 8141 |
247 | 제발 제프리 엘리어트 기타 좀 보여줘요? | illiana | 2000.12.28 | 7840 |
246 | 제작을 하면서 18 | 철공소사장 | 2005.06.14 | 11153 |
245 | 제품별 쉘락칠의 차이 1 | 브들레헵 | 2008.06.26 | 14702 |
244 | 제프리 엘리엇- 하나 더 | gaspar | 2000.12.29 | 9965 |
243 | 제프리 엘리엇-로제트: 이정도면 되나요 일랴냐님 | gaspar | 2000.12.29 | 906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