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162.106) 조회 수 3999 댓글 0
왜요..과거에 우리가 일본에게 당한것이 많아서요...일본을 싫어 하세요?
그럼...
지금 우리는 미국에게 당하고 있지 않나요?...
아니....
세게 경제 대국에 지금 현재 우리는 당하고 있지 않나요?.....





[명노창님께서 쓰신 내용]
ː왜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앞서가는 것에 대해서는 배아프지 않나요?......
ː왜 오직 일본만을 우리의 적대국 내지는 비교대상국으로 삼으려 하나요....?
ː가까워서요....
ː우리와 생김세가 비슷해서요....
ː그냥 배가 아퍼서요...
ː
ː우리 이제라도 좁은 시야를 버리고 세계를 향해서 기타인구를(아니 그어떤 기술과 인재를)늘려 나갑시다..............
ː
ː
ː

[명노창님께서 쓰신 내용]
ːː절데로 우리는 일본을 앞설 수 없을 것이라 봅니다.
ːː우리가 뒤쫒고 있는 만큼 일본은 달려가고 있습니다.
ːː모든 사고방식이며 생활방식 그리고 느껴야하는 모든 것이 우리 와는 전혀 다릅니다.
ːː그것이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그리고 과거에 우리가 일본에 당했던 시대적 연약함을 떠나서 그들과 우리들은 너무나도 다름니다.
ːː다만 생긴것이 비슷할 뿐이죠...
ːː그 이유로 일본과 우리는 비교의 대상이 되었던 것 뿐입니다.
ːː왜 우리가 위의 저의 말이 틀리다고 반박하시면서 CD플래이어는 워크맨을 고집하고 밥통을 코끼리 밥통만을 고집합니까?
ːː
ːː제가 태어나서 막 어머님의 젖을 빨고 있을 때 일본은 기타제작 교과서를 만들었더군요....(약 1970년에)
ːː그러나....
ːː약 30년이 흐른 지금 우리 현실에 어디 마땅히 배워보고 싶어하는 악기제작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도서가 한국에 있습니까? 아니 그런 사람들을 하찮게 여기지는 않습니까?
ːː전 한국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ːː그러나...
ːː쓸데없는 국수주의에 빠져 있고 싶지는 않습니다.
ːː우리 제발.....
ːː현실의 눈앞에서 인정할 것은 인정하는 젊은 사람들이 됩시다.......
ːː
ːː
ːː위의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써놓은 글로써 비난과 비판은 오직 당 홈페이지
ːː만을 통해서(덪말달기) 해주시기 바랍니다......
ːː

[미니압바님께서 쓰신 내용]
ːːː첫째 일본도 과거 쇄국정책을 편 나라지만 서양문물을 명치유신을 통해 우리보다는 훨씬 먼저 접했습니다.
ːːː그 과정에서 서양음악도 훨씬 먼저 일본에 정착되었죠. 즉 시작에서 일단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ːːː
ːːː두번째는 민족의 성격과 기술인에 대한 인식 문제입니다.
ːːː우리나라의 경우 감성이나 뜨거운 에너지는 훨씬 일본인들보다 강하여 여러가지 일본인에 비해 장점도 많습니다만 예능과 기술적인 분야를 천시하는 풍조가 만연되어 있었기 때문에 특히 기타와 같이 널리 드러나지 않는 악기의 경우 낙후되기 십상인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도공들과 같이 장인정신이 필요한 분야에서 우리는 일본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앞서 있었기 때문에 장인정신이나 전문적인 일에 집중하고 매진하는 면이 일본인보다 우리가 뒤진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환경이 역사적으로 뒷받침되지 않은 점이 결정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우리가 좋은 자질을 가지고도 일본인들에게 밀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며 저는 클래식 기타 분야에서도 이러한 것이 고스란히 적용된다고 보아집니다.
ːːː실제 어떤 분야건-하다못해 우동 한가지로 몇대째 장사를 해도-그 분야에서 대가가 되면 상당한 사회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으면 기타와 같은 악기의 전문화는 그만큼 늦어진다고 보아도 되지 않을까요? 여러가지 노하우를 꼼꼼히 데이타로 만들어 저장하고 정리하는 습성이 강한 일본인의 매니아 기질도 디테일의 성격이 강한 기타라는 악기의 노하우를 쌓는데 우리보다 훨씬 강점이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현대기타라는 잡지 하나만 보아도 그 만듬새와 자료의 정리 수준이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어찌 그리 꼼꼼하게 이루어지는지 혀를 내두르겠더군요-실제 수년전 제가 직접 방문해 보고 느낀 점입니다).
ːːː
ːːː세째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이는 기타를 연주해서 생활비를 충당하는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일본도 기타만 연주해서 먹고 살기 어렵기는 우리와 진배 없습니다) 오히려 교육과정에서의 투자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좀더 경제적인 여건이 성숙해 있다면 조기교육이나 유학문제에 있어서도 일본처럼 좀 더 유연하게 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반드시 여유가 잇는 생활이 좋은 연주여건을 만든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고생고생하면서 제대로 기타를 배워 보겠다는 일념으로 유학을 가서 힘든 공부를 하는 것에 비해 그래도 세계를 기타로 재패해 보겠다는 큰 포부라도 가져 보려면 조금은 어깨가 펴지는 환경이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ːːː최근에는 유학을 가는 나라도 다양해지고 유학 1세대 선생님들의 시절에 비하면 조기교율 등 많은 것이 좋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헝그리 정신이 희석되지나 않을까 또한편 우려되기도 하는군요...
ːːː
ːːː그 외에도 여러가지 일본은 우리와 사회문화적인 면이나 사고방식에서 상상 이상으로 차이가 많습니다...단지 이웃에 있는 나라이고 생김새가 비슷할 뿐 나머지는 거의 다르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한 점이 우리보다 우월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만 여러 분야(기타라는 악기의 저변이라는 면도 포함하여)에서 우리보다 나은 여건을 만들어 가기에는 좋은 점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ːːː저는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이 우리도 좀 더 꼼꼼해졌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ːːː사료 하나, 테크닉 하나라도 잘 정리하고 데이타화하며 좀 더 열린 마음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분위기만 갖추어진다 해도 지금보다는 상황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이 사이트나 제 사이트 등 인터넷 문화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ːːː아뫃든 우리나라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연주자가 전세계를 누비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차라리 이런 생각과 누구도 함부로 비판하지 못할 정도의 실력과 카리즈마를 모두 갖춘 사람이 나타나서 국내 기타계를 한번 평정해 버리면 어떨까요(너무 섬뜩한 이야기인가)?
ːːː
ːːː
ːːː
ːːː

[스기님께서 쓰신 내용]
ːːːː일본의 기타리스트중 약 5000명정도는 국내의 어떠한 기타리스트보다도 우수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ːːːː물론 그만큼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연주가가 없다는 뜻도 되겠지요.
ːːːː다른 악기보다 유독 기타에서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 이유가 무었인가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33 숯을 이용한 기타보관 침대~~ 4 file 스타 2006.12.12 6296
1232 [re] marvi와 김중훈님. 1 file 콩쥐 2006.09.19 6292
1231 뭘까요..^^ 제기타 헤드 3 file 기타 2004.04.28 6289
1230 악기선택의 생각할점. 2 콩쥐 2006.05.21 6289
1229 가오리가 치는 로마닐료스 3 기타리스트 2004.12.23 6285
1228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file 으랏차차 2002.03.24 6280
1227 프렛방식의 상현주---아벨가르시아. 1 간절한 2002.01.10 6276
1226 꿈은 이루어진다. 5 file 기타바이러스 2016.12.10 6275
1225 [re] 장력 1 콩쥐 2007.12.21 6272
1224 TORRES PLAN FRONT ☞ 왠지 짜가? file 토러스플랜 2000.09.04 6266
1223 banister price. brawman 2000.07.06 6266
1222 프리드리히의 구조적 특징은 어떤게 있을까요.. bina 2007.09.30 6264
1221 게르노트 바그너 3 file 콩쥐 2006.08.19 6262
1220 [re]1.Dieter Hense 편 - 추가사진 1 file Robin 2007.06.20 6255
1219 입이 큰 기타 15 file 기타에 미친 사람 2004.03.05 6252
1218 시더랑 스프루스 차이점좀 알려주세요... 아따보이 2002.10.08 6245
1217 기타박물관 ......placio de la guitarra(동경) 6 file 2004.10.11 6240
1216 [re] 못난이 납작복숭아를...... 1 file 콩쥐 2007.07.28 6234
1215 마르비 사진 1 1 file Limpman 2005.12.08 6233
1214 곰발바닥이란 2 file gaspar 2003.04.08 6227
1213 red violin 말괄량이 2000.07.07 6225
1212 Build a Guitar 비디오 콩쥐 2015.09.29 6222
1211 Gila Eban의 부챗살... 4 file 간절한 2002.06.21 6222
1210 우리나라 아열대기후로 바뀐거 맞나봐여. 10 콩쥐 2007.11.02 6221
1209 현대기타 디자인 file 2018.09.06 6221
1208 대중음악에서 다현 기타 3 abcde-kld 2009.03.14 6217
1207 상현주와 하현주의 재질..... 13 상아 2004.02.28 6216
1206 깔레바로형 기타-Contreras file 가스파르 2000.09.23 6215
1205 조나단 힌베스.... 1 고형석 2000.05.30 6208
1204 내가 갖고 싶은 기타(3) - Daniel Friederich file 일랴나 2000.12.28 6208
1203 [re]Olivier Fanton d'Andon 6 file 간절한 2002.06.15 6203
1202 기타 가격?? 5 권진수 2005.02.04 6198
1201 기타가 다른악기에 비하여 비싸다는...... 12 김키타 2004.04.02 6174
1200 인도의 악기들 - 조오지 헤리슨과 시타르 5 file 항해사 2007.07.18 6172
1199 12홀 브릿지에 유감 있음 (-_-) 11 file audioguy 2004.10.06 6171
1198 - 7현기타 브릿지 file 오모씨 2005.01.31 6171
1197 [re] 기타-바보님 작업사진. 1 file 콩쥐 2006.09.20 6169
1196 [질문] 음량증가를 위한 증폭장치 5 금모래 2004.04.24 6165
1195 피치가 완벽한 기타는? 2 지얼 2001.11.16 6156
1194 쉘락마무리 17 file gdream7 2005.12.26 6154
1193 황미나의 레드문과 밤과꿈 8 EGOIST 2001.09.04 6141
1192 존 윌리암스가 기타를 스몰맨으로 바꾼이유. 11 file 길벗맨 2001.05.08 6140
1191 [사진] Ramirez Spanish 木香 2002.07.29 6139
1190 기타줄 장력에 대한 자료입니다 5 단조 2002.07.30 6134
1189 플라스틱 피크.. 2 file 고정욱 2002.05.23 6128
1188 기타 나무재료 국내전문취급점 하늘 2006.03.25 6121
1187 [re] 줄의 장력이 세게 느껴져요!! 12 file 2003.12.14 6117
1186 ☞ 정말 좋은 기타 안토니오 마린 몬테로..... 명노창 2000.11.11 6115
1185 11현 기타의 조율...진철호님의 글에서 퍼왔습니다. 1 2002.03.10 6108
1184 제 기타 사진이네요. 제작자를 맞추어 BoA요~ file 2004.01.11 6099
1183 [사진] Antonio Picado - Model 49 2 file 으랏차차 2002.03.24 6097
1182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8 file 고정석 2004.01.09 6096
1181 내가 쉘락칠한 기타 8 file gdream7 2006.01.08 6090
1180 French Polishing 2 고정석 2002.05.28 6089
1179 리 지에 .. 기타 말입니다.. 음.. 8 아따보이 2002.09.28 6086
1178 전설적인 명기 2003.07.11 6073
1177 -- 뒷판 굽(heel)부분 1 file 오모씨 2004.02.15 6072
1176 africa blackwood. 19 file 콩쥐 2006.04.16 6066
1175 -- 어쿠스틱포트 1 2 file 오모씨 2004.02.15 6059
1174 Herman Hauser 1세 1 file ganesha 2016.06.25 6058
1173 [질문] 기타의 적정 현장이란게... 14 당배 2006.07.14 6053
1172 최고의 튜닝머신들.. 2 그놈참 2004.05.11 6051
1171 Brahman (fleta-humphrey model ) 1 file sangsik 2003.05.04 6047
1170 [re] 저의 기타 사진입니다. Brahmam 2003년 (넘버10, 624mm) file 고정석 2004.01.10 6047
1169 [re] [알림] A.D.MARVI (마르비) 기타제작클라스 매니아창고사진 file 2006.07.22 6047
1168 코흐연주회 다녀왔어요. 4 file 콩쥐 2007.10.01 6046
1167 으하하하 기타 새로 샀는데요 정말 좋아미치겠어요 2 송호연 2004.07.12 6034
1166 스몰맨, 담만 이메일, 주소입니다. 1 로빈 2006.11.20 6032
1165 플라멩꼬 기타 제작 콩쥐 2015.08.03 6030
1164 [re] 미겔 로드리게스 사진입니다 4 file 10현 2006.02.14 6030
1163 [re]도미니크 필드기타로 연주하시는 콕토님.. 1 file 2007.09.12 6027
1162 기타의 장력과 헤드각도 9 철공소사장 2006.01.15 6026
1161 [re] Kasha model의 헤드 모양 3 file 최동수 2008.12.11 6017
1160 쉘락칠 할 때요... 3 쉘락 2008.04.22 6013
1159 ☞:TORRES PLAN BACK ☞ 그럼 모조? file 토러스플랜 2000.09.04 6010
1158 울림구멍...(포트)... 6 file 나래지기 2003.12.08 6009
1157 [re] 손톱이 약해서 쉽게 뿌러 지시는 분들........ 김동선 2002.01.26 6001
1156 . 2 2001.12.27 5991
1155 ☞:깔레바로형 기타-Contreras 2000.09.23 5983
1154 휜것도 가지가지..... 말괄량이 2000.10.05 5980
1153 프렛과 음정 이야기. -_-; 안진수 2000.09.16 5980
1152 sanzano concert기타 2 은둔.. 2005.05.22 5979
1151 클래시컬 기타 스트링에 대한 기초지식 김재승 2006.02.09 5975
1150 적당한 습도와 황홀한 경험. 8 2002.01.27 5972
1149 원목구성과 소리의 관계에 대한 가르침 원합니다 7 superman 2007.09.17 5972
1148 기타재료.... 3 궁굼아 2007.11.18 5972
1147 휘었다면 수리는 가능한지? 수리가 어려운가요? 2000.10.06 5961
1146 Ignasio M. Rozas 헤드. file 형서기형 후배 2000.09.01 5956
1145 호세 오리베란 사람을 찾습니다. 3 작은곰 2002.11.04 5955
1144 -- 헤드에요~ 2 file 오모씨 2004.02.15 5952
1143 k.hofner 클래식기타... 4 file 木香 2001.08.18 5951
1142 기타의 진한 향..어디서나는걸가요? 18 띠용 2004.01.24 5949
1141 granada school 2015.08.03 5946
1140 BRAHMAN #6 3 file 차차 2003.11.24 5942
1139 [re] Bouchet와 Weissgerber file 최동수 2008.07.12 5935
1138 쉘락칠 하기 9 file gdream7 2005.12.15 5934
1137 스페인식 vs 독일식. 풀만먹고. 2000.06.13 5925
1136 류트만들기 입문 [일본어] 2 옥용수 2004.04.11 5924
1135 가격대별 기타 사진(headstock, rosette, label) 고정석 2001.04.08 5920
1134 ☞ t-brace. 5 서정실 2001.05.09 591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