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Var.2의 1,2 파트는 한옥타브 높게 연주해야 하니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파트 골펫연주는 각자 좋은 소리를 찾아보시되 음반에서 연주자들은 이곡에 거의 모든 리듬 연주에서 스네어 타이밍에 넥 근처에서 줄을 걸쳐 때리는 slapping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5. Var.3 또한 좀 허접한데 2파트 소리가 잘 안들립디다.--;; 뭐 들리는 대로 땄는데 이것도 연주하면 나름대로 잘 어울립니다. 음반에서는 1파트 연주자는 거의 한음한음 다 짚어주고 2파트는 리가도를 많이 사용하던데.. 아마 LAGQ는 이 곡을 서비스 곡으로 놀이삼아 그냥 연주한 모양입니다.^^;

6. Var.4에서 4파트는 9번 프렛에 카포를 끼우고 연주하는데 이 부분 들리는거 만큼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전부를 스케일로 연주하는 게 아니고 운지가 허락하는 부분에서 아르페지오와 스케일을 적절히 조화하면 생각보다는 어렵지않게 연주가 가능합니다.(뭐 그래도 이곡 통틀어서 가장 많이 실리는 부분임은 분명합니다.^^;;) 악보에서 x로 표시된 음은 오른손 mute하면서 slapping하는 부분입니다.

7. Var.5이 연주할 때 우리팀 4명 모두가 가장 재미있어하던 변주인데 1파트는 쵸킹과 슬러 연주를 많이 사용합니다. cho라고 되어 있는 것은 쵸킹연주로 예를들어 솔라솔이면 솔을 잡고 줄을 몸쪽으로 밀어서 라음을 잡아내는 연주입니다. 12번 프렛으로 갈수록 쵸킹이 용이하므로 몇번줄에서 연주할지를 생각 하시면 좋습니다.
2파트는 5번과 6번 프렛에서 연주하는데 1번 손가락 세하로 1,2,3번줄까지만 잡고 나머지 손가락은 4,5,6번줄에 살짝이 얹습니다. 그러고 스트로킹을 해보면 1,2,3번줄은 소리를 4,5,6번줄은 비트를 내는데요. 오른손으로는 16분음표 스트로킹을 계속 하면서 x표시된 부분에서는 왼손 1번 손가락을 줄에 얹은 채로 살짝들어 왼손 뮤트를 시켜주는 방식으로 연주하면 "따따따따 따트트따 트트따트 따트트트" 식으로 funky한 사운드를 얻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