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도 악보만 가지고 있다가 생각난 김에 좀 들여다 봤는데... 그다지 충실한 편곡이 아닌 것 같습니다. -,.-

Stairway to heaven 정도로 원곡의 완성도가 엄청난 수준이고, 강력한 아우라 (오라...?? 발음이...?) 가 뿜어져 나오는 곡을 독주곡으로 편곡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지 싶습니다. 과연 어느 정도의 편곡이라면 Stairway to Heaven의 독주곡 편곡에 만족할 수 있을까요? 그러고보면 전람회의 그림, 신세계 교향곡 등에 도전한 야마시타는 정말이지...

이 곡에 대해서는, 원곡에 갈음할 수 있는 편곡은...솔직히 가능할 것 같지 않습니다.
독주면 더욱 그렇구요.
차라리 AC/DC의 Back in Black 이 더 쉬울 듯.

AD/DC 곡의 클래식 기타 독주곡으로의 편곡...!
정말 신선한 발상입니다. 제 생각엔 제대로 연주하려면 손톱과 기타줄 모두를 콩크리트 바닥에 벅벅 갈아서 좀 거칠게 만든 담에 반바지 입고 머리에 뿔달고 해야지 않을까 싶은데요... ^^

그래도 멋진 시도였어요.

제가 처음 기타로 연습한 곡이 바로 이거죠.

통기타로 한거라 중반까지는 좋았는데 솔로는 못했었는데.....

다운은 되는데 알수없는 파일이라고 나와서 ㅠㅠ

앙코르 먼저 실행하고 나서 열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