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가을이 이제 많이 지나 간것 같아요..비도 오고..이럴땐 정말 뭐니 뭐니해도
클기의 소리가 제일 매력있게 들리는 것 같지요..
저는 엄태흥님 기타를 가지고있는데 올겨울에 그만 등판이 쪼~옥
갈라지고 말았지요..기타에 너무 무지해서 관리를 잘못해지요..전에 구입했던
싸구려 합판기타는 아무관리도 안해도 그래도 나름대로 소리 잘내서..이건
그것보다 몇배는 비싼거니까 더 튼튼하겠지라고 생각 했었거든요..한동안 아무 말도 하기도 싫고..실연의 아픔을 달랠려고 구했던 기타인데..그것 마져..
암튼..요즘 기타가 너무 저를 당기는데 ..실력이 늘지 않아 속상하군요...
얼마전에 이병우 님의 달려 악보 구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민성님께서
타브완성하셨고 글을 올려 주셨었는데..혹시 어떻게 됬나해서요..궁금해서요..
괜찮으시면 올려주셨으면..이렇게 염치없게 말로만 해야되니..죄송하기도 하구..암튼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