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악보라는 것이 뎡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지금 바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공부중 (바루에코 편곡판)인데...
울 선생이 악보를 살펴 나가면서 하는 말이
'요 화음에 왜 F가 들어가지?'
'대선율을 왜 이렇게 달아놨지?' 하믄서 악보를 엄청나게 수정하다가
지쳐서 끔찍하다는 말을 하더군용...
차라리 바이올린 악보를 구해서 공부해라...하길래
시내에 악보 가게로 달려 갔습죠...
그래서 갈라미언 에디션으로 사려구 했더니만...--;
가격이 자그마치 한국돈으로 6만원...--;
그래서 고르다 고르다 다른 헨릭 쉐링 에디션으로 샀는데
고것도 한국돈으로 2만 5천원...--;
갈라미언 에디션은 대한음악사에서 6천원이였는데...--;
그랴서 2월에 한국 가면 악보좀 사가지고 올랍니다...--;
한달 생활비중 악보값으로 70%가 나가니...--;
거의 듀금임다요...
쓰고보니 별 내용 없구만...--;
지송...
형석 엉아.... 악보좀 사서 보내줘요...
형한텐 껌값이자누...^^;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