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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04.187.127) 조회 수 8713 댓글 1
곡명 : Solea
연주 : Dolores Amaya(Baile), Jose Salazar(Cante), Aracelli Arenas(Toque)
















진짜로 노래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2분 48초에 경상도여자가 난데없이 나타나서 "노래함하자!"라고 외칩니다. 이 음반은 1965년도에 베를린에서 있었던 플라멩꼬 페스티발 실황녹음인데 경상도 여자가 이 페스티발에 참여한건 아니겠죠? 플라멩꼬 음악에서 노래는 깐떼(Cante), 춤은 바일레(Baile), 기타는 또께(Toque)라고 하죠. 출연진을 보면 Cante에 Jose Salazar, Baile에 Dolores Amaya, Toque에 Arenas, Aracelli 인데 특히 Baile의 Dolores Amaya는 Baile의 명인 Carmen Amaya의 조카이죠. "노래함하자!"는 스페인어 실력이 딸리는 관계로 무슨 뜻인지 파악하지 못했으나 목소리의 주인공은 Dolores Amaya인듯 합니다. 스페인의 플라멩꼬 음악에 영향을 끼친 경상도 여자의 판소리 추임새를 느껴봅시다. 아무래도 플라멩꼬는 우리나라에서 건너간 게 확실한 것 같네요. 하하하(농담)... 참고로 본인은 이 CD를 구입하고 배꼽이 빠졌음. Solea는 '고독', '쓸쓸함'이라는 의미인데 Soleares라고 표기하기도 합니다. Solea는 플라멩꼬의 중추적인 양식의 하나로서 감상적이며 애수를 띤 3박자의 쓸쓸한 곡이지만 때로 격렬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Comment '1'
  • 파코 2003.05.16 20:55 (*.50.194.61)
    하~하^^...증말 이네여...헐~~..디게 우낌다.....천식님..덕분에 (스페인말?) 한 수 배웠네여....^_^?~~..스페인말 아시는 분은..먼말인지 꼭 리플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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