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F. M. Torroba
곡명 : Suite "Guitarra Espanola" 중
Zapateado-Concioncilla-Minueto del Majo-Trianeras
연주 : Renata Tarrago
타라고 할매는 바르셀로나 출신으로 타레가의 제자인 료베트로부터 기타를 배운 아버지에게서 기타를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손톱없이 살 끝으로 연주하는데, 오늘 날 대부분 손톱으로 연주하는 것이 주류라고 볼 때 매우 귀한 존재입니다. 타라고의 음반은 예전에 필립스 레이블로 국내 라이센스 LP로 나온 적이 있습니다. 기교는 약간 떨어지는 듯 했으나 로망스나 알보라다와 같은 곡에서 보여준 찬란한 음색의 매력을 잊을 수 없군요. 이 곡은 약 25분에 이르는 대곡이라 일부만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