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이게 뭐죠.
제가 한 때 광적으로 좋아했던 알 디 메올라의 연주아닙니까?
엘레강트 집시나 카지노, 리턴 투 포에버 녹음할 때 부터 좋아해서 기타 트리오로 연주할 때는 정말 좋아했었죠.
그런데 이 친구는 발전이 없어. 그 프레이즈에 그 필 그대로만 가지고 연주를 한다 말이에요. 내한 연주 때 잘 친 곡들도 있었지만 1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해서...
그리고 이 곡은 좀 엉성하군요. 재즈적인 프레이즈라면 프리 재즈까지도 즐겁게 소화해서 듣는데 이건 좀 아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