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은...
80년대 중반, 라디오를 통해 처음 선보였는데,
내츄럴호른 같은 고악기 사용과.
파트당 연주자 1명의 맨투맨 방식의 합주단 구성.
당시로서는 꽤 신선하고 흥미있는 스타일의 연주였다.
1600년에 제작된 바이올린의 칼칼한 음색도 그렇고.
내츄렬호른의 조금은 불안한 음정의 뚝배기 끓는 소리가.
피녹의 그것과는 차별된 고풍스럽고 호기심 가득한.
브남이 마음을 한순간에 잡아버린 그런 연주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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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텔덱(Teldec)에서 발매된 음반은 폐반되었지만...
이렇게 재발매되어 오랜만에 다시 들어볼 수 있게 되었다.
역시나 예상한대로...
바뀐 앨범재킷은 정말이지 맘에 안든다는거~
(-..-)
머 어쨋건!~
오래되었어도...
아르농 박사님의 연주는 고.품.격. 이라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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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gro)-Andande-(Allegro da capo)" from "Water Music" HWV348 - Georg Friedrich Handel
Concentus Musicus Wien - dir. Nikolaus Harnon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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