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고싶은데 혹시 에반레코드 인터넷주소 아시는지요?

http://www.amazon.com/exec/obidos/tg/detail/-/B0009UC6L2/qid=1121872044/sr=8-1/ref=sr_8_xs_ap_i1_xgl15/103-0770245-6939007?v=glance&s=classical&n=507846

곧 애호가들간에 널리 보급되겠군요.

겨우 전화연결되어 음반사려고 한다고하니까
품절이라는 목소리가 들리는군요................
기분 대따 우울.

http://www.hottracks.co.kr/Hottracks?app=ttop.shop.user.music.ProdDetailGApp&c=1&nr=2311292

어쩐지 생소하다고 생각했는데 BBC녹음이었군요.
원래 TESTAMENT는 주로 HMV(EMI의 전신)의 녹음을 복각하는 전문 레이블이라...
이 음반은 브림 팬에겐 구입 1순위겠네요.
BBC엔 아직 공개안된 녹음이 부지기수로 많다고 합니다.
레나타 타라고, 루이제 발커의 녹음도 빨리 발매가 되었으면...

1000식님, 몇번 들어보니 굉장한 점도, 아쉬운점도 있네요...
^^;;......

아랑님! 반갑습니다.
굉장한 점은 뭐고,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요.
얼마 전 존과의 2중주가 기타음악 감상실에 올라와서 전악장을 들어보긴 했는데
슈베르트의 현악4중주 9번이 그리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아니라 다소간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중 9번은 그다지 연주되지 않는 곡인데
제가 보유한 음반을 찾아보니 딱 1장이 있군요. EMI에서 출반된 케루비니 4중주단의 연주)
샤콘느가 궁금합니다.

재고양호님 감사합니다.

음.. 샤콘느에서 느낀 점은, 이거 혹시 연습삼아 녹음한걸 기획사에서 내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조율이 대충 되어 있고요, 잔실수가 그대로 노출됩니다.
평소 전성기의 브림 음반에서 찾아볼 수 없는 부분이죠.
투리나의 소나타는 굉장합니다.
기본 템포가 엄청나게 빠르게 되어 있고, 테크닉도 넘쳐난다는 느낌을 줘요.
투리나의 타레가 찬가를 브림이 녹음한거 아시죠? 바로 그 느낌입니다.
존과의 2중주는...
투게더나 라이브 음반의 정취와는 많이 다르더군요.
물론, 야, 이거다! 싶은 부분도 가끔 보이긴 합니다만 좀 아쉬운 점이 많아보입니다.

그러나저러나
저의 필수 애장 품목중 하나가 될 것임엔 틀림없습니다..하하..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십시오... ^^

취중에 쓴 글이라 그런지 표현이 좀 과한 면도 있군요..^^;;
어쨌든 최고수준의 음반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