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shita의 'plays BACH'엘범.
원래 블로그에 있던 글이라 말투가 좀 편합니다...이해해주세요^^;
아 그리고 야마시타 엘범중에 'plays BACH' 라는 엘범이 두 개가 있어요.
하나는 4장(3장?)짜리 씨디고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제가 구입한 한 장짜리 씨디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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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shita의 'plays BACH' 엘범 자켓사진.
이 사진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기타였다. 기타가 참 멋있다.
그 다음 눈에 들어온건 야마시타의 왼손. 손가락이 참 길다.
새끼손가락이 특히 긴게 나랑 비슷^-^
씨디 비닐에 스키커로 붙어있던 곡 목록.
------------ plays BACH - Yamashita -------------
예전에 스승님 댁에서 야마시타의 DVD를 본적이 있다.
헉...기타를 갓 시작한 내게 이런걸 보여주시다니...평생연습해도 저렇게는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물론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그랬지만....근데 너무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동적이라기보다는 기타를 잘 친다....하는 생각만 들기도 하고...
근데...
1년이 지난 지금 'plays BACH'라는 엘범을 접해본 나는 야마시타는 야마시타만의 감동을 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간결하면서 또랑또랑한 소리때문인지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
Yamashita의 'plays BACH' ... 추천하고 싶은 엘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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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BWV.147
1번. BWV.645
9번. Partita No.1, BWV.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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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BWV.147은 정말 야마시타 답지 않은 정갈함(;;)과
비교적 부드러운 음색이 맘에 드네요^^
그리고 음악적으로도 예전에 듣던 앨범과 차이가 많아요^^
우와 야마시타 아저씨 정말 많이 달라졌네 ㅇㅅㅇ/ -
1번. BWV.645은 중간에 나오는 하모닉스 부분이 인상 깊네요
역쉬 야마쉬타!!
야마쉬타는 여러가지 특수 효과를 개발했었답니다 ㅇㅅㅇ
여러가지 있지만 하모닉스와 4,5,6번 줄의 마찰음을 적절히 이용한 예가 많았었죠^^ -
대부분의 일본 기타리스트의 공통점이랄까 ㅇㅅㅇ
대부분 깔끔하면서 곡의 구조를 잘 알 수 있게 저음부와 고음부의 음색을 확실하게 낸다는 거죠 ㅇㅅㅇ
그래서 간결함의 미와 곡의 구조적 미가 잘 드러나는 연주들이 많다랄까 ㅇㅅㅇ
9번. Partita No.1, BWV.690도 그건 예 중의 하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에고 별로 알지도 못하는 제가 말이 많았을지도 ㅇㅅㅇ/ -
파르티타 1번 전주곡은 bwv825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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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MiD님 저도 2번 좋아해요^^ 리플감사. / 저기여님 수정했습니다. 사실 전 바흐나 베토벤이나 이런 사람들 곡 이름 붙여놓은게 참 어려워요.,..partita , 부레, 샤콘느 이런게 뭘 의미하는지....이번 방학때 공부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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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랑 닮은 분이시네요. ㅎㅎ 안그래도 언젠간 갖고 싶은 앨범이었는데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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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권상우필도.. 권상우 나이들면 얼둘생김새는 약간 비슷 할 거같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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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Plays J.S. Bach는 5장짜리 박스입니다. 바이얼린, 첼로, 류트 곡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이얼린 소나타조차도 야마시타의 기타로 해석된 것이 바이얼린 연주보다 더 좋게 느껴진다면 좀 과장일까요? ㅎㅎ 아뭏든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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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야마시타도 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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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손가락이긴것이 부럽군요
나의 2배는 길은듯.. -
앨범자켓사진의 m은 어디를 짚고 있는 걸까요? 마춰보세욤... 몇 번째 플랫?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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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조명빨 사진빨?
허헉.. 게다가 머리스타일이 달라!!
어쨌튼 지금까지 본 야마시타 사진 중 스타일 최강이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