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뒹굴고 있는 유돈이라고 합니다. (--)(__)

중학교 시절에 클래식 기타를 잠깐 배운 뒤에 접은 적이 있는데..

(카르카시 기타교본에 있는 종소리까지 쳤었습니다. -_-;)

아르페지오의 주법(어쿠스틱에선 핑거링 스타일이라고 하죠? -_-? 맞나 )에

너무나 매료가 되어 그 뒤 주로 기타곡만을 들으며 보냈는데요...

그렇게 한참을 잊고 지내다가 다시 기타를 잡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_-;;

(클래식과 어쿠스틱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다 결국 내년 귀국과 동시에

콜트 SFX5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이 곳에서 처음으로 알게된 오시오 코타로라는 친구의 음악이 너무나 좋아

쳐보고 싶은 충동이 강렬하게 일어나는군요..

한국에선 구하기가 힘들다기에 어려운 생활이지만 무리를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1~3집 CD와 두 권의 타브 악보집(3집의 Be happy의 악보집은 저번달에 발매가 되어 아직 아마존엔

올라오지 않았더라구요.) 그리고 2003 콘서트 디뷕.... 전부 16480엔(약 165000원)이 들었습니다.

ㅠ.ㅠ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황혼'도 들어 있고..그 외에도 너무나도 좋은 곡들로만 채워져 있습니다.

(현재 돌아다니는 악보의 상태가 좋지 않던데 한국에 돌아가면 깨끗하게 스캔을 떠서

올리도록 하지요 -_-;) 아무튼 이렇게 음반과 악보를 구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이제 기타를 사서 연습을 하는 일만 남았군요 -.-;

언제나 즐연(즐거운 연주) 하시길!

감사함미돠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