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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8.194.85) 조회 수 4396 댓글 3
오늘 오후에 신동훈님이랑 만나서 구입한 음반입니다. 연주자는 영국 출신의 Graham Anthony Devine 입니다. 이 친구는 머리를 항상 빡빡 밀고 다니는 데다가 한 덩치 하는지라 언듯 보기에는 거의 마피아 같은데 각종 콩쿨마다 빠지지 않고 입상자 리스트에 올랐으며 장대근님한테 이 친구를 칭찬하는 얘기를 들은지라 음반이 출시되기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두번 정도 들어보았는데 참 마음에 듭니다. 생김새와는 달리 탁월한 기교를 지니면서도 섬세한 면을 동시에 가진 것 같습니다. 오천원에 이런 음반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은 행운인 것 같습니다. 기타시리즈의 장정을 걷고 있는 낙소스사에 다시 한번 찬사를 보냅니다. 제목 없음

                                    

8.554195  BROUWER: Guitar Music, Vol. 3

LEO BROUWER
Sonata
01. I Fandangos y Boleros    6:50
  
02. II Sarabanda de Scriabin    3:49
  
03. III La Toccata de Pasquini    4:53
  

Three Latin American Pieces
04. Variations on a Piazzolla Tango    5:30
  
05. Cancion Triste (Guastavino)    2:10
  
06. Danza del Altiplano    4:04
  

Hika
07. Hika    7:24
  

Suite No. 2
08. I Preludio    2:38
  
09. II Allegro Burlesco    1:34
  
10. III Andantino    2:02
  

An Idea (Passacaglia for Eli)
11. An Idea (Passacaglia for Eli)    2:52
  

Paisaje Cubano con campanas
12. Paisaje Cubano con campanas    6:25
  

Rito de los Orishas
13. I Exordium – conjuro    5:15
  
14. II Danza de las diosas negras    10:41
  

Un dia de Noviembre
15. Un dia de Noviembre    4:27
  

Graham Anthony Devine, guitar

 

 

 
   



 
  
Comment '3'
  • 일랴나 2003.07.13 22:26 (*.148.194.85)
    "11월의 어느날" 쓸쓸하고 애잔한 느낌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 슬퍼라
  • 신동훈 2003.07.13 23:01 (*.196.254.82)
    저... 조폭인줄 알았음! ㅡㅡ^ 연주... 참 좋네요... ^^
  • 고정석 2003.07.14 12:35 (*.193.15.19)
    저도 이 음반이랑 바리오스 2집 ,로드리고 오케스트라 음악등을 구했네요. 낙소스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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