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오랫만에 기타 연주회를 보러갔습니다.
연주회가 끝나고 마음이 뿌듯해서 집에 오는길...
한적하기도 하고 여유롭기도 해서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면서 왔답니다.
테이프를 넣고 볼륨도 좀 올리고...
그런데 제가 오래전에 녹음해 놓은 테이프에서 샤콘느가 흘러나오더군요
아마도 비탈리의 샤콘느인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전에는 몰랐는데
갑자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군요.
아마도 분위기와 맞아떨어진 탓이기도 하겠죠?
음, 그래서 오늘 음반사이트를 뒤졌습니다.
그런데 누구연주가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잘 아시는분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바이올린곡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