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랴나입니다.

한참동안 음반에 신경을 끄고있다가 토요일 공장앞의 음반가게에 들렀더니
많은 음반들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NAXOS의 월계관시리즈, 바리오스시리즈, 레곤디시리즈, 고니가 연주한
John Duarte 음악등의 신보와 이전에 발매된 월계관시리즈, 소르의 연주곡
시리즈가 다시 다 들어왔더군요.

또 우리의 호프 스테판 슈미트의 10현기타로 연주한 류트조곡 더블 앨범이
다시 재수입되었고 더불어 또 하나의 수작으로 꼽히는 스페인의 현대 음악가
Ohana의 기타음악을 모아놓은 음반이 처음으로 선 보였군요.

그리고 캐나다 출신의 여류기타리스트 데일 캐버나흐(Dale Kavanagh)의
독주음반과 그녀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 Amadeus Guitar Duo의 음반도
보이는 군요.  아마데우스 기타듀오는 최근에 유럽쪽 연주회에서 중주로서는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팀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전에 소개했던 바루에코의 신보인 Nylon & Steel도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알디메올라 등의 거물급과 함께 연주할 앨범이죠.

참고로 제가 간 가게는 명동 미도파 지하에 위치한 파워스테이션입니다.
이곳은 낙소스음반중 기타음반만 별도의 코너로 진열되어 있어 가실일
있으면 구입하는 데 편리할 겁니다.  일일이 번호를 찾을 필요가 없으니.

시간나는데로 음반별로 한장씩 올려보겠습니다.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