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만큼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현재까지 일반인이 하기엔 불가능할겁니다.

일단 아날로그 - 디지털 변환기가 있어야 하며
더 큰 문제는 LP에 수록된 음 정보는 고음은 강하게, 저음은 약하게
녹음돼 있는 상태입니다 . 이것을 다시 원음의 커브로(RIAA커브라 하지요) 복원시키는
'포노 이퀄라이저' 라는 앰프가 필요하게 되지요.
오디오의 프리앰프부에 이 기능이 있는데, 따라서 턴테이블에서나오는
신호를 일단 프리앰프를 통해서 다시 AD컨버터로 보내준 뒤 CD로
구워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한가지.
오디오용 CD레코더를 사는것 입니다.
오디오용 CD는 흔히 보는 공 CD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디지탈 오디오용 CD-R 공 CD는 2000원정도,
CD-RW공 CD는 한장에 2-30000원 합니다.
필립스나 마란츠의 CD레코더가 40-60만원 하구요.
이 기기를 사고도 역시 위에말한대로 턴테이블에서 나온 신호를
프리앰프(또는 인티앰프,포노이퀄라이저 앰프)의 phono단으로 보냈다가,
거기서 나온 파워앰프로 가는 신호를 다시 CD 레코더의 아날로그 인
단자에 연결해야 합니다.

저도 옛날에 구한 희귀음반 때문에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봤습니다만,
현재까지는 이 방법밖에 모릅니다.
기계를 갖추고도 일단 씨디 구워내려면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데,
매뉴얼에도 잘 안나와 있거든요.(아마도 기계만든사람이 LP의 특성에대해
잘 모르는 모양...)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