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음반듣는방법.

by posted Apr 12, 200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미국에서는
어느기타단체소속은 수천장의 음반을 마련해 놓고
누구든지 언제든지 집에 가져가서 맘껏듣고
복사도 해서 가질수있다고 한다.
칭구하나는 벌서 그렇게 해서 수천장을 모은듯...
특히나 돈 없는 학생들에겐 넘 좋은 제도이다.

저작권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도 이런데
우리나라에선 더 칭구들에게 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문제를 법조계에 있는 분과 상의 해서
저작권이 보호되는 한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이 제도를 이용하고 싶다.
그러면 나도 기꺼이 300장의 음반을 내놓을 준비가 되있다.
또한 기타매니아에서 매달 구입할 신음반을 항상 칭구들이랑
같이 듣고 감상할수있을 것이다.

이것이 음반 판매량을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다.
듣다보면좋은음반은 결국 살수밖에 없으니까....
모든음반을 사야한다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음반을 소유하고 있는것보다 여럿이서 같이 듣고 감상하는게 훨신 좋다.
작곡가나 연주가도 그걸 원할것이다.

지적소유권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의식있는 분들은 어느 음반사에서 직접만들어 발매한것만
저작권을 인정하고 복사등등 다른 형태로 변형된것은
이미 물건이 다르므로 저작권에서 벗어난다고 한다.
그러니까 음반의 내용..즉 음악자체는 어느누구의 소유도 아니라는...
정말 진보된 개념이다.

음악자체는 누구의 것도 아니다.
어떤 형태로 물질화된것에 한해서(음반사가 만든 바로 그 음반)
저작권을 인정해야한다.

악보도 마찬가지이다.
해당악보출판사에서 인쇄판매하는 구체적물질은 저작권을 인정하고
복사혹은 사필등등 다른 모든것은 그 범위에서 벗어나야한다.
이것이 진보된 저작권이라고 읽었다...저도 동조.

미래는 더 가치있을것인가?

돈이 안되면 작곡하지 않고 연주하지 않을까?
그럼 하지 말라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