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들어보고 싶었던 Stephan Schmidt의 음반이 드디어 수입되었네요.
10현기타로 연주되는 또 하나의 바하음악이네요.
한 번밖에 들어보지 않아서 아직 글 쓰기는 좀 그렇지만 그의 음악을 많은
사람이 듣기를 바라며, 몇자 또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깔끔한 녹음과 산뜻한 연주 그리고 보강된 저음에 의한 풍부한 울림...
기대한 보람이 있었네요.
쟈켓이 상당히 멋있네요.
브림아저씨의 95년인가 새 파가니니 그랜드소나타판의 자켓이후로 가장
인상적이네요.
음반 발매 후 유럽쪽에서 공연도 한 것 같은데 요즘 한참 기타리스트 내한
공연이 많이 예정되어있던데 이 분이나 아니면 류티스트의 독주 공연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얼마전 숄(?)과 페트리 공연 때 한니발이라는 분이 류트 반주와 독주를 선보였다고
하지요.
오늘 밤 Schmidt의 연주를 잘 들어보렵니다.
그럼, 다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Length: 98:00 minutes
Label: NAIVE
Catalog: 4861
Category: Classical Composers
SCHMIDT*STEPHAN (GTR)

TRACK LISTING

Partita for lute in E major, BWV 1006a
Composer
Bach, Johann Sebastian

Partita for lute in C minor, BWV 997

Prelude, Fugue and Allegro for lute (or keyboard) in E flat major, BWV 998

Suite for lute in G minor, BWV 995

Suite for lute in E minor, BWV 996

Fugue for lute in G minor, BWV 1000

Prelude for lute in C minor, BWV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