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음반 구하셨네요....
음....
메일 보내려니 메일이 없네요....

스테판락이 직접 연주한건 어떨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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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님께서 쓰신 내용]
ː그동안 듣고 싶었던 롤랑디엔즈의 음반을 한 작은 가게의 구석에서 찾아서 들어보았습니다.
ː역시 깔끔하고 좋은 연주였습니다.(아무추어니까 이렇게 평)
ː빌라로보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대개 그의 전주곡 1번으로 접해서 귀신이
ː나올 것 같은 2번과 몰아치는 4번, 무궁동의 연습곡 1번등을 듣곤하는데
ː요즈음은 그의 전주곡 3번이나 5번, 특히 브라질 조곡이 정말 기타에 맞게
ː잘 만들어지것 같아 자주 듣곤합니다. 이런 곡은 직접 연주되는 걸 들으면 더욱
ː멋있는데 "마르꼬 데 상띠"라는 연주자의 연주를 들은 후 더욱 좋아지더군요.
ː-이런 스타일의 곡으로 저는 로드리고의 판당고,파사칼리아,사파떼아도와 같은
ː곡을 들고 싶네요.
ː-
ː
ː그의 음반은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데 몇년 전 프랑스 샹송을 연주한 앨범이
ː보이더군요.
ː
ː조금 무리했지만 에루아르도 페르난데스의 빌라로보스 전주곡, 연습곡 전곡,
ː알베르토 히나스테라의 기타소나타도 들어있는 음반과 미쿨카의 스승이라는
ː스테판 락(정말 야마시타 능가하는 하이테크니션이죠)의 Nimbus레이블의 음반도 같이 구입했네요.
ː
ː자랑도 자랑이지만 화두를 꺼냈으니 제가 언급한 연주자에 대해서 여러가지
ː얘기 좀 써주시죠.
ː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