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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48.233.200) 조회 수 4883 댓글 0
지그프리트 베런트의 아랑페즈이면 67년 발매된 판일 겁니다. 우리나라에는 한 70년쯤 나왔나요!
우와! 굉장히 오래된 라이센스 음반이네요! (지구 레코오드사?)
CD로 복각 된 판이 나와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희귀반(?)의 의미는 라이센스(국내 음반사 출반 음반)판은 해당 사항이 없구요(?) 오리지날 원판을 의미합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서 다시 두가지로 나누어진다고 볼수있습니다. 음악애호가들은 전자를 희귀반으로 봅니다.

첫째는 음악 애호가의 견지에서 연주가가 아주 희귀한(?) 그러니까 연주 음반을 거의 내지 않은 연주가의 음반을 들수 있습니다.

연주 음반을 내지 않았으니 당연히 희긔 할수 밖에 없고 또한 이런 연주가들은 한정반으로 발매를 하다보니 더욱더 구하기 힘들고...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희귀반은 거의 대부분 CD로 복각이 되어 나돌아 다니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둘째는 음반 애호가용 견지에서 LP용 마스터판을 떠서 처음 찍은 음반부터 일련번호 100여장까지의 음반을 말합니다.

지금은 디지털이다 보니 원판을 가지고 10장을 찍으나 100000장을 찍으나 디지털 신호가 녹음 되지만 LP시절 즉, 아나로그 시절에는 원판 마스터를 가지고 LP를 찍으면 찍을 수록 닳아지다 보니 LP를 많이 찍은 마스터는 문제가 약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리골이 죽는다고 합니다.
일반 오디오나 일반인의 귀로는 감지 할수 없는정도의 차이...
LP의 원리를 잘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아나로그의 단점이 바로 이겁니다.
집에서 보통 듣는 라이센스 LP도 오래 듣다보면 멍청한 소리가 나는 것이 바로 이것 입니다.

요즘 옥션등에서 비싸게 팔리는(10만~30만원????) 원판은 주로 후자의 100번을 넘어선 음반들입니다.
그러니까 그냥 외국에서 발매되어 수입된 오래된 LP음반을 고가에 거래하고 있습니다.
몇장만 가지구 있어도 엄청난 부자더라구요???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현재의 음반(CD,MP3가 주류를) 상황으로 볼때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감동이 다르다고는 하나 한곡의 음악을 듣기위해 들여야하는 노력이라니...
한때는 LP가 최고다 라고 떠들다가 요즘은 편리한 CD가 최고다 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원판을 구해서 들어 보아도 그다지...쩝쩝쩝!

혹자는 무식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 보다는 음반을 좋아하시는 분들...] 푸하하!
치직거리는 감동은 있습니다. 칼라TV보다 흑백TV가 좋다고 하시면 그도 자유 입니다.

저의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희귀반 : 소리가 들어 있는 프라스틱 쪼가리로써(주로 LP) 아까워서 장식장에 넣어두고 표지 쟈켓만 보면서 흐믓해하고 그 안에 울려나올 음악을 상상으로 듣는판! 하~하~하!]

그럼 바빠서 휘리릭.....

아참 문공부1호는 지구 레코오드사가 우리나라 음반사중 1호로 문공부에 등록 했다는 뜻입니다.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나저나 아버님이 골동품 상을 하시는가요? 오래된 가요LP는 모아두면 (국산,외제 상관없이) 돈(??????)될 날이 올려나...
혹시 오래된 기타아 음반 2장 구하셔서 처치 곤란하거나 버릴려구 쌓아둔 음반이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고가(판매가의 따블은 쓸수있음 그러니깐 판매가 500원이면 1,000원)에 매입할께요! 진짜루요! 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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