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핫핫!
죄송합니다....짬밥이라니까 웃음이 나도 모르게 나와서...^-^
네...정말 대단한 짬밥(?)이죠...
아마 보신 비디오는 일본의 現代기타에서 기획한 것일텐데요...스페인의 스텐다드 명곡을 정말 잘 연주하죠...그라나도스의 스페인 무곡들을 솔로로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스페인 기타리스트의 농익은 진수를 보여줍니다.
그는 세고비아의 계보입니다.
엄밀히 한세대 전의 연주가라고 할 수 있으며 적어도 스페인 레파토리의 연주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오늘날에도 최고봉에 있는 연주가입니다.
당연 음반도 많이 출시되었지만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구요.
한마디로 "거물급" 기타리스트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닙니다.
세고비아의 계보라는 것이 이제는 많이 퇴색되었지만...올드팬들은 그의 연주에 향수마저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랍니다...
그정도 경지인데 왜 유명하지 않냐구요?
그는 유명합니다.
단 우리나라에 널리 소개되지 않았을 뿐이죠.
오랜 거장 중에는 윌리암스나 브림만 유명한 것은 아니거든요...
요즘 기타 애호가들은 세고비아의 영향력이 지대하던 시절이었던 과거의 오스카 길리아, 알리리오 디아즈 등 한시대를 풍미한 연주가들을 잘 모르실 수 있겠지만...곤잘레스도 왕년의 "Maestro"였답니다.
요즘의 연주가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진중함과 좋은 의미의 스페인적 기질과 품위가 느껴지는 연주를 하는 그는 여전히 간헐적으로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녹슬지 않은 솜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그의 프로필이나 디스코그래피를 조만간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의 비디오가 좀 촌스럽게(?) 찍힌 것은 사실이나 그의 연주를 비디오를 통해서라도 접하신 것은 좋은 감상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sophia님께서 쓰신 내용]
>곤잘레스의 비디오 테입을 보았는데요,
>상당한 경지 더라구여.
>소리내는게 짬밥의 경지를 느낄수있네요..
>
>근데 음반이나 시디로 나온것도 있나요?
>스페인 기타리스트같던데...
죄송합니다....짬밥이라니까 웃음이 나도 모르게 나와서...^-^
네...정말 대단한 짬밥(?)이죠...
아마 보신 비디오는 일본의 現代기타에서 기획한 것일텐데요...스페인의 스텐다드 명곡을 정말 잘 연주하죠...그라나도스의 스페인 무곡들을 솔로로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진정한 스페인 기타리스트의 농익은 진수를 보여줍니다.
그는 세고비아의 계보입니다.
엄밀히 한세대 전의 연주가라고 할 수 있으며 적어도 스페인 레파토리의 연주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오늘날에도 최고봉에 있는 연주가입니다.
당연 음반도 많이 출시되었지만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구요.
한마디로 "거물급" 기타리스트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닙니다.
세고비아의 계보라는 것이 이제는 많이 퇴색되었지만...올드팬들은 그의 연주에 향수마저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을 정도랍니다...
그정도 경지인데 왜 유명하지 않냐구요?
그는 유명합니다.
단 우리나라에 널리 소개되지 않았을 뿐이죠.
오랜 거장 중에는 윌리암스나 브림만 유명한 것은 아니거든요...
요즘 기타 애호가들은 세고비아의 영향력이 지대하던 시절이었던 과거의 오스카 길리아, 알리리오 디아즈 등 한시대를 풍미한 연주가들을 잘 모르실 수 있겠지만...곤잘레스도 왕년의 "Maestro"였답니다.
요즘의 연주가들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진중함과 좋은 의미의 스페인적 기질과 품위가 느껴지는 연주를 하는 그는 여전히 간헐적으로 일본 등 아시아지역에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녹슬지 않은 솜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 홈페이지에 그의 프로필이나 디스코그래피를 조만간 한번 올리겠습니다.
그의 비디오가 좀 촌스럽게(?) 찍힌 것은 사실이나 그의 연주를 비디오를 통해서라도 접하신 것은 좋은 감상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sophia님께서 쓰신 내용]
>곤잘레스의 비디오 테입을 보았는데요,
>상당한 경지 더라구여.
>소리내는게 짬밥의 경지를 느낄수있네요..
>
>근데 음반이나 시디로 나온것도 있나요?
>스페인 기타리스트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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