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우리 민요를 기타로 연주한 명곡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신나라에서 발매한 '아리랑의 수수께끼'에 실린 곡 중 유독 한 기타매니아의 눈을 뜨게 하는 곡이 발견되어 올려봅니다.
혹 이게 저작권법에 위배된다면 곽선생님 바로 삭제해 주세요.
제목: 민요 '아리랑 세상'을 주제로 한 환상곡
연주: 김룡철
해설: '한 많은 이세상...'으로 불리우는 민요 '한오백년'으로 유명한 이 민요는 '본조아리랑'을 중심에 놓고 보면 '별조 아리랑'에 속한다. 이 민요의 이미지를 클래식(?) 기타와 관현악 환상곡으로 작곡하였다. 작곡자 리한우는 고 이건우 선생의 제자로서 평양 윤이상 음악 연구소 작곡 실장을 맡고 있다.
사족: 연주자 김룡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북한의 기타리스트인듯... 이 대목에서 우리는 우리의 고유성을 돌보지 않음에 깊이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 민요를 수집하고 있는 호주의 한 교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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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요 아랑훼즈 2악장 모드 와 비슷... 기타는 어쿠스틱으로 쓰는 듯는 한데요
작년 뉴욕필 평양 공연서 연주한 아리랑 수준이 예사롭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민요를 서양관현악법으로 옮기는 것은 현재 한국 수준보다 훨 세련 된듯...
못사는 북한에서 일정 예술 부분은 남조선 보다 낳으니
*팔ㄹ* -
야, 감동이네요.
아랑페즈 협주곡이나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들을 때 이상의 감동이 전해옵니다.
장중하고 숙명적인, 그러면서도 애절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진실과 참을 향한 기원 같기도 하고.
변절되지 않는 양심을 지키는 여인네 같기도 하고,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뭔가가 있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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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더 진지하게 생각해온거 같습니다.
또한 독립운동가와 친일잔재세력의 활동의 영향이
남북한에 다른방식으로 영향을 줘서 그런거 같아요.
해외에 나가면 다 애국자가 절로 된다더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