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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97.154.13) 조회 수 12634 댓글 6
http://www.andante.com/naive/catalog.cfm?action=displayProduct&iProductID=784작곡 : I. Albeniz(1860-1909)
곡명 : Concierto Fantastico - Primero Concierto Para Piano en La Menor Op. 78(1887)
연주 : Enrique Perez De Guzman(Pf.), Manuel Galduf(Director), Orquesta de Valencia
음반 : Naive V4661








알베니스가 청년기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Concierto Fantastico.

아마도 이 곡을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된다.

그도 그럴 것이 필자가 아는 내노라 하는 음악 애호가치고 이 곡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없었으니까.

더구나 피아노에 관한 음반을 집중적으로 컬렉션하고 있는 조 모형 조차도 이 곡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동안 음반 목록에서도 이 곡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았다.

왜일까?

그건 아마도 당시의 알베니스의 개인사적인 고찰과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 같다.







알베니스는 오랜 침묵(스페인은 알베니스 이전 거의 200년간 이렇다 할 작곡가를 배출하지 못했다)을 깨고 혜성처럼 등장한 피아노의 신동이었다.

천성적인 보헤미언이자 자유로운 영혼을 가졌던 그에게 페드렐과 드뷔시와의 만남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었다.

페드렐은 그에게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에 대한 강한 역사적 사명을 느끼게 해주었고, 드뷔시와의 만남은 그의 음악을 어떠한 그릇에 담아야 하는가에 대한 사고의 틀을 제공했다.

알베니스가 이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아마도 손가락 기술자(?)로서 생을 마감하고 말았을 것이다.





알베니스에게 큰 영향을 끼친 Felip Pedrell(1841-1922)



협주곡이란 장르는 바로크 시대로부터 낭만파 시대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작곡되었다.

알베니스가 활동하던 시기는 낭만주의 시대가 막바지에 이른 시기로서 구시대의 유물인 소나타 형식이 빛을 잃어가던 시기였다.

이른 바 소나타의 범주에 든다고 할 수 있는 독주악기를 위한 소나타, 실내악 편성을 위한 소나타(Trio, Quartet, Quintet 등), 관현악을 위한 소나타라고 할 수 있는 교향곡, 독주악기와 관현악을 위한 소나타라고 할 수 있는 협주곡 등과 같은 형식의 작품을 그의 작품목록에서 찾기란 쉽지 않다.

새로운 음악을 지향하던 그에게 구시대의 유물인 소나타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형식이었기 때문이다.

알베니스는 드뷔시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는데 드뷔시의 작품 목록에서도 교향곡, 소나타, 협주곡과 같은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



알베니스의 후배인 그라나도스나 파야의 음반목록에서도 소나타, 교향곡, 협주곡 등과 같은 제목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들은 주로 표제를 가진 소품 위주의 작품이 주종을 이루며 파야를 제외하면 거의 피아노 작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그라나도스는 "피아노5중주"를 작곡했지만 오늘날 거의 연주되지 않으며, 파야가 작곡한 "쳄발로 협주곡" 정도가 알려져 있을 뿐이다.

후기 낭만파라고 할 수 있는 이들 3총사에게 있어 소나타는 낡은 형식으로서 관심 밖이었던 것 같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이들 3총사에게 있어 소나타는 자신의 악상을 담는 그릇이 아니었던 것이다.

알베니스도 피아노 소나타를 몇 곡 남기고 있지만 다른 작품에 비해 비중이 낮고 오늘 날 거의 연주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이고 보면 알베니스의 피아노 협주곡이 오늘 날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리라.



나는 알베니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듣고 충격에 빠져 들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알베니스의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에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음반이 아니라 FM 방송에서 흘러나온 음악을 들었다면 그의 작품이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쇼팽이나 그리그의 미발견 작품이라고 해도 그대로 믿을 정도로 이들의 음악세계와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매양 느껴지던 토속적인 스페인 음악의 체취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린 것일까?



알베니스의 피아노 협주곡은 그가 27세 때인 1887년에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그의 스승 호세 트라고(Jose Trago) 교수에게 헌정되었다.

전체 연주시간은 30분 정도이나 1악장이 14분 정도로 전체의 1/2이 될 정도로 확대되어 있다.

1악장 Allegro ma non troppo.

이 협주곡의 중심이 되는 악장이다.

감정이 다소 과다하게 녹아있는 낭만파의 전형적인 모습이 첫 부분부터 나타난다.



이 작품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젊은 시절의 알베니스는 낭만파 음악의 철저한 신봉자였던 것이 틀림이 없다.

이 작품에서는 쇼팽이나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에서 느껴지는 전형적인 우울한 감정의 편린들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낭만주의의 신봉자였던 그가 페드렐과 드뷔시를 만난 이후 스페인적인 토속적인 세계를 인상주의라는 옷을 입혀 표현해낸 것은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음악은 감정의 산물”이라는 보편적인 생각보다 “음악은 이념의 산물”이란 것을 이 협주곡을 들으며 느끼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적어도 알베니스에게 있어서는 그렇다.



매냐 칭구들은 알베니스의 작품에 대해 대부분 친숙하기 때문에 그의 작품세계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매냐 칭구들에게 친숙한 작품은 대부분 초기나 중기의 작품이기 때문에 이들 작품으로 알베니스를 논한다는 것은 심히 위험천만한 일이다.

알베니스의 후기 작품은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후기의 대표작인 “이베리아 모음곡”에 대한 이해 없이 알베니스를 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베리아 모음곡”에는 알베니스가 궁극적으로 지향했던 음악에 대한 그의 이상적인 세계가 펼쳐지고 있다.

그는 인상주의 음악을 모방하는 데 그친 것이 아니라 스페인적인 물감으로 채색을 함으로써 인상주의의 이념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으며 인상주의 음악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알베니스의 후기작품과는 전혀 다른 초기의 피아노 협주곡을 들으면서 새삼 느끼는 것은 “음악은 감정의 산물”이 아니라 “음악은 이념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민족주의”와 “인상주의”라는 이념이 없었다면 오늘 날의 알베니스는 그저 스페인이라는 변방의 이름없는 작곡가로 머물렀을 것이다.
                        
Comment '6'
  • 안토니오 2007.02.06 15:48 (*.61.226.12)
    알베니즈 한편으론 불쌍한 작곡가입니다

    소나타양식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더욱 보편적인 작곡가로 남아있어을거늘..

    민족주의로 빠지면서..한낮 스페인 민족주의 작곡가로만 치부되어 있을뿐이기 때문이죠

    피아노 전공자들중에 알베니즈,그라나도스 아는 사람도 드물더군요..잘 치지도 않구요
    교수들도 관심갖지 않는 작곡가중에 하나이니 말이니 말입니다

    오려 스페인사람들과 기타하시는 분들만 알베니즈,그라나도스 외치고 있을뿐이죠
    다른 전공분들은 잘모르는데 말이이죠

    소나타양식을 많이 남겨었다면 전공 아카데미에서도 이분들의 음악의 보편성을 인정하여
    더욱 유명했을지도 모르는법..스페인 기타 하는분들에게만 유명하죠

    이런걸 보면 한편으론 민족주의로 빠져서 불쌍한 작곡가중에 한명입니다
  • 1000식 2007.02.06 16:46 (*.197.154.13)
    안토니오님과 많은 시각차가 느껴집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상황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서양음악의 역사가 짧은 우리나라에서 알베니스와 같은 작곡가를 제대로 알기엔 무리가 있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서양음악에 대한 교육이 주로 독일과 이탈리아에 편중되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사회는 예술에 있어서 다양함을 추구하는 사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사람들은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더군요.

    이러한 우리나라의 분위기가 안토니오님이 말씀하신 현상으로 나타난 것이구요.

    결코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은 상황이 많이 나아지고 있지만...



    알베니스가 민족주의를 표방했기 때문에 불쌍한(?) 작곡가로 인정되고 있다는 대목에선 더 큰 시각차가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알베니스가 활동할 당시의 음악은 바로 "민족주의"를 표방하던 시대였으니까요.

    드보르작, 스메타나, 리스트, 무소르그스키, 바르톡....

    변방의 음악이 유럽음악의 전면으로 부상한 시대가 바로 알베니스가 살았던 시대였습니다.

    단지 스페인은 음악에 있어서 유럽의 다른 나라보다 "민족주의"가 늦게 발흥되었던 것이죠.

    메이저급의 작곡가(바흐, 헨델, 하이든, 베토벤, 슈베르트....)보다 비중은 떨어지지만 알베니스의 음악이 이들 보다 가치가 더 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알베니스가 살았던 때는 소나타 양식이 그 생명을 다해가던 시기였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의 작곡가는 대부분 보편성이 떨어지는(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자기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곡들을 작곡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그랬으니까요.

    적어도 알베니스는 불쌍하다고 동정을 받아야 할 작곡가는 아닙니다.

    아니 그의 "이베리아 모음곡"을 제대로 들어 보신다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을 늘어 놓을 천재작곡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안토니오님의 시각이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보다 보편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현상이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니까요.
  • 콩쥐 2007.02.06 17:13 (*.105.99.16)
    배울수록 깊어져가는 알베니스의 세계...
  • 안토니오 2007.02.06 17:17 (*.61.226.12)
    우리나라의 현상이 결국은 유럽과 미국의 현상이라 생각합니다만..
    결국은 우리나라 음악계의 교수분들은 다 미국과 유럽의 유학파 분들이시니가여..

    아..생각해보니 스페인은 잘 안가시는건 사실이군여..
  • 안토니오 2007.02.06 17:36 (*.61.226.12)
    하지만 제가 알기론 스페인 음악원에서조차

    클래식 기타의 전공경우만 봐도.. 자국 스페인에서도 알베니즈의 음악보단 바하음악을
    훨신 심도있게 다루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낭만주의, 민족주의 음악은 자국 스페인의 아카데미아에서조차도 변방인 셈인거지요..

    스페인음악원.이탈리아 음악원.미국,독일의 음악대학 모두 공통된 아카데미를 지향한다 전 믿습니다
    약간씩의 차이이겠지요

    우리나라의 학계에서만 그런거는 아니라는거지요..세계콩쿨 알아주는 한국 아닙니가?

    알베니즈 동정한건 사과드립니다..
  • 허니 2007.02.06 18:23 (*.220.172.31)
    민족주의, 또는 국민파 음악이 출현하던 시기에는 어떤작곡가든 음악학계의 전체적인 공감을 얻기가 힘들었을것아닌가 싶네요.
    누구든지 "기존의 질서"나 "자기나라 음율"에 익숙해져 있을테니까요.
    알베니스나 그라나도스의 피아노곡집 해설을 보면 "피아노보다는 기타에 더적절한 곡이다" 라고 평 한걸 본적이 있습니다.
    아직도 소위 "클래식"(이런말 쓰도 되는지 겁나네^^;;) 세계에서는 기타 라는 악기에대해 별탐탁치않는 대우를 하고있는관계로 지극히 "스페인적"인, 기타에 더 적절한 피아노곡이 "세계적"으로 어필받기가 대략 어려웠을것은 뻔한 결과가 아닌지...
    제개인적인소견은,
    프, 영, 독등의 기라성(?)같은대국에 밀려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2류국가로 취급받고있는듯한 느낌, 그러나, 문화적으로는 그런나라와 조금도 손색이없는 일류국가라고 평가 하고싶습니다.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 선수보다 더잘하는 외국선수가 있으면 괜히 심통내듯이, 알베니스나 그라나도스,파야등도 그런 푸대접(?)을 받는듯한 느낌은 왠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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