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6.11.24 02:23

아랑훼즈 협주곡

(*.87.4.195) 조회 수 16147 댓글 13
정말 아름다운 곡.

기타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 곡.

여러분은 누구의 연주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전 나르시소 예페스의 연주입니다.

첨부한 건 존 윌리암스의 연주입니다.

아랑훼즈협주곡이 누구누구의 녹음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1-25 11:26)
Comment '13'
  • Jason 2006.11.24 03:09 (*.57.19.56)
    쥴리언 브림 !
    최고 입니당 !
  • np 2006.11.24 06:25 (*.168.67.1)
    저도 예페스 연주 좋아합니다... 앙헬 것도 좋았던것 같고요
  • 으니 2006.11.24 06:59 (*.54.70.195)
    진성님의 머리속의 예폐스에 한 표, 어떨 땐 씨디보다 기억이 아름다우니까요
  • np 2006.11.24 09:28 (*.7.245.170)
    전 예페스 별로 않 좋아했는데 그의 아랑페즈는 일품입니다.

    예페스는 스페인 풍의 음악을 잘 소화했던 것 같아요.
  • 침잠한수 2006.11.24 13:32 (*.236.104.55)
    클래식기타의 대표곡 중 하나이기에 너무나도 많은 녹음이있습니다.
    왠만한 기타리스트들은 한번씩 취입하지 않았을까가요 ?

    그중 특이할만한것만 추가로 말씀드리면
    "파토 데 루치아"의 연주가있구요.
    "재즈기타리스트인 "짐 홀" 의 2악장 연주가 있구요.
  • 항해사 2006.11.24 14:53 (*.152.173.64)
    예페스 본좌님의 아랑훼즈 동영상입니다. 전 예페스 본좌님께 한표를 던지고 싶습니다.








  • EchoOff 2006.11.24 16:30 (*.131.235.8)
    전 앙헬로메로의 연주를 추천합니다.

    페페가 집안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아랑훼즈에 한해서라면 앙헬이 스페인적인
    정서와 완벽한 속주 스케일 등에서 가장 잘 표현하는 것 같던데요...

    출처는 명확치 않지만 작곡가인 로드리고도 앙헬로메로의 연주를 가장 맘에 들어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구요...
  • fernando 2006.11.24 19:14 (*.153.198.21)
    일본의 음악잡지 "온가구노 도모" 협주곡명반 안내(별책으로 발간된 클래식명반 안내서 중)에는 아랑훼즈에 다음과 같은 3연주자의 연주가 추천되었던 걸로 거의 확실히 기억합니다.
    1. Guitar: Regino Sainz de la Maza
    The National Orchestra of Spain conducted by Ataulfo Argenta
    2. Guitar: Narciso Yepes
    The National Orchestra of Spain conducted by Ataulfo Argenta
    3. Guitar : Angel Romero
    San Antonio Symphony Orchestra conducted by Victor Alessandro
    저는 앙헬 연주를 좋아합니다만 최근 세인즈 델라 마자의 LP복각연주를 듣고 감동했고요 Segovia and his Contemporaries라는 시리즈 9집에 델라 마자의 아랑훼즈가 있으니 스페인 냄세가 물씬나는 강렬한 연주를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 진성 2006.11.25 01:05 (*.87.4.195)
    fernando님,
    그 CD 사서 꼭 들어 보아야 겠네요.
    저는 Regino Sainz de la Maza라는 기타리스트가 있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제가 워낙에 몰라서요.
  • fernando 2006.11.25 11:10 (*.153.198.21)
    Regino Sainz de la Maza(1896~1981)가 아랑훼즈를 초연했습니다. 아랑훼즈초연을 데라 마자에 빼앗긴 세고비아와 로드리고는 한동안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하고요 나중에 로드리고가 "어떤 귀인을 위한 환상곡"을 세고비아에게 헌정했다고 합니다.(저도 들은 얘기라..)
  • 콩쥐 2006.11.25 11:33 (*.80.25.138)
    비싼옷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힘든 맹인인 로드리고로서는
    귀에 의지하여 연주좋은분에게 자신의 곡이 먼저 연주되길 바랐겟죠....마자, 마자.
    기타협주곡의 초연을 빼앗긴 세고비아 얼마나 힘들엇을까나...
    그래서 삐진 세고비아가 테데스코에게 잔뜩 작곡을 의뢰했다죠..
    덕분에 테데스코는 기타곡 쓰는 일거리가 잔뜩 생긴거죠...

    예술계에서 삐지는일은 흔한일인가 봅니다.
  • BACH2138 2008.12.24 14:02 (*.201.41.64)
    저의 생각으로는 마자의 연주는 히스토리컬의 음반으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감명을 주고요.

    그리고 예페스의 연주와 페페 로메로의 연주가 가장 특징적이고도
    아름다운 해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앙헬것도 좋구요...

    http://blog.naver.com/kdh6390/40059187394
  • 진실 2009.08.01 11:01 (*.155.247.230)
    위의 콩쥐님의 말씀은 그냥 농담일테고 아랑훼즈를 초연할 즈음 세고비아는 남미에 있었던 관계로 로드리고가 세인즈 데 라 마자에게 초연을 의뢰했던 겁니다. 그당시 교통상황을 이해하시면 알겠지만 남미에 한번 연주하러 가면 보통 3개월정도 걸리는 게 보통이었답니다. 웬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 세고비아를 평가절하하려는 것은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군요. 망고레와의 관계도 마찬가지이고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4 비브라토 21 2008.11.17 29437
1333 마르코 소시아스 마스터클래스(2008.11.6) 3 YEON 2008.11.08 18619
1332 Tant que vivray 이브남 2008.11.08 16907
1331 타레가 작품목록 1 뮤즈 2008.10.22 19710
1330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4번에 대해... 9 이브남 2008.08.12 17497
1329 왜 우리는 우리 민요를 기타로 연주한 명곡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3 file moosoh 2008.07.18 17777
1328 스페인 르네상스 음악 한 곡, La Bomba!~ 4 이브남 2008.07.09 21480
1327 신나는 리듬의 카나리오스!~ 12 이브남 2008.07.03 20415
1326 현으로 듣는 인벤션이라... ~.~ 6 이브남 2008.07.02 20623
1325 예술과 기타매니아와 현실 23 금모래 2008.06.30 18838
1324 절대음감 좋은가 나쁜가? 35 seami 2008.06.09 25143
1323 20대 젊은연주자와의 대화 . 3 file 콩쥐 2008.06.08 18555
1322 [re]또 하나 클래식 좋은글 ... 2008.06.08 17483
1321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76 - 100) file 2008.06.04 23360
1320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51 - 75) file 2008.06.04 22516
1319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26 - 50) 1 file 2008.06.04 22077
1318 바흐 칸타타 한글가사 (BWV 1 - 25) 2 file 2008.06.04 27239
1317 piano vs fortepiano (bach2138) 1 file 콩쥐 2008.06.04 18084
1316 음악과 수학 - 순정조와 평균률, 그리고 기타의 조율 10 bluejay 2008.03.24 29508
1315 기타 맥놀이 조율표 4 file CHOI 2008.03.24 25769
1314 윤디 리 콩쥐 2007.12.06 15646
1313 Arcadi Volodos 콩쥐 2007.12.06 15011
1312 [질문] 바하 샤콘느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 준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40 밀롱가. 2008.03.03 20911
1311 [Guitar Trivia] 세고비아와 바리오스 2 file 김상욱 2007.11.20 29170
1310 연주회 후기에 대해... 65 쏠레아 2007.10.03 22232
1309 [모셔온글] 피아노 이야기에서 - 러셀셔먼 4 밀롱가. 2007.09.03 15908
1308 classic 10 희주 2007.05.22 22421
1307 삐에리 연주 & 마스터클래스 후기 17 발자취 2007.05.10 33951
1306 산골strs가 드리는 유용한 정보(안보면 후회함) 26 산골스트링즈 2007.05.03 17218
1305 My mind to me a kingdom is... 2 이브남 2007.02.22 14510
1304 햇빛 쏟아지는 사이렌의 숲속... 2 이브남 2007.02.11 16712
1303 테오르보... 3 이브남 2007.02.09 16401
1302 음악과 이념 - 알베니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중심으로 6 file 1000식 2007.02.06 16009
1301 아베마리아 3 file 이브남 2007.01.10 15413
1300 새로 발견된 소르의 환상곡 d단조 2 file 1000식 2006.12.22 18686
1299 헤레베헤의 연주가 나온김에 한곡더!~ 1 이브남 2006.12.20 13984
1298 그의 날과 눈물의 날인저... 3 이브남 2006.12.18 14640
1297 기타의 외계인들 15 섬소년 2006.12.12 18101
1296 내가 대지에 누웠을때... 3 이브남 2006.12.04 12331
1295 더 이상 날지 못하리... 1 이브남 2006.12.01 18777
1294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는가... 2 이브남 2006.11.29 14633
1293 15년 만의 재회... 3 이브남 2006.11.27 13462
1292 선율의 즉흥연주(Improvisation) 4 이브남 2006.11.26 12414
1291 류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트릴연주 5 이브남 2006.11.26 15739
1290 류트와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장식음 3 이브남 2006.11.26 49722
1289 깊고 깊은 고악기의 음색... 4 이브남 2006.11.25 14220
» 아랑훼즈 협주곡 13 file 진성 2006.11.24 16147
1287 클라비코드 10 이브남 2006.11.24 15057
1286 엔카와 트로트 (펌) 7 두레박 2006.11.17 26645
1285 안개낀 장충당 공원 8 file 항해사 2006.11.18 16460
1284 사찌꼬 2 file 항해사 2006.11.18 21339
1283 Adam_Fulara_BWV_848 1 소품 2006.10.31 14354
1282 타레가 신원조사서 11 file 조국건 2006.10.12 15600
1281 기타연주와 숨쉬기(호흡)에 관련하여 11 밀롱가. 2006.10.16 13733
1280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8 미스터엠 2006.08.28 18628
1279 저........질문이 있는데요 2 이임재 2006.10.12 12160
1278 Flamenco 기타음악 5 file 조국건 2006.09.30 16100
1277 Chopin과 John Field의 Nocturnes 14 고정석 2006.09.29 13768
1276 여음을 오래 남기는 방법좀. 16 밀롱가. 2006.09.19 12328
1275 제가 추천하는 Alfonsina y el mar 8 고정석 2006.09.09 25940
1274 남미음악지도 그리고 porro......조국건 6 file 콩쥐 2006.09.04 18339
1273 음악하는 사람이 공부를 못한다는 의견에 대해 - 음악의 천재들 에피소드 소개 3 으니 2006.09.06 9823
1272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6 미스터엠 2006.08.28 15833
1271 장식음(꾸밈음)의 음가에 대해... 22 쏠레아 2006.08.28 13870
1270 올해의 어록....."튜닝은 전주곡이다." 5 콩쥐 2006.08.26 9328
1269 효과적인 연습방법 - 연주의 성공은 연습의 질에 달렸다 4 고정석 2006.08.20 15192
1268 오디오에서의 24 bit 기술 file np 2006.07.24 9856
1267 오디오에서 디지털의 매력 (audioguy) 3 2006.07.23 10075
1266 오디오에서의 아날로그의 매력 ( 레거리즘) 콩쥐 2006.07.21 8230
1265 조이름의 비밀-당신은 아시나요? 46 금모래 2006.07.17 24220
1264 클렌쟝 작품 번호별 리스트 6 희주 2006.07.12 14104
1263 박자에 대해 질문 7 ZiO 2006.07.05 9524
1262 John Williams –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9076
1261 마적 주제에 의한 변주곡 난이도가? 1 후라이곤 2006.06.07 11385
1260 이번에 기타콩쿨에 나가는 칭구에게 보내는편지. 3 콩쥐 2006.05.21 9243
1259 음악과 관계된 영화 추천해 주세요 42 2006.05.23 9164
1258 Carlos Saura 감독의 "Salome" 5 정천식 2006.04.12 12547
1257 Carlos Saura의 "El Amor Brujo" 2 정천식 2006.04.07 13128
1256 Carloe Saura의 "Carmen" 정천식 2006.03.30 12075
1255 ◈ 이 곡 제목 좀 알려주세요 1 file 쭈미 2006.03.27 10760
1254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3 file 정천식 2006.03.22 14089
1253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10981
1252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10698
1251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11987
1250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11295
1249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12174
1248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11639
1247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1 file 정천식 2006.03.22 11738
1246 전사(戰士)들의 땅 바스크, 그 소박한 민요 1 정천식 2006.03.17 12060
1245 스페인 음악의 뿌리를 찾아서 정천식 2006.03.16 12517
1244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44 그림이 2006.02.22 13409
1243 바하의 기타음악이란 18 샤콘느1004 2006.02.27 10106
1242 전지호의 음악백과사전 소개 1 file 1000식 2006.02.23 12346
1241 정답 - 바흐의 마지막 작품 8 file 1000식 2006.03.01 12233
1240 디지털 악학궤범 1 1000식 2006.02.28 11799
1239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26 그림이 2006.02.22 9004
1238 바하의 바디네리악보 쓸만한가요? 6 file 콩쥐 2006.02.20 24377
1237 인터넷악보의 위험성. 10 인터넷악보 2006.02.22 9608
1236 악보. 1 오리지날 2006.02.22 9643
1235 진짜(?) 피아노와 디지털 피아노?? 19 jazzman 2006.01.20 1239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