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자에는 Simples 와 Compuestos 가 있습니다.
3/4와 3/8 은 시간적으로 끼워 맞출수는 있겠지만 완전히 서로 다른 개념입니다.
3/4의 compuestos는 9/8 입니다.
만약 3/8의 simples를 찾는다면1/4 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3/4과 3/8은 비교 되어선 안됩니다.
서정실 선생님이 말씀하신 지휘법.. 지얼님이 말씀하신 3잇단음.. 이말씀들이 정확한 답입니다.
예를 들어 4/4 박에 3있단음 4개를 계속 넣을순 없습니다, 이럴때는 12/8로 써야 맞는것입니다.
따라서 3/8은 3/4으로 쓸수 없어서가 아니고 1/4로 쓸수 없기 떄문에 3/8으로 썼다고 봐야 합니다.
사진에 Simples와 Compuestos 의 설명이 있습니다 지휘법은 각 SIMPLES 와 COMPUESTOS를 동일하게 지휘 합니다. (2/4=6/8) (3/4=9/8) (4/4=12/8)
잘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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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주 빠른 곡일 경우 6/8을 2/4 형태로 지휘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러나 6/8 지휘법은 따로 있다고 배웠습니다. -
큰일 나실 말씀 입니다~^^;;
우선 이건 저의 논리가 아니고 이론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ㅜㅜ;;
우선 3 잇단음에 대하여 말씀 드릴께요..
3잇단음표는 중간에 들어오는 손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4박자의 곡에서 3잇단음표는 손님 입니다.. 주인이 아닙니다.. 악보를 깨끗하게 하는 편리함이 아니고 그리하면 안됩니다..3/4박에서 3잇단음이 지속될경우에는 필히 9/8로 써야 합니다.
3/8을 1/4로 대응 시키는게 아닙니다..
정통 클래식이 무엇을 말씀하시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음악에서 9/8 이나 12/8은 3/4나 4/4를 확대한 편의상의 박자표라 여겨지고,
2/4 와 6/8 또한 그러한 관계로 편의상 사용되는것이 아닙니다.
제가 말씀드린것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음악의 기초적인 이론이며 배운대로 말씀 드린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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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히 8/9로 써야 한다면 bpm표시도 병행되어야 겠군요.
보통의 3/4로 진행하다가 한박을 셋으로 나누고 싶을 경우, 물론 전체적인 템포는 같습니다,
임시 박자표 도입하고 bpm 표시도 덧붙여야 하는 것인가요? (수학적으로 3/4와 9/8은 다릅니다)
그러면 알함브라처럼 4잇단음이 지속될 경우는요?
물론 4잇단음이란 말이 필요 없이 16분음표사용하면 되지만 말입니다.
제 의견은 그저 3/8은 세박자 곡이고, 6/8은 여섯박자 곡이라는 말씀입니다.
혁님의 논리대로 2/4를 확장한 것이 6/8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정통 클래식(그저 민속음악에 대하는 의미)에서
2,3,4와 더불어 6박도 고유한 의미를 갖는 박자라는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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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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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능력(?)상 하나의 시간 단위를 반,반..으로 나누기는 쉬운데 홀수등분 하기는 어려운 것 사실입니다.
따라서 3잇단음표, 5잇단음표가 음악적으로 이단아 취급받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셋잇단음이 연속된 3/4는 9/8로 표시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쿵작작의 세박자는 쿵작의 두박자 처럼 사람에게 아주 익숙합니다.
그래서 세박자 곡이 많고, 그것을 확대변형한 6박자의 곡도 많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민속음악 쪽으로 가면 세박자와 두박자를 마구 섞기도 합니다.
처음 접한 사람들은 비록 헷갈리지만 듣기는 아주 신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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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9/8 로 확장할 경우는 한 박을 점사분음표로 연장하여 8분음표 세개로 나누기 위함입니다.
익숙한 3/4을 사용하기 위해 사분음표를 셋잇단음표로 나누는 것보다 악보가 깨끗해지는 장점이 있겠지요.
따라서 9/8 에서의 8분음표 3개는 하나의 박이며 결국 하나의 음형을 형성합니다.
그러나 3/8 -> 1/4 로 대응시키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3/8의 8분음표 3개는 하나의 박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하나의 음형을 형성할텐데,
그렇게 되면 음악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집니다. (음악의 리듬이 없지요)
3/4와 마찬가지로 3/8도 분명히 "강약약"의 리듬을 가지는 세박자 곡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정통 클래식에서 9/8 이나 12/8은 3/4나 4/4를 확대한 편의상의 박자표라 여겨지고,
2/4 와 6/8 또한 그러한 관계로 편의상 사용될 수는 있으나
제가 생각하는 박자 개념은 두박자, 세박자를 기본으로 하여
2박의 확대 변형이 4박 이고 (강약/강약 -> 강약중약)
3박의 확대 변형이 6박으로 되어 (강약약/강약약 -> 강약약중약약)
2,3,4,6 박자가 정통클래식에서 나름대로 고유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민속음악으로 들어가면 위의 4가지 박자 외에 2와3의 조합이 복잡하게 나타납니다.
플라멩코 12박 (3/3/2/2/2)
밀롱가 8박 (3/3/2)... 등으로 말입니다.
혁님의 논리로는 이러한 박자들을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