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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스타맨님의 동영상과 글을 읽고 느낀 바가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스타맨님 테크닉이 정말 넘치네요... 정말 좋아요!!!!!!!!!! 아주 좋은 연주자가
될 분인 것 같아요.... 조금만 다듬으면(좀 천천히?) 스타님은 누구 뺨치는
연주할 것 같아서 주제 넘게 한번 드리는 글입니다... 기보력(그렇게 부르나요?)도
좋으시다면 물론 금상 첨화겠죠??  

근데...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요... 더 좋은 연주를 위해서는 반드시 암보를
해야할 것 같아요... 악보를 빨리 잘 읽는다는 것과 연주를 잘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거든요... 저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일겁니다.
악보를 좀 천천히 읽더라도... 얼마든지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걸  
제 눈으로 직접 보아 알고 있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요... 제가 혼자 독학하는 바람에 기댈거란곤
악보밖에 없었거든요?? 그래서 늘 악보를 보며 연주하길 좋아했고...
외우지 않고 악보를 읽어가며 연주하는 걸 은근히 자랑으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게 틀렸다는 걸 깨우쳐준 친구가... 바로 우리의 스타 안셀모(혁)였습니다...
물론 저도 군대 가기 전까지는 대부분 외워서 쳤었어요...(한 스므곡 정도??)
ㅋㅋㅋ 그리구 그때만 해도 외우지 않고서는 암것도 칠 수 없었으니
딴 방법이 없었죠 뭐...

암튼 군대를 다녀오구는... 아마... 서너개 남고 다~아 까먹구 말았죠..
그 담부터는 뭐 먹구사는 게 그리 바쁜지... 새로운 곡을 하나 외워 볼
염두가 나지 않더라 이 말씀 입니다... 군대 가기 전에 외어두었던 걸
하나도 복구시키지 못한채... 20년 이상 손을 놓다시피 했어요...
가끔 짬이 나면 악보를 보며 치는 걸루 만족했구요... 뭐 그러다 보니
기보 실력은 좀 늘어나드라구요?? 그러면서 나 스스로 이리 타일렀어요...
내가 무슨 기타리스트 되려는 것두 아닌데... 골치 아프게 뭘 외워!!!
그냥 슬슬 악보나 보면서 치면 되는 걸... 하면서

그 즈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것 거럼... 안셀모(혁)를 만났어요.
제가 살면서 제일 처음 클래식기타를 치는 사람을 연주회장이 아니라
딴 곳에서 처음 만난겁니다... 제가 자랑스레(?) 악보를 보면서
쳐나가니까... 대뜸 하는 소리가... 반드시 악보를 외워야 제대로
기타를 칠 수 있게 된다구 하대요??

그래 그 이후서부터 하나하나 외워 나갔습니다... 첨엔 군대 가기 전에
외웠던 곡들부터 시작해서는 요즘은 현대곡 위주로... 지금까지 오년동안
한 70곡쭘 외웠을거에요... 대부분 열번쯤 외웠다 잊어먹었다 다시 외웠다
하면서... 어떤 곡은 이삼년년에 걸쳐 외우기도 했구요... 하지만... 언제나
제 기억 속에 남는 건 군대 가기 전에 외웠던 곡들과...  최근에 외웠던
몇곡뿐이에요... 좀 더 일찍부터 외웠더라면 지금 훨씬 더 많이 제 하드디스크 속에
가지런히 내 파일로 저장 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쉽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저는 여전히 악보를 외우는 게 즐겁습니다... 정신 집중도 되구요...
이렇게 머리를 늘 쓰게되면 나중에 더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도 적다네요??^^

그럼 외우는 것과 그냥 악보를 보면서 치는 차이가 뭐 특별히 다른 모양새냐??
그것도 아니드리구요... 제 3자가 옆에서 보면 그 차이를 별로 느낄 수 없을지도 몰라요..
그냥 악보만 읽는다 하면서 치면... 아마 100번, 천번을 쳐도
나중에 악보를 덮고 치려고 하면... 한 줄 외워 치기 힘들다는 거 아실겁니다...
제가 그랬다는 가에요^^  근데요... 단지... 이제부터 악보를 보면서 그냥 치지
않고... 외워야겠다는 <의지>를 가지면 되드라구요?? 이거 얼마나 간단해요???
기왕 악보를 보면서 치는데 단지 악보만 읽느냐... 그게 아니면 악보를 외워야겠다는
<의지>를 갖느냐 그 차이뿐인데 말입니다!!!!!!!

첨엔 좀 힘이 들기도 했는데요... 점점 외우는 일이 재미가 나드라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외우는 일이 어렵지 않아요... 외우는 일보다 100백 천배
더 힘든 건... 외운 걸 제대로 칠 수 있느냐 없느냐더군요... 그러니까 암보는
하나의 음악을 제대로 소화해 나가는 데 출발점 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구... 스타님이 기보 실력은 앞으로 악보를 분석하며 좋은 운지를
해나가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을 줄테니 남보다 한 발자욱 앞서나가는 거죠 뭐...^^

제가 이십대에는요... 오십 넘은 사람이 뭔가 새로운 걸 할 수 있다는 걸
믿지 못한 적도 있거든요?? 근데 제가 그 나이가 되어보니 말입니다...
이십대보다 더 빨리 새로운 걸 받아들일 수도(... 일 수도 입니다)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예까지는 그냥 저의 사견임을 밝힙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0-01 07:32)
Comment '12'
  • 샤콘느1004 2005.09.30 01:48 (*.211.169.84)
    좋은 말씀입니다. 외우지않고서야 연습을 할수없습니다. 저는.. 차를타고 도로를 달리면서 행인에게 길을 물어
    볼수는 없으니까요 저는 암보가 취미입니다. 연습을 안해서 문제지만요..
  • 지나가다 2005.09.30 02:05 (*.74.96.212)
    "암보"의 의미는 말 그대로 악보를 외워서 연주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실제 연주에 있어서는 이런 사전적 의미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학생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곤합니다.

    나는 게임의 일종인 "버츄어 파이터"를 할 때
    매니얼을 보고 주어진 캐릭터의 공격기술과 방어기술을 외워둡니다.
    예를들면 패드의 상하 버튼을 누른채로 발차기 버튼을 누르면
    연속 3단 발차기 기술이 나온다는 등....
    그런데 실제로 버츄어 파이터 게임의 대가를 만나면
    여지없이 10전 10패입니다....-_-;;
    이유인즉슨...
    나는 두뇌로 판단합니다...이번에는 버튼을 무엇무엇을 눌러서 연속기 기술을 써먹어야겠다...
    그래서 머리로 판단한 후 이미 기술을 쓰려고 하면
    이미 상대방의 공격에 당합니다...

    그런데 게임의 대가인 상대방은
    내가 어떤 공격을 행했을 때
    두뇌와 손 동작이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또는 조건 반사적으로 반응합니다...
    요컨대 두뇌의 판단이 완전히 손가락의 동작과 일치하는 경지이죠...
    타자의 자판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치는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그들의 자판을 두들기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손 끝에 뇌가 들어 있는 듯,
    마치 손이 알아서 자동적으로 행하는 것 같습니다.
    연주도 마찬가지 같아요.
    손에 뇌가 있는 듯 손이 알아서 지판을 찿아가는 경지.
    이것을 저는 완전한 암보라고 생각합니다....

  • limnz 2005.09.30 05:57 (*.88.220.145)
    저도 악보를 외워서 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여러사람 앞에서 연주할 기회가 있었는데
    악보를 외워 놓고도 혹 실수할까봐 악보를 보고 친적이 있습니다.
    한참 연주하는 중에 우려했던 깜빡 현상이 있어 악보를 보려니 내가 어디를 연주하고 있는 것인지
    찾을 수가 없어 당황했고 결국 그부분을 망쳐버렸습니다.
    이때 받은 교훈은 암보보다는 음악 자체가 내몸에 흐르고 손이 자동으로 연주할 수 있을때까지
    연습하는게 진정한 암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완벽한 연주가 되려면 단순한 암보보다는 숙달이....
  • 콩쥐 2005.09.30 07:05 (*.105.99.191)
    공부시작할때는 악보보고해야하고
    곡을 완성할때는 오직 암보할때죠.

    레시피(책)보고 요리하는건 배우는사람들이고
    요리짱들은 눈감고(감성으로)하죠.

    암보는 얼마나 진지했느냐를 말해주는 중요한 단서죠.



    독주무대에서도 악보펴놓고 하는거 많이 보는데,
    한마디로 연습하는거죠.
  • fernando 2005.09.30 09:36 (*.196.64.164)
    아이모레스님! 저도 님의 의견에 공감입니다. 아이모레스님은 연륜에서 나오는 내공에 좀있으면 세계의 명기 헤르만하우저를 치게 되신다니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사시는 곳도 남미(브라질?)이니 가볼수도 없고...
    개인적으로 기타에 관한 많은얘기를 나누고 싶t습니다. 아이모레스님 메일이 안떠서 제메일주소를 남기니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fernan@joins.com
  • 정재용 2005.09.30 10:02 (*.150.97.55)
    좋은 말씀!!
  • PassMan 2005.09.30 21:31 (*.205.151.40)
    전 나중에 가면 악보보고 하다가 오히려 헷갈려지더라고요 -_- ; 뽀로꾸의 한계인지... 악보를 첨엔 당연히
    안 보고는 못 치는데 나중에 가서 외우고 나면 거꾸로 악보보면 왼손삑싸리는 당연하겠으나 헷갈리는 경우가
    더러 발생합니다. 신경이 기타연주에 안 되고 악보에 시선을 두느라 그런건지.... -_- 쩝...
  • 아이모레스 2005.09.30 21:34 (*.158.255.110)
    훼르난도님 제 메일은요 joseyang@daum.net 입니다...
  • 나잡아봐라 2005.09.30 22:12 (*.102.97.136)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암보를 해서 연주를 해야겠네요.
  • Django 2005.10.01 11:06 (*.100.163.1)
    저는 악보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어쩔수 없이 외워서 치거든요... 악보 좀 빨리 볼수 있는 비결은 없나요? ^^;
  • 밀롱가. 2006.08.28 00:53 (*.107.46.241)
    연습곡도 암보가 필요합니다. 자꾸 암보하다보면, 어려운 곡들도 쉽게 암보가 되더라구요.
    저의 암보방법은

    1. 악절로 나누어 왼다 (7~8마디정도로 멜로디가 입에서 술술 나올정도로... 잘 연주된 원곡을 충실히 듣고 비교한다. 가능하면 녹음하여 서로 비교해 음색이나, 리듬의 차이점을 찾고, 악상까지 살린다.)

    2. 한 악절이 암보되었다고 다고 생각이 되면 기타를 놓는다. 약 10분간 쉰다.
    이때 기억에 충격을 줄만한 일은 하지 않는다.
    컴터나, TV를 보는것은 금물이다.
    사탕이나, 커피등을 마시면서 그냥쉰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정리가 된다.

    3. 안되는 부분은 될때까지 철저히 연습한다.

    4. 머리속으로만 외는것이 아니라, 기타가 외고, 손가락이 외고, 귀가 외고, 내가 연습하는 공간이 음악으로 가득찰때까지 반복 한다.

    5. 다외워지면 다음엔 연주를 즐기는거죠... 행복한 마음으로....
  • 당배 2006.08.28 22:26 (*.110.162.81)
    밀롱가님은 체계적으로 암보하시네요.

    윗에 글 읽어보니 사람마다 다 다르군요.

    저 같은 경우는 쉬운 곡들은 못 외우거든요.
    왜냐하면 쉬운악보(?)는 보고서 치면 그냥 금방 치니까요.(참고로 저는 음악가가 아닙니다)
    오히려 콩나물이 어수선한다던지 손가락이 조금(?) 꼬인다던지 하는곡들이 연습을 많이 하게 되니까 결과적으로 더 잘 외워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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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눈뜨라, 부르는 소리가 있어... 21 이브남 2004.10.07 9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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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나의 기타첫사랑 데이빗 러셀 -2004년 10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3 으니 2004.10.05 10339
1137 사형수의 최후 1악장입니다.. 2 file 으니 2004.09.30 1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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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5 혹시 끌레이냥의 사형수의 최후 없나요? 3 김영욱 2004.09.27 9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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