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5.05.13 23:15

내 머리속의 지우개

(*.110.232.5) 조회 수 6728 댓글 7
앞서 논한 루바토에서...

우리가 프레이즈를 구사함에 있어 어느 정도의 루바토를 할것인지
늘 불안하고 막막하듯이...

음악을 함에 또다른 불안과 막막함이  있다.

예전에  어떤 교습책에 보니 음악연주를 배우고 전진하는 단계에서
되도록이면  잘 아는곡을  연주하지 말라고 되어 있었다.
즉 자신만의 자유스런 음악구현능력 향상에  방해가 된다는것이다.

오직 악보에 의지해 자신이 해나갈수 있을때까지
자신 소신대로 구현해 나가라고 했다.


우리가 현재 연주하고 있는 많은곡들은 사실 그동안  레코드연주를
통해 어느정도 충분하 접해 본것들이 많은것이다.

그것을 듣고 그것이 치고싶어 기타에 입문했을수도 있고
그것을 듣고 어느정도 모방해 연주했을수도 있다.

우리가 머리속에 입력된 그 녹음들을 머리속에 완전 지우고
그것의 구속에서 벗어난 나만의 표현으로 곡을 완성하고
있을까?


바하의 최대 걸작중의 하나인  " 마태수난곡" 은 거의
3시간정도의 연주시간이 걸리는 바하예술의 결정판중에
하나이다.

이 연주의 가장 명판이란 일컬어지는것이 " 칼 리히트 "가
지휘한것이 있다.

나는 이 마태수난곡을 듣고는  그냥 마태수난곡은  다 이렇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지휘자들이 연주한 마태수난곡을 들어보곤
깜작 놀랐다.

똑같은 악보 (물론 바하시대의 악보는 오래되어 편자에 따라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하긴하지만 )로 연주했건만  굉장히 다른 음악을
듣고 있는것 같았다.

이 각 지휘자들은 이곡의  예전부터의 녹음연주를 들었겠지만
그것을 머리에서 지우고 악보에만 의지해 자신만의  창조를 했음이 분명하다.

어떤 곡의 연주녹음이  내 머리속에 남아 내가 연주할려는 이곡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면  머리속의 속삭임을 지우는
작업부터 해야 하지 않을까?

내경험으론 어떤곡을 칠때   세고비아가 이곡에 사용했던  
루바토프레이즈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기억이 난다.


"내 머리속의 지우개" 란 영화가 있었는데...

우리가 음악을 함에 있어 " 내 머리속의 지우개 "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Comment '7'
  • 1000식 2005.05.14 00:45 (*.228.154.9)
    음악감상을 함에 있어 애호가들이 일반적으로 겪게되는 폐해를 말씀하신 것으로 봅니다.
    저도 과거에 그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엄격하게 이야기하자면 이것은 자신의 음악적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것이지 레코딩 감상의 폐해는 아닙니다.
    비교감상은 음악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정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김성훈 2005.05.14 01:01 (*.110.232.5)
    그렇지요.. 레코딩 비교감상은 음악적 시각의 객관성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의도한것은 내가 연주할려는 곡의 수많은 레코딩의 비교감상기억과 그 발전적인 그림의 성과가
    내머리속에 레코딩 되어 있을때라도 막상 내가 연주를 위한 악보의 분석과 연주시엔 그 기억들을
    일단 지우고 그동안 여러 음악감상으로 고양된 나의 음악철학을 바탕으로 나만의 음악을 창조하려
    노력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실제로 인간두뇌의 기억의 잠재습관 때문에 매우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올려 본글이었습니다. ^__^^::
  • 2005.05.14 02:06 (*.80.23.198)
    전에 먹어본 엄청 맛있는 짜장면,
    내가 만약 짜장면요리를 한다면 그 맛있던 짜장면을 상상하며 하겠죠.
    갈치조림을 상상하며 짜장면 요리하는것보다 더 건설적이라 생각합니다.
    창작?
    그것은 오직 내가 전에 먹어본 짜장면 생각하며
    짜장면 맛있게 요리하려고 무지 노력 할때만 생기는 일 아닐까요?.

    악보를 통해서가 아니고
    음악을 들음으로서 이미 그때부터 창작은 시작되야 하는게 아닐까요?
    창작을 악보를 볼때까지 미룬다면 그 또한 이상한일이죠.

    그동안 들어온 레코딩을 차라리 좋은 자양분으로 삼으면 어떨까요?




  • 김성훈 2005.05.14 08:57 (*.110.232.5)
    제글에 자꾸 오해가 있는거 같습니다.

    레코딩을 많이 듣지말란 뜻이 아니고

    레코딩을 많이 들어 예술적 소양과 감성을 키우되
    내가 막상 연주를 할땐 나의 무의식에 박힌 전작레코딩들의
    영향을 의식적으로라도 지우고 백지와 같이 시작하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사견입니다.

    즉 자신이 연주할땐..
    그동안 수없이 많이 들었던 레코딩음악의 입력기억에서
    예술적 감성과 소양만 남기고 그 소양의 기반위에 악보를
    백지 대하듯 재창조해 낸다... 뭐 그런....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던 곡을 악보만 보고 연주해 보고
    그것을 우연히 유명 연주자의 레코딩으로 들었을때의 생경하고 놀라움을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제가 보기에 그것이 원래 자신이 가진 순수한 음악창조 재능이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위와같은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미리 레코딩을 많이 듣는시대라
    많이 듣되 내가 연주시엔 억지로라도 생경하게 악보를
    대하여보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샤콘느1004 2005.05.14 15:37 (*.213.211.18)
    김성훈님의 말씀 저도 항상 생각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날때 부터 음악을 아는것은 아니고 간접경험에 바탕하여
    창작이 이루어 진다는건데
    우리가 생각하는 범위는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의 범위안에 제한되어진다는것
    그범위를 벗어나서 생각할수 없는거죠
    제가 생각할때는 같은 곡이라도 다르게 표현될수 있는것은
    개인의 기량차이
    악기 수준의 차이
    감성의 차이
    영향받은 음악가에 따라 정해지는거 같습니다.

    탱고앤 스카이 연주를 여러사람으로 들어 보았지만 똑같이 연주하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기량도 다르고 악기도 다르고 감성도 다르고 사사받은 사람의 영향도 있고
    기타는 자기머리속에 그리고 있는것을 그대로 표현하느냐 못하느냐에따라도
    음악적표현이 모자랄수 있고 또 기량이 탁월하다했을때 세월에 따라 나이에 따라
    스타일도 달라지고 그날그날에 기분에 따라 다른맛이 나는 아주 예민한 악기인거 같습니다.
  • 저녁하늘 2005.05.15 12:21 (*.239.96.63)
    아. 그렇죠... 저도 좋아하는 곡들을 여러 연주자 연주로 들어보다 결국은 한 연주자의 연주로만 듣게 되는데...
    막상 제가 악보 구해서 운지 잡고 치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는 더이상 안 들어요.
    꼭 의도한 건 아니지만
    이제 제가 직접 치기 시작했는데 다른 연주자의 연주를 듣는 것은 직접 "연주"해보는 의미가 없겠죠.
    연주는 내 느낌을 표현하려고 하는 건데...

    근데 이상한 건 나중에 우연히 다시 그 연주자 연주를 들어보면
    저와 아주 다르게 연주했었다는 걸 느끼게 될 때가 아주 많다는 거예요.
    내 느낌이랑 디게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으니까 그렇겠죠^^ㅋ

    그리고...
    맘에 드는 연주자의 곡을 들을 때에도...
    대개는 완전히 동의해서 듣는 것은 아니고
    사람들은 나름대로 상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글고 보니 전 원래 제 느낌대로 다르게 연주하는 상상을 많이 해요^^ㅋ
    그리고 나중에 직접 연주할 때 그 상상들이 표현되죠.
  • np 2005.05.16 01:12 (*.74.5.132)
    배우는 입장에서는 잘치는 사람들의 연주를 많이 들어야 하겠죠... 하지만 예술가의

    생명은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가' 하는 것이 아닐까요 ? 그런데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절에서 몇년씩 벽만 보고 도를 깨치는 승려처럼 .... 연주자도 결국은 백지상태에서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야 하겠지요 ... 자신의 마음속을 완젼히 비우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요.
?

  1. 스카를랏티... 그 아기자기함...

    Date2004.10.15 By이브남 Views6793
    Read More
  2. WinOye 라는 청음 훈련 및 테스트 프로그램입니다

    Date2000.12.03 By고정석 Views6794
    Read More
  3.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Date2004.04.12 By옥용수 Views6795
    Read More
  4. 줄리안 브림에 관한 좋은 글이 있네요.

    Date2005.05.06 By해피보이 Views6796
    Read More
  5. Por una cabeza

    Date2001.02.12 By변소반장 Views6797
    Read More
  6. [re] segovia 샤콘느-CD

    Date2004.08.31 Byniceplace Views6801
    Read More
  7. 사라장과 환상적인 카르멘조곡연주 ....플라치도 도밍고 지휘.

    Date2002.01.06 By Views6804
    Read More
  8. 듀엣곡 좋은 거 뭐 없을까요?

    Date2004.07.30 By병신이 Views6808
    Read More
  9.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타리스트의 보물창고 NAXOS

    Date2000.10.07 Byilliana Views6808
    Read More
  10. 원전연주 이야기(12)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Dos

    Date2001.12.04 By신동훈 Views6810
    Read More
  11. 티비 cf중에서 '보성녹차'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Date2004.07.21 By챠우챠우 Views6811
    Read More
  12.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곡은?

    Date2001.08.16 By채소 Views6814
    Read More
  13.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Date2000.11.25 By왕초보 Views6814
    Read More
  14. 암보를 했다는 건 이제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Date2005.09.30 By아이모레스 Views6815
    Read More
  15. Milonga Del Angel (A.Piazzolla)

    Date2002.05.23 Byorpheous Views6816
    Read More
  16. 히데는요..X-japan의 기타리스트입니다.

    Date2000.10.09 By명노창 Views6816
    Read More
  17. 가사 내용 및 배경

    Date2003.12.26 By정천식 Views6823
    Read More
  18. 쳄발로, 류트, 첼로 반주의 편안한 첼로선율...

    Date2004.11.11 By이브남 Views6824
    Read More
  19. 한오백년 살자는데...

    Date2001.02.24 By오모씨 Views6825
    Read More
  20. Lauro 곡을 연습하며...

    Date2001.01.21 Byilliana Views6825
    Read More
  21. 조스캥 데프레의 미제레레... 헤레베헤...

    Date2003.12.27 ByeveNam Views6829
    Read More
  22. 쵸콜렛을 좋아하세요?(2)

    Date2004.03.03 By정천식 Views6837
    Read More
  23. 깔레바로의 깜뽀 - 베니테스의 연주

    Date2003.12.03 By정천식 Views6837
    Read More
  24.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이 고찰........지얼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Date2002.04.16 By Views6840
    Read More
  25. 악보가 안 외워질때...

    Date2001.11.12 By기타초보 Views6841
    Read More
  26. 영화음악 씨리즈 (3)... 발키리의 행진...

    Date2004.12.06 By이브남 Views6846
    Read More
  27. "콤파냐 보칼레" 연주회 후기...

    Date2003.10.02 ByeveNam Views6847
    Read More
  28. 박자기... 써야되나요? 말아야되나요?

    Date2001.08.12 By채소 Views6852
    Read More
  29. ☞ 쳄발로로 연주된 곡모음..퍼온글

    Date2000.11.27 By Views6853
    Read More
  30. LAGQ - 파야의 괴로운 사랑의 노래

    Date2004.03.30 By정천식 Views6855
    Read More
  31. 팽만식님이 쓰는기타..^^!

    Date2001.08.04 By민성 Views6857
    Read More
  32. 클래식기타곡을 어디서 받아염??

    Date2005.03.09 By박이랑 Views6860
    Read More
  33. 완벽한 트레몰로란?

    Date2003.11.04 ByJ.W. Views6861
    Read More
  34. Morel - Gershwin Medley

    Date2003.12.10 By정천식 Views6864
    Read More
  35. 내가 뽑은 5 대 스피드 천왕

    Date2001.05.19 By길벗맨 Views6864
    Read More
  36. 탱고 이야기(1)

    Date2001.02.10 By변소반장 Views6871
    Read More
  37. 예술과 돈.

    Date2005.01.11 By Views6874
    Read More
  38. 트레몰로~

    Date2003.11.10 Byj.w Views6874
    Read More
  39. 라틴풍의 사중주 추천좀 해주세요.

    Date2005.07.22 Bybluehair7 Views6884
    Read More
  40. 흐르는 강물님의 글을 읽고

    Date2005.03.13 By느끼 Views6891
    Read More
  41. 샤콘느에 대하여... (배인경) : 출처 http://iklavier.pe.kr/

    Date2002.10.09 By고정석 Views6897
    Read More
  42.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Date2004.03.13 By정천식 Views6898
    Read More
  43. 트레몰로에 관하여

    Date2003.11.04 By트레몰로미친 삐꾸 Views6899
    Read More
  44. [re] 참고로~

    Date2004.02.04 Byseneka Views6901
    Read More
  45.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Date2003.09.01 Bygmland Views6911
    Read More
  46.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Date2004.04.11 By Views6914
    Read More
  47.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Date2004.02.26 By정천식 Views6928
    Read More
  48. my favorite things라는 곡 악보구할수 없나요.

    Date2004.09.30 By05 Views6931
    Read More
  49. [re] 새솔님께 질문!(답변입니다.)

    Date2002.10.29 By새솔 Views6934
    Read More
  50. 산젠인 퍼스트만 녹음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Date2005.03.09 By삼천원 Views6936
    Read More
  51. 음악에서의 호불호

    Date2003.08.29 By Views6936
    Read More
  52. 피아졸라 겨울은 예상대로 바루에코 자신의 편곡이라고 합니다

    Date2002.10.11 By으니 Views6936
    Read More
  53.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4)

    Date2004.03.14 By정천식 Views6942
    Read More
  54. [까딸로니아 민요] Canco del Lladre

    Date2003.12.10 By옥용수 Views6949
    Read More
  55.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1)

    Date2004.02.24 By정천식 Views6950
    Read More
  56. 혹시

    Date2004.08.12 By안녕하세요^^ Views6962
    Read More
  57. 팻 매시니...........첨으로 그의 음반을 듣다.

    Date2003.03.26 By Views6982
    Read More
  58.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2)

    Date2004.02.10 By정천식 Views6989
    Read More
  59. 플라멩꼬 : 피맺힌 한의 노래, 눈물의 기타

    Date2001.12.17 By고정석 Views6998
    Read More
  60. 박두별 선생을 아시나요?

    Date2003.12.18 By정천식 Views7009
    Read More
  61. 7화음 풀어쓰기 스케일 연습 - 예제

    Date2003.03.27 Bygmland Views7020
    Read More
  62.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3)

    Date2004.02.11 By정천식 Views7023
    Read More
  63. 한말씀만...

    Date2004.02.06 Byjazzman Views7029
    Read More
  64.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2)

    Date2004.02.25 By정천식 Views7035
    Read More
  65. 기타 음악 감상실에여...... 음반구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여!!!

    Date2005.12.28 By강지예 Views7036
    Read More
  66. 바하와 헨델, 바로크

    Date2003.08.31 By천지대야망 Views7039
    Read More
  67. ☞ 푸가의 기법...

    Date2001.08.05 By채소 Views7040
    Read More
  68. 재즈쪽으로 클래식기타를 가르치시는 스승님 안계신가요? 스승님을 찾습니다ㅠㅠ

    Date2005.10.04 By Views7047
    Read More
  69.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Date2003.09.01 By천지대야망 Views7049
    Read More
  70. El dia que me quieras

    Date2001.02.12 By변소반장 Views7051
    Read More
  71. 매력적인 쇼루 - 그대는 어디를 떠돌고 있나

    Date2003.12.02 By정천식 Views7054
    Read More
  72. 현상금 3만원........호세 루이스 곤잘레스의 샤콘느.

    Date2001.05.16 By Views7057
    Read More
  73. 소르의 연습곡 7번

    Date2005.04.12 By산이아빠 Views7069
    Read More
  74. He loves you so

    Date2004.09.11 By김동훈 Views7069
    Read More
  75. 바흐, 첼로조곡 6번... 지그, 감동의 물결!

    Date2004.11.13 By이브남 Views7084
    Read More
  76. 영화음악 씨리즈 (1)... 프렐류드, 바흐!

    Date2004.11.25 By이브남 Views7088
    Read More
  77. 내가 산 음반 몇장 소개 및 간단한 감상문..

    Date2001.07.25 By으랏차차 Views7094
    Read More
  78. 윤소영............바이올리니스트.

    Date2002.09.26 By Views7095
    Read More
  79. 인터넷악보의 위험성.

    Date2006.02.22 By인터넷악보 Views7110
    Read More
  80.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인 고찰..........(지얼님글 퍼온글)

    Date2003.11.09 By Views7118
    Read More
  81. [re] 화성학은 바하요, 바하는 화성학일 겁니다.

    Date2003.05.13 Bygmland Views7121
    Read More
  82. 원음과 사이음에 대하여

    Date2003.03.30 Bycom Views7130
    Read More
  83. 플라멩코 이야기6

    Date2002.10.24 By김영성 Views7151
    Read More
  84. LP를 CD로 만들기

    Date2004.01.24 By정천식 Views7152
    Read More
  85. 카운터테너... 남자의 여리고 아름다운 목소리...

    Date2004.10.30 By이브남 Views7162
    Read More
  86. '상인의 딸' 가사입니다.

    Date2003.12.10 By정천식 Views7163
    Read More
  87.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2)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7172
    Read More
  88. 클래식기타 연주를 들으면서 ...

    Date2005.06.19 By기타1반 Views7184
    Read More
  89. 문제의 제기

    Date2003.12.18 By정천식 Views7188
    Read More
  90.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Date2006.02.22 By그림이 Views7192
    Read More
  91. 천사와 요정의 목소리... 리코더...

    Date2004.11.22 By이브남 Views7212
    Read More
  92.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2)

    Date2004.03.11 By정천식 Views7222
    Read More
  93. 러셀 선생님 마스터 클라스 - 후편 (귀차니즘과 기록본능의 더블 압박)

    Date2004.10.09 By으니 Views7225
    Read More
  94. 인류 평화의 염원이 담긴 새의 노래

    Date2004.03.15 By정천식 Views7231
    Read More
  95. baden jazz(바덴 재즈) 스타카토 어떻게 넣죠?

    Date2004.10.14 By김태운 Views7233
    Read More
  96.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Date2004.02.08 By정천식 Views7234
    Read More
  97. [까딸로니아 민요] La pastoreta

    Date2003.12.10 By옥용수 Views7236
    Read More
  98. Canticum, La Espial Eterna, Parabola, Tarantos가 무슨 뜻이에요?

    Date2001.03.13 By왕초보 Views7252
    Read More
  99. 오디오에서 디지털의 매력 (audioguy)

    Date2006.07.23 By Views7272
    Read More
  100. 카르카시 교본에 대하여....제 생각에는...^^;;

    Date2003.06.07 By망고레 Views727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