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브레이스가 사용한 악기에 대하여
갈브레이스는 특이하게 줄의 길이가 다른 악기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대해선 수님의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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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Rubio는 영국의 제작가인데 2000년도에 유명을 달리하셨군요.
http://www.luth.org/memoriam/rubio.htm
http://www.rubioviolins.com/Pages/8string1.html
르네상스 시대에 Orphereon이란 악기가 있었는데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었군요.
http://www.rubioviolins.com/Pages/8string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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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라고 이름지어진 갈브레히쓰의 조언으로 만들어진 기타입니다.
8현의 풍부한 음량, 긴여음.
현길이를 달리해서 음역을 더 폭넓게 살려준 기타.
저는 이 기타가 매우 이상적인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제 이 기타를 보지 못했으니 어절수없이 갈브레히쓰를 혁님이 초청하기만을
기다려야겠군요. -
음반 내지의 설명에 의하면,
표준 6현기타는 저음과 고음이 확장해서 에워싸는(surrounded) 문제(어떤 문제인지 이해 안됨)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르네상스 시대의 비대칭(또는 기울어진) 브릿지모양을 한 Orphereon이란 악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서 해결했다는군요.
이것은 하프나 건반악기에서도 사용되는 방법이고요.
대충 그런 내용이더군요.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군요.
아무리 읽어봐도 음향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수님의 의견이 필요할 듯... -
고음현의 현장이 상대적으로 짧아 류트처럼 '똥땅'거리는 소리가 나는 건가?
추측컨대 표준현장보다 고음현의 현장이 짧은 게 아닐까요? -
근데... 6현 이상의 현에서 나는 소리는 1000식님 말씀처럼 또랑또랑하게 들리긴 하드라구요...
수님~~ 갈브레이스기타 연구 끝나면 저한테 이거 하나 만들어 줘요!!! -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악기가 바로 이 악기랍니다...^^
저음을 조금 더 저음답게,
고음을 조금 더 고음답게 만든 멋진 아이디어라 생각해요^^
실제로 현장의 길이가 길어지면 깊고 무거워지며, 짧아지면 가볍고 경쾌해집니다.
이런 스타일의 악기가 가진 특징을 잘 살리면 정말 '입체적인', 혹은 '공간감 있는'사운드와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디어는 6현에도 충분이 응용이 가능합니다...^^ -
매우조심스럽게...
제의견은 약간 다릅니다..
데이빗 루비오가 만든 이 기타..
물론 직접 쳐보진 못했으니까염.. 확실하다곤 말씀못드리지만..
제가 직접들었을때의 느낌은여..갈브레히쓰가 연주했을때의 느낌..
전 사실.. 놀랬습니다..
음반과 너무 많은 차이를 보여서여..
우선 어쿠스틱박스에서 소리날라나오는 느낌은 받습니다만..
저음.. 형편 없었습니다..
딱 이음이 이음이란걸 못느꼈습니다..
외관상 이론상 논리상은 어떨지모르지만..
듣고 느꼈을때의 소리는 실망이였습니다..
"그리 좋치않은 두줄 더있는기타군.." 이이상 아무것도 못느꼈어염..
녹음과 실황은 많은차이를 보이는것같습니다..
물론 연주는 일품이죠~~^^
하지만 악기.. 특히 저음 고무줄 팅기는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어쿠스틱박스는 정말 멋진 발상이자.. 좋은 효과가 있는듯했습니다..시각적으로도요..
어쩌면 그날의 기후 조건이나 연주장 구조상 최악이였을수도 있겠지만여.. 파판드류의 로마닐료스 저음은 (고음 말구염) 지금도 아직 생생히 살아있습니다..파판드류는 같은장소에서 그다음날 연주했는데..어쩌면 기후의 차이때문일수도 있겠구염..^^
(데이빗 루비오님 혹 하늘나라에서도 보시지 마시길..절때 악기가 후졌다거나 이런말 아닙니당~)
으으으 도망가장~~ -
엠에센 안하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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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오모형~ 나 이사해써~~ 딴 지역으로..근데 오다가 트럭에서 컴터가 박솰이 났는데..그래서 다시 깔아꺼등..근데 아직 엠에센 설치 안해서..ㅡㅡ;; 안그래도 형한테 저나 한텅 하려 했는데..저나 바뀌었다매..~~--)
방가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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