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4.07.02 02:39

Stairway to Heaven

(*.74.65.170) 조회 수 7492 댓글 9
  * Stairway to Heaven



☞ 곡명 : Stairway to heaven, by Led Zeppelin


  ‘Stairway to Heaven’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Verse_Lyric: 1
There's a lady who's sure all the glitters is gold,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When she gets there, she knows if the stores are all closed with a word she can get what she came for. Ooh, Ooh, and she's buying a stair way to Heaven. There's a sign on the wall, but she wants to be sure, 'cause you know sometimes words have two meaning.

빛나는 것은 황금뿐이라고 믿는 귀부인이 천국으로 가는 계단도 사려하네요. 그녀가 와서는, 여긴 아무 것도 살 게 없는데 뭘 하러 왔느냐는 한 마디를 듣곤, 그제야 깨닫게 될까요. 아아! 그럼에도 그녀는 천국을 사려하네요. 벽에는 금언이 걸려있고, 그녀도 그렇게 되고자 하건만, 때론 말씀에는 두 가지 해석이 있음을 모르나 봐요.

(역자 주 ; 이 詩에서 지칭하는 ‘lady’는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속적 가치들을 의인화하여 여성명사화한 것으로 보인다.)

(역자 주 ; 벽걸이는 성경 말씀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In a tree by the brook, there's a song bird who signs sometimes all of our thoughts are misgiven. Ooh, It makes me wonder. Ooh, it makes me wonder. There's a feeling I get when I look to the west, and my spirit is crying for leaving. In my thought, I have seen, rings of smoke through the trees, and the voices of those who stand looking.

시냇가 나무에 사는 노래 새가 일러주더군요. 우리 생각은 잘못 얻은 것들이라고요. 아아! 의문이 가시질 않네요. 서쪽하늘을 볼 때면 상념이 떠오르고, 내 영혼은 귀천을 앞에 두고 울고 있네요. 가지 사이로 흘러가는 환연을 보고 있노라면, 변함없이 날 지켜보는 그 소리가 곁에 있음을 알게 되네요.

(역자 주 ; ‘변함없이 날 지켜보는 소리’는 성경 말씀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Verse_Lyric: 2
And It's whispered that soon if we all call the tune then the piper will lead us to reason. And a new day will dawn for those who stand long and the forests will echo with laughter.  

말씀이 속삭이듯 귓전을 맴도네요. “너희,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진리로 인도하리라.” 밤새 날 지키던 그를 위해 새날은 새벽을 열고, 울창한 숲은 너털웃음으로 메아리치네요.

(역자 주 ; ‘the piper’는 ‘어른’, 즉 자혜로운 여호와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Verse_Lyric: 1
If there's a bustle in your hedgerow, don't be alarmed now. It's just a spring clean for the Mayqueen. Yes, there are two path you can go by but in the long run. there's still time to change the road you're on.

에워싼 관목 울타리가 부산떨더라도 불안해 할 것 없어요. 그건 5월의 여왕을 맞이할 봄맞이 채비일 뿐이니까요. 그래요, 두 갈래 다른 길이 있죠. 그렇지만 영원에 이르는 길로 가야지 않겠어요. 아직은 여로를 바꿀 수 있을 거예요.

Verse_Lyric: 2
Your head is humming, and it won't go in case you don't know, the piper's calling you to join him, Dear lady, can you hear the wind blow, and did you know, your stairway lies on the whispering wind.

혼란스러울 거예요. 미처 몰랐더라도 요. 그래도 어른께서는 당신을 데리고 가실 거예요. 귀부인이시여, 저 바람소리가 들리나요. 산들바람에 실려 오는 속삭임에 천국이 스며있음을 아셨는지요.

And as we wind on down the road, our shadows taller than our soul. There walks a lady we all know, who shines white light and wants to show. How everything still turns to gold. And if you listen very hard, the tune will come to you at last, when all are one and one is all, to be a rock and not to roll. And she's buying a stairway to heaven.

이리저리 방황할 때마다 허상은 점점 우리 영혼보다 커지네요. 우리 모두 잘 아는 귀부인이 하얀 빛을 발하면서, 그리고 뽐내면서 걷고 있네요. 어떻게 모든 가치가 황금으로 재단될 수 있나요. 말씀을 깊이 새겨보셔요. 결국은 구원을 바라게 될 거예요. 우린 모두 하느님의 일부이고, 그는 모든 것임을 알게 되는 날에는 요. 절대로 구르지 않는 바위처럼 되려면 요, (말씀을 깊이 새겨 보셔요.) 그런데도 귀부인은 천국을 사려고만 하네요.

- gmland. 번역 -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7-03 07:55)
Comment '9'
  • ZI⊙ 2004.07.02 11:26 (*.227.73.195)
    옛날 고딩이 시절, 제가 자주 가던 도서실은 기상나팔 소리 대신 늘 음악을 틀어 주었는데요, 그 때 이른 아침에 처음 들었던 이 음악의 감동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특히 기타 솔로가 끝날 부분에서의 존 본햄의 드러밍...
  • ZI⊙ 2004.07.02 11:39 (*.227.73.195)
    gm님, 나중에 시간 되실 때 Dust in the wind도 번역해 주셔요...이 노래 가사도 정말 할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 jazzman 2004.07.02 13:20 (*.241.147.40)
    와! 계속 이어지는 '명곡의 고향' 시간이네요! ^^ 감사합니다. 분명 '낙서' 수준이 아닌데, 음악 이야기 쪽으로 옮겨야 하지 않을지... ^^;;; 이 처럼 많이 듣고서도 들을 때마다 새삼스런 감동을 주는 곡은 정말 다시 없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gmland님...
  • 음... 2004.07.02 13:51 (*.49.47.170)
    http://y2sss.netian.com/poptitles.htm
    pop 716곡 가사해석이래요. Dust in the wind도 있네요.
    매끄러운 번역은 아니지만...
  • gmland 2004.07.02 23:35 (*.91.148.69)
    예, Dust in the wind도 해 보지요.

    좀 뭐한 말이긴 하지만, 노래책이나 인터넷에 있는 팝 가사 번역이 황당한 게 참 많아요. 대곡 내지 명곡인 경우에는 가사가 영시 이상의 수준이기 때문에, 사실은 미국인 스스로도 해석이 쉽지 않거든요. 이는 마치 우리도 우리 시를 쉽게 해석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특히 고도의 함축과 은유법, 도치법을 쓴 경우에는 한국인이 번역하기가 결코 쉽지 않지요. 문학적이진 않더라도, 또는 핵심적인 주제에 대한 오류만 없다면 그런대로 볼만해서 여러 사람들을 위한 고마운 일이지만, 주제 자체가 엉터리인 번역도 많아서, 이런 때는 없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 zi⊙ 2004.07.03 00:04 (*.237.119.198)
    앗! 감사합니다...
    제가 번역과 시와 철학에 대한 지식이나 깨달음만 있어도 어찌 해 보겠는데...
    일반 음악 감상실에 올린 <파리지엔 웤웨이스>조차 번역이 완벽하게 안되네요...
    공부 좀 하겠습니다...ㅠ..ㅠ

    여하튼, 진짜 부럽습니다...@..@
  • zi⊙ 2004.07.03 00:14 (*.237.119.198)
    번역에 관한 말씀이 있으셔서 생각나는 것인데..
    예전에 어떤 철학 에세이를 산 적이 있는데
    역자 후기에, 본문 내용이 다소 난해해서 역자 본인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르고 번역한 것이 있다고 고백 하더라구요.
    이런 얘기가 하고프더군요...'번역자가 이해 못하는 걸 독자가 어떻게 이해하겠냐...'고.
    아마 팝송책에 있는 많은 번역들도 아마 그런 이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역시 번역은 외국어 자체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걸 보면...참 힘든 작업인 것 같아요...
  • gmland 2004.07.03 02:30 (*.91.148.69)
    지얼님의 문학과 문장력, 철학과 해학에 대한 지식과 순발력이야, 예전부터 알아주는 자타가 공인하는 것이고...
    어학은 파악할 기회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좀 약하다면 고등학교 입시생들이 보는 문법책을 다시 한번 복습해 보시지요.

    나는 잠깐씩 미국에 있기도 했지만, 미국에 있기만 한다고 고급 영어 구사하는 건 아니고, 그것보다는 사회 나온 다음에도 여러 번 문법책 복습한 적이 있어요. 참 잘 되어있는 책들이거든요. 어른 돼서 보니까 쉽더라고요. 미국넘들 때려잡으려면 그넘들한테 먼저 배워야 하고, 그러자면 영어공부도 많이 해야죠... 하하하. 함께 공부합시다.

    지얼님의 그 좋은 문장력, 철학적 사고, 풍부한 음악성을 합치면, 아마도 보기드문 번역이 나올 겁니다. 이건 절대 침바른 말이 아닙니다.
  • 어떤기타맨 2004.07.03 03:01 (*.81.26.39)
    아주 훌륭한 번역이세요..gmland님..미국에 사셨다는데..어디쯤에..그냥 궁금해서요..
    저도 Led Zeppelin 고등학교 시절 (80년도 중반) Stairway to heaven듣고 처음 기타를 시작했어요..
    한미국인 친구가 치는걸보고 따라 쳤는데...옜 추억이 어렴픗이 다가오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14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2부 쩜쩜쩜 2003.09.02 7284
1313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3부 쩜쩜쩜 2003.09.02 48153
1312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4부 쩜쩜쩜 2003.09.02 7115
1311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5부(참고문헌) 9 쩜쩜쩜 2003.09.02 7850
1310 John Dowland의 "What if I never speed"의 악보 1 file 정천식 2003.11.19 11432
1309 John Williams &#8211;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5973
1308 Kleine Romance (작은 로망스) 조성이 궁금합니다.... 2 고독기타 2020.06.08 4377
1307 La Guitarra California 2003 (후기) 7 bluejay 2003.10.28 7337
1306 LAGQ - 파야의 괴로운 사랑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5034
1305 LAGQ -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4849
1304 Lauro 곡을 연습하며... illiana 2001.01.21 6238
1303 Lecture of Jordi Savall... Early Music Today... 9 eveNam 2003.10.11 6104
1302 Lejana tierra mia file 변소반장 2001.02.12 5304
1301 LP를 CD로 만들기 정천식 2004.01.24 5440
1300 LP예찬 7 정천식 2004.01.22 5537
1299 Manuel Contreras 홈페이지의 배경음악 제목이 무엇인가요? 1 손님 2014.10.10 13389
1298 Maria Luisa Anido에 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고정석 2001.03.07 4439
1297 martha argerich 의 연주는... 2000.09.30 5769
1296 Mi Buenos Aires Querido file 변소반장 2001.02.12 5439
1295 Mikulka의 연주 - The toy soldiers 정천식 2003.12.07 7385
1294 Milan Tesar 의 "Aria" 1 file 옥용수 2003.12.12 7019
1293 MILESTONES Luthier Seminar - La Romantica file 뮤직토피아 2018.10.11 4471
1292 milonga de julio +_+ 2009.07.18 13950
1291 Milonga Del Angel (A.Piazzolla) orpheous 2002.05.23 6206
1290 Milonga(Jorge Cardoso) - 곡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s2govia 2004.09.09 5952
1289 Morel - Gershwin Medley 2 정천식 2003.12.10 5142
1288 mp3.. 음악이 많다고 하네요... 2000.12.24 5256
1287 Music Quotes.. 채소 2003.07.15 15824
1286 my favorite things라는 곡 악보구할수 없나요. 05 2004.09.30 6295
1285 My mind to me a kingdom is... 2 이브남 2007.02.22 11649
1284 Naxos 기타 컬렉션 中 명반은??? 11 세곱이야 2003.07.24 8321
1283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에 관해서..... illiana 2001.02.24 4229
1282 NAXOS의 기타음반에 관한 이야기 illiana 2000.12.25 4151
1281 Nikolayeva 그리고 Bach 일랴나 2001.05.29 4389
1280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정천식 2004.02.08 5488
1279 piano vs fortepiano (bach2138) 1 file 콩쥐 2008.06.04 13963
1278 POP 음악의 장르와 대중음악 略史 6 gmland 2003.04.15 6177
1277 Por una cabeza file 변소반장 2001.02.12 6141
1276 Porro가 음반자료실에....떳어요! 반짱 2001.01.13 3989
1275 Remi Boucher나 Arnaud Dumond의 음악 들어보신분.. 일랴나 2001.02.21 4338
1274 sadbird 라는 곡.. 1 아따보이 2003.10.12 5891
1273 Scarborough Fair 영상시 2 고정석 2004.07.02 5166
1272 segovia 샤콘느 51 file niceplace 2004.08.31 8057
1271 Segovia의 샤콘느 - EVEREST 녹음 8 1000식 2004.08.31 5535
1270 senza basso, JS Bach 2 채소 2002.05.23 5442
1269 Solo로 연주하는 아란훼즈협주곡 듣고싶지 않으세요? illiana 2000.10.08 5386
» Stairway to Heaven 9 gmland 2004.07.02 7492
1267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왕초보 2000.11.25 6076
1266 sun입니다. 선경진 2000.10.19 4091
1265 Tant que vivray 이브남 2008.11.08 13047
1264 Tchaikovsky Symphony No.5 형서기 2001.01.23 5909
1263 The girl from Ipanema(오오하기 야스지) 1 정천식 2003.12.01 6429
1262 The Illusionary World of Serpentina 이라는곡 file 아해요 2004.11.05 4984
1261 Ut queant laxis(당신의 종들이) 악보 2 file 정천식 2004.04.07 8578
1260 Volver file 변소반장 2001.02.12 5171
1259 William Ackerman 아시는분 3 jj 2002.06.24 22441
1258 WinOye 라는 청음 훈련 및 테스트 프로그램입니다 file 고정석 2000.12.03 6044
1257 Wulfin Liske 연주회 file 해피보이 2005.05.30 5310
1256 zzang!!!!^^[PAT METHENY] 10 피망수프 2001.07.29 4831
1255 [Guitar Trivia] 세고비아와 바리오스 2 file 김상욱 2007.11.20 19299
1254 [re:]부탁취소... 이승한 2000.07.27 4613
1253 [re] '뺑뺑이' 얘기 나온 김에..... 18 file 아랑 2003.06.04 4881
1252 [re] (고클에서 펀글) 랑그와 빠롤이라... 글쓴이 표문송 (dalnorae) 고충진 2002.09.18 7687
1251 [re] 2001년 9월 1일자 외국어대 영자신문중에.... 5 seneka 2003.07.18 5000
1250 [re] 3/8박자의 의미는? 6 file 2006.01.23 9064
1249 [re] 3화음 풀어쓰기 스케일 연습 - 예제 gmland 2003.03.26 5342
1248 [re] 7화음의 이름 2 file gmland 2003.06.29 6734
1247 [re] Bach fuga in A minor 줄리안 브림 5 file 이웅재 2004.09.02 5543
1246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1 file 정천식 2006.03.22 8333
1245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210
1244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711
1243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729
1242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8147
1241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6999
1240 [re] Bodas de Sangre(피의 혼례) file 정천식 2006.03.22 7560
1239 [re] Guitar의 정의 - 번역 19 gmland 2003.07.18 5070
1238 [re] Milan Tesar 의 "Aria" file 옥용수 2003.12.12 4657
1237 [re] Milan Tesar 의 "Intermezzo" file 옥용수 2003.12.12 4954
1236 [re] Milan Tesar 의 "Merry-go-round" 1 file 옥용수 2003.12.12 5195
1235 [re] Omar Bashir의 우드(Oud)연주.. 4 옥용수 2004.03.11 5398
1234 [re] segovia 샤콘느-CD 18 file niceplace 2004.08.31 6023
1233 [re] Vieaux의 연주로 들어보는... 3 file 옥용수 2003.12.09 6623
1232 [re]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2 아랑 2003.05.13 5062
1231 [re] [질문]바하와 건축 채소 2002.06.08 4237
1230 [re] [질문]바하와 건축 1 file 신동훈 2002.06.08 4703
1229 [re] [질문]바하와 건축 (도움글 조금 더) 으니 2002.06.11 4347
1228 [re] [질문]바하와 건축 (뒷북이 아니길) 2 으니 2002.06.11 4404
1227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2 고정석 2003.08.29 8636
1226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2 2003.09.16 5681
1225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 고수아님 2003.05.31 4610
1224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 cool 2003.05.31 4981
1223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12 고수(?)임 2003.05.31 4704
1222 [re]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8 ... 2004.02.06 4678
1221 [re] 나누어서 번역할 자원봉사 찾습니다. 7 gmland 2003.09.04 5189
1220 [re] 내사랑 폴 갈브레히쓰. 6 2004.09.13 5936
1219 [re] 녹음기술 6 niceplace 2004.09.01 5295
1218 [re] 답답... 21 답답... 2004.02.06 5228
1217 [re] 당시엔 이런게 유행이었나봐요... ^^ 3 file eveNam 2003.11.19 5124
1216 [re]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디스코그라피 으니 2002.09.21 4351
1215 [re] 루이스 밀란의 파반느요.. 4 루이스 2003.07.19 509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