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43.135.89) 조회 수 8866 댓글 6
작곡 : Abel Carlevaro(1916 or 1918 ~ 2001)
곡명 : Campo
연주 : Batazar Benitez(1944~)

  베니테스가 연주하는 깔레바로의 깜뽀(Campo 대초원)인데 무척 슬프군요. 이 곡은 Preludios Americanos 중 3번인데 1번인 에보까시옹(Evocacion 초혼)과 함께 깔레바로의 스승인 세고비아에게 헌정되었습니다. 4번인 론다(Ronda)는 제자인 베니테스에게 헌정되었는데 이쯤 되고보면 스승과 제자라는 벽을 넘어 음악의 동반자로 봐야겠죠? Preludio Americanos는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중반에 걸쳐 작곡되었는데 각각이 독립된 작품이지만 일련의 모음곡으로도 볼 수 있는 작품이죠. 베니테스의 이 녹음은 1977년도의 것인데 아마도 이 곡으로서 최초의 녹음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Comment '6'
  • ㅎㅎ 2003.12.03 15:23 (*.74.149.106)
    정선생님 고마워요
  • ㅎㅎ 2003.12.03 15:24 (*.74.149.106)
    5번도 부탁해요
  • 2003.12.03 15:32 (*.84.142.107)
    교육자뿐 아니라 작곡자로서의 깔레바로가 느껴지는곡이네여...그리고 베니테즈짱!~
  • 오모씨 2004.11.01 14:22 (*.117.210.165)
    베니테스라는 연주자 ...
    깔레바로의 수제자가 아닌가 싶네요~
    너무나 음악이 스승을 많이 닮았어요^^
  • 2004.11.01 15:26 (*.168.105.40)
    제 선생님의 성함 스펠링이 잘못되었네염~(깊숙한 테클~) Abel Carlevaro 이십니다.. 1918년 몬떼비데오에서 태어나셔서 2001년 독일에서 심장마비로 돌아 가셨습니다..
    1975년에는 네분의 제자가 파리콩쿨에서 1,2,3,4등을 휩쓸었죠..
    아우쎌,훼르난데스,히로롓,베니떼스.. 아우쎌과 히롤롓은 아르헨티나 출신 첫스승은 사라떼 선생님이시구여.. 훼르난데스와 베니떼스는 깔레바로님께 처음부터 사사 하셨죠...
    도대체 깔레바로님은 몇분의 기타리스트를 배출하셨는지....@@
    좋은연주 잘들었어여..^^
    깔레바로샌님이 스페인곡 연주하신거 담에 올릴께염..
  • 1000식 2004.11.01 23:44 (*.150.36.237)
    옐로 카드. 패널티 킥 선언.
    깊숙한 태클은 조심해야 돼여~
    그러고 보니 본문에는 바로 표기를 했는데 별첨파일의 스펠링이 잘못되었네요.
    혁님~ 잘 계시죠?
    깔레바로 샌님의 스페인 곡이 기대되네요.
    눈이 어두버서리...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34 [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차가운기타 2004.03.16 7772
1033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2) 1 정천식 2004.02.25 9721
1032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1) 4 정천식 2004.02.24 9568
1031 음악과 수학(2) – 피타고라스 음계와 선법 1 bluejay 2004.02.17 12292
1030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file 해피보이 2004.02.16 9502
1029 [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정천식 2004.02.16 9080
1028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3) 정천식 2004.02.11 8943
1027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2) 정천식 2004.02.11 20827
1026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1) 정천식 2004.02.11 9382
1025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2) 3 정천식 2004.02.10 8502
1024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정천식 2004.02.10 9822
1023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정천식 2004.02.08 9572
1022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3) 3 정천식 2004.02.07 11385
1021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2) 1 정천식 2004.02.07 11781
1020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1) 3 정천식 2004.02.07 11215
1019 로르까의 <스페인 옛 민요집> 4 정천식 2004.02.06 12141
1018 척박한 황무지에서 피어난 찬란한 꽃, 그라나도스 8 정천식 2004.02.04 12461
1017 20세에 요절한 바스크 출신의 천재 작곡가 - 아리아가 2 정천식 2004.02.03 15486
1016 [re] 참고로~ 1 seneka 2004.02.04 9193
1015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 4 정천식 2004.01.30 12958
1014 히메네스 - 알론소의 결혼(야마시타의 연주) 4 정천식 2004.01.31 10583
1013 로드리고... 안달루즈 협주곡 25 file eveNam 2004.01.25 10133
1012 합창교향곡... 에리히 라인스도르프... 3 file eveNam 2004.01.25 9023
1011 LP를 CD로 만들기 정천식 2004.01.24 9206
1010 LP예찬 7 정천식 2004.01.22 9578
1009 정경화의 샤콘느... 5 eveNam 2004.01.22 7408
1008 1월 16일 배장흠님 Recuerdos 연주회 후기 8 으니 2004.01.17 10381
1007 프랑코 코렐리를 추모하며 7 정천식 2004.01.05 10110
1006 천사의 죽음 - Suite del Angel 5 file 차차 2004.01.05 9835
1005 카운터 테너와 카스트라토 그리고 소프라니스트(수정) 2 정천식 2004.01.04 15511
1004 산사나이들의 밝고 유쾌한 노래 3 정천식 2003.12.29 10193
1003 해피보이님께.................거지의 사랑노래(?) 4 정천식 2003.12.29 12359
1002 시간여행 : 800년 전의 음악은 어땠을까요? 8 file 정천식 2003.12.28 9893
1001 조스캥 데프레의 미제레레... 헤레베헤... 17 eveNam 2003.12.27 8289
1000 가사의 얽힘과 그 이후의 역사적 전개과정 정천식 2003.12.28 7882
999 이탈리안 각설이 타령 9 정천식 2003.12.27 9189
998 성악에 있어서의 목소리 분류 21 file 정천식 2003.12.27 10079
997 그라나도스의 또나디야 - La maja dolorosa No.1 정천식 2003.12.26 10460
996 그라나도스의 "영원한 슬픔" 정천식 2003.12.26 7738
995 로마 교황청 : 이 곡을 외부로 유출시 파문에 처하노라 - Allegri의 Miserere 13 정천식 2003.12.25 9162
994 가사 내용 및 배경 정천식 2003.12.26 8820
993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낮은 목소리는? 7 정천식 2003.12.25 11680
992 키프니스의 매력적인 노래(2) 정천식 2003.12.23 9145
991 박두별 선생님... 12 지나가는띨띨이 2003.12.23 10070
990 키프니스의 매력적인 노래 정천식 2003.12.23 13128
989 반주자의 위상 2 정천식 2003.12.23 9473
988 1920년대의 디지털 녹음????????? 5 정천식 2003.12.22 13638
987 정천식님께... BWV1025에 대한 견해입니다... 19 eveNam 2003.12.21 12774
986 역사상 최초의 녹음 - Mary had a little lamb. 1 file 정천식 2003.12.20 10946
985 전설의 부활 - 위젠느 이자이의 연주 8 정천식 2003.12.19 9026
984 世네car.... 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17 eveNam 2003.12.19 7429
983 종소리의 여러가지 버전... file 궁금이 2003.12.19 7122
982 박두별 선생을 아시나요? 3 정천식 2003.12.18 8324
981 베드로의 통곡 8 정천식 2003.12.17 8558
980 바이올린소나타 BWV1017의 첫악장.... eveNam 2003.12.17 9575
979 문제의 제기 4 정천식 2003.12.18 8766
978 [re] 바로크시대의 연주 스타일.... ^^ 5 eveNam 2003.12.19 9754
977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9 정천식 2003.12.19 9340
976 Milan Tesar 의 "Aria" 1 file 옥용수 2003.12.12 8895
975 [re] Milan Tesar 의 "Merry-go-round" 1 file 옥용수 2003.12.12 7267
974 [re] Milan Tesar 의 "Intermezzo" file 옥용수 2003.12.12 7163
973 [re] Milan Tesar 의 "Aria" file 옥용수 2003.12.12 7277
972 [까딸루냐 자장가] Mareta, mareta, no'm faces plorar 8 eveNam 2003.12.11 9263
971 Morel - Gershwin Medley 2 정천식 2003.12.10 8263
970 [까딸로니아 민요] La pastoreta 10 file 옥용수 2003.12.10 8556
969 [까딸로니아 민요] El mestre file 옥용수 2003.12.10 9456
968 [까딸로니아 민요] L'hereu Riera file 옥용수 2003.12.10 7315
967 [까딸로니아 민요] La nit de Nadal file 옥용수 2003.12.10 7494
966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la del marxant 4 file 옥용수 2003.12.10 9432
965 '상인의 딸' 가사입니다. 1 정천식 2003.12.10 8627
964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adora 2 file 옥용수 2003.12.10 8040
963 [까딸로니아 민요] El testament d'Amelia (내용추가) 1 file 옥용수 2003.12.10 10037
962 [까딸로니아 민요] El Noi de la mare file 옥용수 2003.12.10 7336
961 [까딸로니아 민요] Canco del Lladre 5 file 옥용수 2003.12.10 8307
960 호르헤 모렐이 누구야? 9 정천식 2003.12.09 10757
959 [re] Vieaux의 연주로 들어보는... 3 file 옥용수 2003.12.09 9888
958 페라이어... 이건 에러야~ -_-; 3 file eveNam 2003.12.08 10335
957 12월 6일 도메니코니 연주회 후기 - I'm just a guitar player. 6 으니 2003.12.08 11392
956 잘자요 3 권희경 2003.12.07 8587
955 Mikulka의 연주 - The toy soldiers 정천식 2003.12.07 11017
954 깔레바로 - Tamboriles 1 정천식 2003.12.03 7751
» 깔레바로의 깜뽀 - 베니테스의 연주 6 정천식 2003.12.03 8866
952 매력적인 쇼루 - 그대는 어디를 떠돌고 있나 1 정천식 2003.12.02 8618
951 쇼루(Choro)에 대하여 3 정천식 2003.12.02 11959
950 The girl from Ipanema(오오하기 야스지) 1 정천식 2003.12.01 9465
949 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원곡) 2 정천식 2003.11.30 10649
948 피아졸라 - 천사의 죽음(베니테스) 8 정천식 2003.11.30 12732
947 피아졸라의 Oblivion(망각) 7 정천식 2003.11.29 10725
946 피아졸라의 밀롱가 3 정천식 2003.11.28 11336
945 피아졸라의 대표곡은? 5 정천식 2003.11.27 11310
944 [re] 피아졸라의 음악은 과연 탱고인가 ? 51 gmland 2003.11.28 9762
943 혹시 Leonardo Balada의 Apuntes for Four Guitars 들어볼수 있을까요? 옥용수 2003.11.26 14001
942 도깨비불의 노래 4 정천식 2003.11.20 7902
941 음악과 수학(1) - 음악의 엔트로피 33 file bluejay 2003.11.20 10290
940 John Dowland의 "What if I never speed"의 악보 1 file 정천식 2003.11.19 14610
939 [re] 당시엔 이런게 유행이었나봐요... ^^ 3 file eveNam 2003.11.19 7174
938 Bach의 푸가의 기법 12번에 대하여 7 file 정천식 2003.11.19 11634
937 바흐의 역행 카논 1 file 정천식 2003.11.19 11738
936 한국 전통음악 좋은곡으로 추천해 주셔여~~^^ 19 2003.11.17 12012
935 황병기 가야금 작품집을 추천합니다. 6 고정석 2003.11.17 1469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