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9 21:33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인 고찰..........(지얼님글 퍼온글)
(*.198.147.137) 조회 수 6095 댓글 3
예전에 <노사관계론>과목의 교수님께서는
한시간은 노사관계론 강의를 하셨고
남은 한시간은 과목이랑 별 상관없어 보이는 철학 강의를 하셨답니다.
25세 이전에 만권의 책을 읽었다니 엄청 박식했던 분인가 봐요.
지금은 무슨 내용을 강의하셨는지 다 잊어버렸지만
그 중 <운동(움직임)>과 <정지(안움직임)>의 변증법에 대한 강의는
아직도 기억에 있습니다.
내용인즉슨....
"운동(움직임)을 한없이 미분해가면, 결국 순간적인<정지>상태로 귀결되는데,
바꾸어 말하자면 <움직임>이란, 결국 무수히 많은 <움직이지 않음>상태의 총집합일 뿐이다...."
대충 해석해보면,
만화영화를 볼때 우리는 실제로 그림이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1초를 1/24 로 나누어 초당 24장의 '정지된'그림을 연속적으로 보여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교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될법도 합니다.
예전에 한 후배가 엉뚱한 질문을 던지더군요.
"기타에서 트레몰로 주법은 누가 왜 만든거여요?"
속으로는 '몰라 씨바야...'라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 ^)a;;;;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하길래 이렇게 말했죠.
"트레몰로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고....그 주법의 발생 동기는 아마도...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찰현악기의 지속적인 음을 동경한, 기타아 최초의 발악이 아닐까나?"
줄리안 브림은 "기타아 소리의 아름다운 점은, 음이 곧바로 끊어진다는 것이다"라고 얼추 얘기했다는데,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소리없이 떨어지는 눈물방울 같다고나 할까요....
일렉트릭 기타의 길고 파장이 큰 비브라토 소리를 들으면 마치 통곡하는 것 같고(특히 게리무어의 비브라토!),
첼로 소리는 조용히 흐느껴 우는 소리 같거덩요...
플룻 소리는 잎새에 스치는 바람 소리 같고
오보에 소리는 고향의 아궁이에서 고구마 익는 소리 같아요....
하아프 소리는 물가에 비치는 햇살같고
피아노 소리는 겨울에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고드름 소리 같거덩요.
문화 인류학자 <마거렛 미드>는 울나라 방문시 가야금 연주를 들었는데
이런 얘기를 했대요.
"이것(가야금)은 악기가 아니다....사람이 안에 들어 앉아 울부짖는거다....."
어쨌거나....
기타의 짧은 음의 여운은 이를테면 <G선상의 아리아>처럼, 길게 지속되는 음이 나오는 음악에는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단,전기기타는 이른바 <피드백>이라는 기법으로 인해 긴 지속음이 가능하죠).
바이올린의 긴 지속음을 <선>이라고 생각하고
클래식 기타아의 짧은 음을 <점>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기타아 음이 <선>에 가까워 지는 방법은 <점>들이 모이는 수 밖에 없겠죠.
따......따.......따.......따...........가,
따...따...따...따....가 되고,
따..따..따..따....로 좁혀질수록
선에 가깝게 되겠죠....^ ^
따따따따따따따따.......
실제로 트레몰로를 기가 막히게 빠르게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음반을 틀고,
오디오의 고음을 죽이고 저음을 높인 후에
멀리서 들으면 트레몰로가 마치 한개의 연속적인 <선>으로 들리더라고요.
만일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초사이어인 기타리스트가 등장해서
야마시타,엘리엇 피스크,예페스의 3배 빠른 속도로 연주한다면
트레몰로는 정말 하나의 긴 지속음이 될 지 모릅니다...
물론 가능할 것 같지는 않지만....(- . -)a;;;
결국 <선>은 <점>들이 모여서 된 것이니
손가락이 음속의 속도로 움직일 수만 있다면
기타아가 바이올린의 장점을 흡수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기....퍽!!!(에구~)
예전에 음악하시는 선배님이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분께 "클래식 기타는 피아노 보다 음이 많이 비고(화성적으로 비교적 빈약하고), 바이올린 처럼 음이 지속적이지도 않고, 소리도 작아 좀 허전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피아노 치는 선배님의 입장에서도 기타아 음악이 이쁘게 들리리나요?" 라고 물었죠.
그러자 그 선배님 왈,
"기타아에는 여백의 미가 있거덩....."
공간(여백)마저 감동으로 채우는 기타아의 위력!
(지얼님의 지난글을 퍼왔습니다.)
한시간은 노사관계론 강의를 하셨고
남은 한시간은 과목이랑 별 상관없어 보이는 철학 강의를 하셨답니다.
25세 이전에 만권의 책을 읽었다니 엄청 박식했던 분인가 봐요.
지금은 무슨 내용을 강의하셨는지 다 잊어버렸지만
그 중 <운동(움직임)>과 <정지(안움직임)>의 변증법에 대한 강의는
아직도 기억에 있습니다.
내용인즉슨....
"운동(움직임)을 한없이 미분해가면, 결국 순간적인<정지>상태로 귀결되는데,
바꾸어 말하자면 <움직임>이란, 결국 무수히 많은 <움직이지 않음>상태의 총집합일 뿐이다...."
대충 해석해보면,
만화영화를 볼때 우리는 실제로 그림이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은 1초를 1/24 로 나누어 초당 24장의 '정지된'그림을 연속적으로 보여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교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될법도 합니다.
예전에 한 후배가 엉뚱한 질문을 던지더군요.
"기타에서 트레몰로 주법은 누가 왜 만든거여요?"
속으로는 '몰라 씨바야...'라고 대답하고 싶었지만(^ . ^)a;;;;
성의있는 답변을 기대하길래 이렇게 말했죠.
"트레몰로를 누가 만들었는지는 잘 모르겠고....그 주법의 발생 동기는 아마도...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찰현악기의 지속적인 음을 동경한, 기타아 최초의 발악이 아닐까나?"
줄리안 브림은 "기타아 소리의 아름다운 점은, 음이 곧바로 끊어진다는 것이다"라고 얼추 얘기했다는데, 저도 동감하는 바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소리없이 떨어지는 눈물방울 같다고나 할까요....
일렉트릭 기타의 길고 파장이 큰 비브라토 소리를 들으면 마치 통곡하는 것 같고(특히 게리무어의 비브라토!),
첼로 소리는 조용히 흐느껴 우는 소리 같거덩요...
플룻 소리는 잎새에 스치는 바람 소리 같고
오보에 소리는 고향의 아궁이에서 고구마 익는 소리 같아요....
하아프 소리는 물가에 비치는 햇살같고
피아노 소리는 겨울에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고드름 소리 같거덩요.
문화 인류학자 <마거렛 미드>는 울나라 방문시 가야금 연주를 들었는데
이런 얘기를 했대요.
"이것(가야금)은 악기가 아니다....사람이 안에 들어 앉아 울부짖는거다....."
어쨌거나....
기타의 짧은 음의 여운은 이를테면 <G선상의 아리아>처럼, 길게 지속되는 음이 나오는 음악에는 다소 아쉽기도 합니다(단,전기기타는 이른바 <피드백>이라는 기법으로 인해 긴 지속음이 가능하죠).
바이올린의 긴 지속음을 <선>이라고 생각하고
클래식 기타아의 짧은 음을 <점>이라고 생각해 본다면,
기타아 음이 <선>에 가까워 지는 방법은 <점>들이 모이는 수 밖에 없겠죠.
따......따.......따.......따...........가,
따...따...따...따....가 되고,
따..따..따..따....로 좁혀질수록
선에 가깝게 되겠죠....^ ^
따따따따따따따따.......
실제로 트레몰로를 기가 막히게 빠르게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음반을 틀고,
오디오의 고음을 죽이고 저음을 높인 후에
멀리서 들으면 트레몰로가 마치 한개의 연속적인 <선>으로 들리더라고요.
만일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초사이어인 기타리스트가 등장해서
야마시타,엘리엇 피스크,예페스의 3배 빠른 속도로 연주한다면
트레몰로는 정말 하나의 긴 지속음이 될 지 모릅니다...
물론 가능할 것 같지는 않지만....(- . -)a;;;
결국 <선>은 <점>들이 모여서 된 것이니
손가락이 음속의 속도로 움직일 수만 있다면
기타아가 바이올린의 장점을 흡수할 수 있을 거라는 얘기....퍽!!!(에구~)
예전에 음악하시는 선배님이 클래식 기타를 배우고 싶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분께 "클래식 기타는 피아노 보다 음이 많이 비고(화성적으로 비교적 빈약하고), 바이올린 처럼 음이 지속적이지도 않고, 소리도 작아 좀 허전하게 느낄 수도 있는데, 피아노 치는 선배님의 입장에서도 기타아 음악이 이쁘게 들리리나요?" 라고 물었죠.
그러자 그 선배님 왈,
"기타아에는 여백의 미가 있거덩....."
공간(여백)마저 감동으로 채우는 기타아의 위력!
(지얼님의 지난글을 퍼왔습니다.)
Comment '3'
-
지얼님 뭐하실까???
-
피아노에도... 바이올린에도...첼로에도 있답니다...음악통론을 보세요.= 트레몰로 : 한 음 또는 두 음을, 때로는 화음을 되도록 빨리 주어진 음표 길이 만큼 반복하는 것을 트레
-
몰로 라고 한다. 라고 나와있네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14 | ☞ 울트라 인스트루먼트!! | 왕초보 | 2001.02.09 | 4254 |
1013 | ☞ 위에 님 말씀중 한부분...... | 명노창 | 2001.02.02 | 4027 |
1012 | ☞ 음악?? 7 | 채소 | 2001.08.23 | 4933 |
1011 | ☞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 딴따라~1 | 2001.04.17 | 4336 |
1010 | ☞ 이곡은 유명한 일렉기타버전도 있습니다. | 왕초보 | 2000.10.24 | 4607 |
1009 | ☞ 저는 견해가 좀 다르군요. 4 | 셰인 | 2001.05.20 | 4373 |
1008 | ☞ 저도 초보입니다. 많이들 도움주시기를...꾸벅... | 김웅찬 | 2000.10.24 | 4039 |
1007 | ☞ 저도요... | 비도비치팬 | 2001.02.09 | 4443 |
1006 | ☞ 저두^^ | 오모씨 | 2000.11.28 | 3915 |
1005 | ☞ 전 실제로 가봤는데여.... | 음... | 2001.01.19 | 3791 |
1004 | ☞ 제 생각에는... 3 | 木香 | 2001.08.13 | 4797 |
1003 | ☞ 제 잡문 넘 신경쓰지 마세여 | 셰인 | 2001.01.15 | 3967 |
1002 | ☞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4 | 서정실 | 2001.05.19 | 4196 |
1001 | ☞ 존 윌리암스와 그렉 스몰맨 | 미니압바 | 2001.01.26 | 5029 |
1000 | ☞ 존경하는?....형서기님....보셔.. | illiana | 2000.12.26 | 4004 |
999 | ☞ 좋은 기타 음색이란...? 1 | 꼬 | 2001.07.04 | 5846 |
998 |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1 | 서정실 | 2001.08.17 | 4292 |
997 | ☞ 처음 맛의 고정관념... 9 | 행인7 | 2001.06.29 | 4385 |
996 | ☞ 쳄발로로 연주된 곡모음..퍼온글 | 수 | 2000.11.27 | 6130 |
995 | ☞ 컴에서 음악(파일)을 들을때 .... | 꼬 | 2001.01.19 | 4458 |
994 | ☞ 클라비어(Clavier)란... 5 | 신동훈 | 2001.06.01 | 7686 |
993 |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 09 | 2001.03.31 | 4361 |
992 | ☞ 푸가여??? 푸가를 말쌈하십니까??? | 신동훈 | 2001.06.01 | 4233 |
991 | ☞ 푸가의 기법... 1 | 채소 | 2001.08.05 | 6324 |
990 | ☞ 한가지만 참고로 언급하면요... | 문진성 | 2000.12.11 | 4178 |
989 | ☞ 형 장흠 영산아트홀연주..여깃어.. | 오모씨 | 2001.02.13 | 4489 |
988 | ☞ 혹시 도움이 되시기를... | 김웅찬 | 2000.10.25 | 4013 |
987 | ☞ 확실히... | 공감 | 2000.12.03 | 3966 |
986 | ☞:NAXOS음반 정말 싸여. | 수 | 2000.10.07 | 4545 |
985 | ☞:NAXOS음반 정말 싸여.NAXOS는원래저가형시디전문회사.. | 원제원제 | 2000.10.13 | 4247 |
984 | ☞:NAXOS음반 카타로그를 구하는 방법 | illiana | 2000.10.07 | 4724 |
983 | ☞:[급구] 거트현으로 연주한 음반. 빌스마.. | essene | 2000.10.14 | 4392 |
982 | ☞:골루세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illiana | 2000.10.07 | 4572 |
981 | ☞:그남자와 그여자의 사정...이런 것을??? | 형서기 | 2000.08.30 | 5171 |
980 | ☞:당신 음악못듣게하면? | 여우 | 2000.07.05 | 4838 |
979 | ☞:당신 음악못듣게하면? | 이승한 | 2000.07.26 | 4678 |
978 | ☞:무조건 일단 환영........환영...짝짝짝... | 명노창 | 2000.10.19 | 4080 |
977 | ☞:바루에코의 최신 소식은.... | 미니아부지 | 2000.10.20 | 4387 |
976 | ☞:승한님 두번째 부탁입니다. | 수 | 2000.07.26 | 4732 |
975 | ☞:야마시타의 비디오를 보고..저악보 있어요 | hochma | 2000.09.04 | 4932 |
974 | ☞:왕야맹때문에 디지게 혼났쟈나... | maria | 2000.09.21 | 4620 |
973 | ☞:저... 어떻하면 아르페지오를 잘할 수 있나여? | 은석 | 2000.10.06 | 4752 |
972 | ☞:지우압바의 음악듣기..... | 변소반장 | 2000.10.16 | 4637 |
971 | ☞:최근 왕야맹 소식... 퍼온글..저... 씨디 보내주신다구여? 저요!저요! | essene | 2000.10.14 | 4075 |
970 | ☞:캬!!!!!! 죽이는 Bylsma의 Cello Suites...2장짜리? | 영자 | 2000.09.17 | 4629 |
969 | ☞:현대 미술작품은 어떻게 감상하시나요? | 신정하 | 2000.09.25 | 4798 |
968 | ☞:현대기타음악에 대한 저의 생각들 | 왕초보 | 2000.09.26 | 4806 |
967 | ☞:현대기타음악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 지우압바 | 2000.09.25 | 4577 |
966 | ☞:화가로 전향했을껄.... | 나그네 | 2000.07.05 | 4976 |
965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 고정석 | 2001.03.11 | 4130 |
964 | ☞갈브레이스의 하이든 소나타엘범 | changs | 2000.12.15 | 4695 |
963 | ☞기타연주 2 | 민성 | 2001.08.10 | 5386 |
962 | ☞문제제기가 좀? | gaspar | 2001.02.02 | 4223 |
961 | ☞미니압바님 정말 감사합니다...질문 하나만 더요!! | 왕초보 | 2001.03.13 | 4101 |
960 | ☞여기까지...(내용 없음) | 아라 | 2001.02.21 | 4142 |
959 | ☞지우압바에게 보내는 경? | gumpjang | 2000.10.25 | 4250 |
958 | 世네car.... 님....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17 | eveNam | 2003.12.19 | 5296 |
957 | 가사 내용 및 배경 | 정천식 | 2003.12.26 | 5037 |
956 | 가사의 얽힘과 그 이후의 역사적 전개과정 | 정천식 | 2003.12.28 | 4905 |
955 | 가장 권위있는 국제 콩쿨이었던 파리 기타 콩쿨의 軌跡(1) | 미니압바 | 2000.11.01 | 5285 |
954 |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곡은? 1 | 채소 | 2001.08.16 | 6076 |
953 | 가장 중요한 건. | 눈물반짝 | 2000.12.18 | 4462 |
952 | 각 조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 신동훈 | 2000.12.22 | 4601 |
951 | 갈브레이스가 사용한 악기에 대하여 12 | 1000식 | 2004.09.13 | 7647 |
950 | 갈브레이스의 샤콘느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43 | 1000식 | 2004.09.13 | 9197 |
949 | 갈브레이스의 연주 모습 5 | 1000식 | 2004.09.13 | 6182 |
948 | 감동을 주는 연주를 하려면 ? 34 | np | 2005.11.23 | 8941 |
947 | 감상-연주가 또는 레파토리 선택 | 이세원 | 2001.03.20 | 4481 |
946 | 강추!!!] 괜찮은 실시간 클래식 방송 사이트 5 | illiana | 2001.05.20 | 6927 |
945 | 거럼 | 고롬 | 2000.07.06 | 4764 |
944 | 거문고, 가야금 음반 소개해주셔요. | 수 | 2000.11.04 | 4534 |
943 | 거트현 집에서 직접 만들면 안돼나여? | 지영이 | 2000.10.11 | 4397 |
942 | 거트현 추가... | 형서기 | 2000.10.10 | 4177 |
941 | 거트현요? | 변소반장 | 2000.10.10 | 4479 |
940 | 게시판 제대로 안찾아올리면.... | 수 | 2000.12.25 | 4136 |
939 | 결정적 순간 | 야먀시타의 샤콘느 | 2000.12.07 | 4076 |
938 | 결혼식같은 곳에서 축가로 연주해줄수 있는 곡 어떤게 있을까요? 11 | 화음 | 2002.01.13 | 5294 |
937 | 고대 그리스의 테트라코드와 음계... 2 | 신동훈 | 2003.04.28 | 7095 |
936 | 고대지명과 음계에 관한 단상... 7 | 신동훈 | 2003.04.22 | 10587 |
935 | 고대지명과 음계에 관한 단상... 4 | 신동훈 | 2003.04.22 | 5556 |
934 | 고려해 보겠습니다. | 지우압바 | 2000.10.17 | 4184 |
933 | 고맙습니다! 잘 듣겠습니다! (냉무) | 반짱 | 2000.12.25 | 4052 |
932 | 고석호선생님 감상실의 연주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 진짜초보 | 2000.11.10 | 4445 |
931 | 고선배님 홈페이지에 무라지가오리 연주실황이 있네요^^ 2 | illiana | 2001.05.25 | 4105 |
930 |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8 | she | 2003.05.31 | 4848 |
929 | 고은별님 반갑습니다. | illiana | 2000.09.16 | 4420 |
928 | 고은별님 반갑습니다. | maria | 2000.09.16 | 4388 |
927 | 고은별님 아직 사지 마셔요. | 수 | 2000.09.16 | 4952 |
926 | 고음악에 대한 좋은 싸이트를 소개합니다. | 신정하 | 2001.11.29 | 4856 |
925 | 고정관념을 버리시구... | 신동훈 | 2001.03.20 | 4193 |
924 | 고정도법과 이동도법 - 음명과 계명 7 | gmland | 2003.05.28 | 9141 |
923 | 곡 선정을 해 주셩~~~ㅇ` 4 | qball | 2001.05.02 | 4880 |
922 | 곡 외우기... 5 | 채소 | 2001.06.10 | 5130 |
921 | 곡에 맞는 분위기.... | 애기엄마. | 2001.05.21 | 4281 |
920 | 골루세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 김소희 | 2000.10.05 | 4890 |
919 | 곰팽이 천하통일 | 곰팽이 | 2000.11.11 | 4123 |
918 | 공개질문입니다요~ 52 | 기타사랑 | 2003.09.19 | 7206 |
917 | 괜찮으시다면 몇가지 짚어보겠습니다. | 신정하 | 2000.09.26 | 4990 |
916 | 구하기 쉬운 거트현으로 연주한 음반! | 여페빵~짱 | 2000.10.09 | 4407 |
915 | 궁금한게 있는데... 5 | 지얼 | 2001.05.24 | 4238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