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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96.251.152) 조회 수 6787 댓글 9


연주가 한번 더 남았는데...
자꾸 후기를 원하시는 일랴나님을 위해!

오늘 있었던 강의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
.





어제 사발을 처음 본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연이틀 계속 보게되니... 이렇게 좋을수가~





역시 비취색 스카프를 목에 걸치고 등장!



자신은 영어보담 불어가 자신 있으므로 불어로 진행한다면서
스탕달의 편지를 읽어 주면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1809년 스탕달은 편지에 자신의 음악견해를 나타냈는데...

1. 독일음악 - 화성에 지나치게 편중한 나머지 너무 복잡하다.

2. 영국 & 러시아 - 지나치게 획일적이다.

3. 스페인 - 너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사발은 이런 내용을 예로 들면서 음악의 흐름은
"에스페란토어"와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즉, 각 나라마다 나타나는 느낌이나 표현은 다르지만
결국엔 인간이 공감할 수 있는 일종의 공용어란 것이죠.



그 다음에 이어진 내용이 신선했는데...

우리가 말하는 "르네상스 음악"은
고대 그리스음악의 재발견을 위한 움직임과 시도였지만...

남아있는 그리스의 유산 - 즉 소스가 거의 없기때문에
"르네상스 음악"을 거론하는데는 많은 문제가 있으며,
음악에 있어 "르네상스 음악"이란 없는것이라 했습니다.

즉, 음악의 한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인식해야 하며

고음악을 거론하는데 있어, "중세음악", "르네상스 음악",
"바로크음악"... 이런 구분은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
.





이어서 고음악에 대한 후세의 인식과 부활을 얘기했는데...
모짜르트, 베토벤, 멘델스존... 3 작가의 예를 들었습니다.


1. 모짜르트
- 바하의 평귤율 정도만 이해했을 뿐 옛음악에 대해선 무지한 상태
- 말년에 오래된 모테트를 듣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몇곡을 남긴 정도

2. 베토벤 - 스승이 바하를 가르치려 했으나 거부감을 보이며 당황스러워함

3. 멘델스존 - 고음악을 다시 여는 커다란 전환점을 만들었다.


모짜르트와 베토벤의 경우가 정말 아이러니했는데...
정말 그랬단 말이지... ㅡㅡ;

특히 사발은...
멘델스존의 "마태수난곡" 초연을 꽤 높게 평가했습니다.
(물론 음악사적으로 중요한 계기였지만... ^^:)

비로서 옛음악과 당시의 음악이 어울어지는 과정이었으므로...

그렇다고 지금처럼 정격연주나 원전연주를 한건 아니고,
당시의 습관대로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연주를 한것이라며...
아직 정격이란 개념이 있던것은 아니라는거죠.

옛시대의 표현양식을 제대로 갖추기 위해선 그 후로 1세기가 지나야했다고...

이런 고음악의 발견과 부활은 20세기에 들어서 과학문명의 도움이
많았다고 하면서 그 장점과 단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얘기를 했습니다.


바하의 칸타타를 듣기 위해선 매주 교회를 나가야 하며
곡은 딱 한번 연주된다.... 는 예를 들며...

시대가 올라갈수록 당대의 곡을 들을수 있는 기회와 사람들은
아주 적었으며, 고로 오래된 음악일수록 고증의 어려움이 있지만...

과학은 그런 곤란한 부분을 많이 해결주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화와 같은 각종 영상매체의 발달로 (고)음악에 대한 흥미가 줄고,
녹음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귀를 다른 방식으로 발전시켰다고 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정밀하고 맑은 소리에 익숙해졌기 때문에...
진정 순수한 소리에 대해서는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거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 많이 반영된겁니다... ^^;)


정말 공감가는 내용...


.
.





지금부터 강의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사발의 개인적인 음악관으로...



"당신은 음악을 아십니까?"
"당신, 음악을 알긴하는거유?"


통역자가 좀 애를 먹었던 사발의 표현인데...
실제 사발이 말한건 둘다 같은 "당신은 음악을 아십니까?" 였지만
그 억양이라던가 악센트가 서로 달랐던거죠.

여튼!
이렇게 같은 뜻이라도 말하는 뉘앙스에 따라 느낌이 다르듯이
음악도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누구나 노래를 부르고 연주를 하는... 음악이 생활이었지만...
지금에 와선 그런 음악을 듣기 위해 극소수의 음악인들을 원한다는것~

사발이 생각하는 음악이란...



"음악은 사람을 하나로 만드는것"

"음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것"



저... 감동 받았습니다... ~.~


.
.





이번엔...
비올의 연주 시범과 같이 고음악의 표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람들은 바하 생전에 지금의 피아노가 있었다면...
쳄발로 대신 피아노를 사용했을거라 생각한다면서...

피아노나 쳄발로나...

바하는 악기에 맞는 느낌과 연주방식으로 작곡을 했을 것이고
같은 곡이라도 분명히 달라졌을거라 했습니다.

강의 후에, 질문에 답변하면서 사발은...
글렌굴드의 "골드베르크"가 젤루 좋다고 했습니다.
(잠시 웃음... ^^;)

또한 베토벤의 교향곡을...

지금의 고음악 단체가 연주하거나, 대형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것...
또는 1950년 대의 합주단이 연주하거나, 베토벤 생전에 연주된것...  

각각 연주방식이나 악기는 분명히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것은 같다면서 고음악 표현에 있어 다음을 강조했습니다.



"당대의 연주자들이 서로 어떻게 호흡하며 맞추었는가..."

즉, 눈에 보이는 것들 - 테크닉, 연주법, 악기, 고증 - 이 아닌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말하는거죠.

사발이 대가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이런데 있었습니다.  

까불기만 하는 전... 흉내도 못냅니다... 반성 중...


ㅡㅡ;

.
.






다음으로 즉흥연주를 강조했습니다.

루이13세때의 궁정음악가들을 말하며, 그들은 즉흥연주의 대가라했습니다.
악기나 악보를 전혀 보여주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연주를 시키고,
또 하는것이 유행처럼 행해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당시의 연주자들이 폐쇄적이었다는것 또한 지적했습니다.

영화 "세상의 모든아침" - 사발이 음악을 맡았죠 ^^ - 에서
스승 생트 콜롱브와 제자 마랭 마레의 예를 들면서...

스승이 자신의 독특한 기술은 혼자서 몰래 연마하고
기본 외에는 절대 제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는 겁니다.

서양에도 이런 악습이 있었네요...


ㅡㅡ^

.
.






마지막으로...
고음악의 부활과 비올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고음악을 복원하는 자체가 결코 쉽지 않은데
그중 사발이 생각하는 가장 어려운 점은...



"옛음악들을 연주했을때 어떻게 소리가 날까?"

...라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첼로에서 비올로 전향한 후
처음 레코딩할때 까지 10년 걸렸다고 했습니다.

넘 멋있는 연주자 사발이었습니다 ^o^

첨엔 이.. 비올이란 악기를 어떻게 연주하고
어떻게 소리를 내야할지 막막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처음엔 비올을 가지고 첼로처럼 연주했다며
자세를 보여주는데... 그 동작 표정에 모두 웃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제대로 된 비올 연주자세를 보여줬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소리였구여...



비올은 첼로와 달리 셈여림의 효과를 최대로 낼수 있어
사람이 말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했습니다.

실제 비올 연주를 들어보면 강약의 대비가 현저하기 땜에
음색을 표현하는 폭이 정말 엄청나게 큽니다.

또한 비올의 재료로 쓰이는 나무는 가볍고 공명이 좋아
울림통을 두드리면 마치 북소리를 듣는듯 합니다.
(실제로 두드리면서 소리를 들려줬지요... ^^;)

이런것들이 비올의 아름답고 환상적인 소리를 만들어 내는거구요.



게다가... 이건 흥미로운건데...

사발은 비올이 기타와 아주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플렛이 있고 줄이 6현 이상이므로 기타처럼
코드를 잡고 화음을 낼수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기타에에 볼수 있는 슬러를 사용한다면서
역시 슬러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사발이 의외로 기타를 잘 칠수도 있지 않을까?

--;

그래서 연주할땐 기타처럼 거의 코드로 진행하죠.

또 기타처럼 같은 음이 두군데 이상에서 소리가 나고
그 음색도 다르다는 겁니다. 실제로 확인해 주더군요.

오호~ 신기해라~ *.*

그래서 연주할때 활을 않쓰고 오른손을 이용해서
기타처럼 튕겨서 연주하는 경우도 많다는거죠.



나중에 제가 질문을 했을때... 이런 답을 했습니다.

연주하는 모습을 그린 오래된 그림들을 보면 가끔 비올을 살짝
눞혀서 기타나 류트처럼 손으로 튕기는 그림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은 당시에 류트(기타)주자가 대부분 비올주자를 겸했기 때문이랍니다.

결국 이렇게 유추를 해봅니다.



기타, 류트, 비올, 비우엘라....

얘네들은 같은 가족이다!

오히려 바이올린, 첼로가 비올과는 별개라는 생각이...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다?

역시 질문하려했으나, 저를 포함해서 딱 4명만 허용되었기에...


ㅡㅡ;

.
.





강의는 여기까지였고... 이어서

2곡의 비올연주를 보여주었는데...




그때 제가 칠칠맞게 가방, 메모지, 디카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그걸 수습하는라 제목을 제대로 듣지 못했는데...

곧 입수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대하던 질문시간....

질문 수준이 형편 없었으므로...



제가 질문한 내용만 잠시.... ^^v



"그럼 오래된 곡들의 악보구입이나 연주방식의 고증은 어케 하는가?"

라는 질문에....



15세기 경(르네상스)의 악보나 곡의 배경, 당대의 연주법은
대부분 이탈리아의 도서관에 있는 책을 토대로 한다고 하더군요
간혹 스페인에서도 구한다고는 했는데...

비중은 상당히 이탈리아쪽으로 쏠리는 기분~  

아쉬운건 질문 내용이 약간 잘못 전달됬는지...

갑자기 비올을 들고 와서는 당대의 연주법의 종류를 설명하는데...
그거 또 수습하느라 한참 애먹었습니다. 졸지에 비올 강의를....


^^;




끝나구 사진을 찍으려고 밖으로 나왔는데...
(물론 강의 중간중간에도 찍었지만... ^^)

그게 실수...

사발은 강의 후에도 음악관 안에서 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생각 없이 나오는게 아닌데....



결국 싸인회 할때 가까이서 몇컷~







^^

.
.




음....

저녁에 하는 마지막 공연 땜에
이제 그만 쉬어야겠네요.



글이 횡설수설이네요.


-_-;

.
.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10-19 08:09)
Comment '9'
  • 2003.10.11 07:38 (*.222.185.86)
    와...글 정말 맛있네여....
  • 2003.10.11 08:36 (*.222.185.86)
    근데...우덜은 오늘 종일 노가다뛰는데 동훈님은 사발연주회장에 앉아있을거라 이거지...
  • 서정실 2003.10.11 08:53 (*.238.126.82)
    너무 부럽고, 글 아주 감사합니다. 정말... 부럽네요 ㅜㅜ;;;
  • 서정실 2003.10.11 08:54 (*.238.126.82)
    집에서 라폴리아 판이나 들으면서 스스로 위로를.. ㅜ.ㅜ;;
  • partita 2003.10.11 10:32 (*.73.82.129)
    재밌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 오늘 공연 기대되네요.
  • 으니 2003.10.11 11:49 (*.117.236.181)
    아.. 저도 지금 정신이 없어서 내일까지는 후기 올릴게요.. 동훈님꺼랑 거의 비슷한데.. 올릴게 좀 있어서요
  • 꾸숑 2003.10.11 13:27 (*.225.0.55)
    음~ 저도 조르디 사발 음반을 듣고 싶어지네요, 추천음반이라도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엔디 2005.09.04 21:09 (*.53.16.27)
    ㅇㅇ
  • 2005.09.05 20:28 (*.225.116.250)
    이브남님의 이런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음악얘기 정말 재밌습니다.
    예전에 몇번 올리신것 같은데 매번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한텐 매냐에서 최고로 재밌는 글들이었고요... ^^ ;
    또 올려주심 좋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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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현상금 3만원........호세 루이스 곤잘레스의 샤콘느.

    Date2001.05.16 By Views7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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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He loves you so

    Date2004.09.11 By김동훈 Views7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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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소르의 연습곡 7번

    Date2005.04.12 By산이아빠 Views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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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바흐, 첼로조곡 6번... 지그, 감동의 물결!

    Date2004.11.13 By이브남 Views7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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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영화음악 씨리즈 (1)... 프렐류드, 바흐!

    Date2004.11.25 By이브남 Views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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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내가 산 음반 몇장 소개 및 간단한 감상문..

    Date2001.07.25 By으랏차차 Views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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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윤소영............바이올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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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인터넷악보의 위험성.

    Date2006.02.22 By인터넷악보 Views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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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트레몰로에 대한 변증법적(?)인 고찰..........(지얼님글 퍼온글)

    Date2003.11.09 By Views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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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re] 화성학은 바하요, 바하는 화성학일 겁니다.

    Date2003.05.13 Bygmland Views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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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원음과 사이음에 대하여

    Date2003.03.30 Bycom Views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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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플라멩코 이야기6

    Date2002.10.24 By김영성 Views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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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LP를 CD로 만들기

    Date2004.01.24 By정천식 Views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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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카운터테너... 남자의 여리고 아름다운 목소리...

    Date2004.10.30 By이브남 Views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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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상인의 딸' 가사입니다.

    Date2003.12.10 By정천식 Views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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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2)

    Date2004.03.26 By정천식 Views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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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클래식기타 연주를 들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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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문제의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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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Date2006.02.22 By그림이 Views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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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천사와 요정의 목소리... 리코더...

    Date2004.11.22 By이브남 Views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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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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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러셀 선생님 마스터 클라스 - 후편 (귀차니즘과 기록본능의 더블 압박)

    Date2004.10.09 By으니 Views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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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인류 평화의 염원이 담긴 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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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baden jazz(바덴 재즈) 스타카토 어떻게 넣죠?

    Date2004.10.14 By김태운 Views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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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Obligato on Etude in B minor

    Date2004.02.08 By정천식 Views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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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까딸로니아 민요] La pastor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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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Canticum, La Espial Eterna, Parabola, Tarantos가 무슨 뜻이에요?

    Date2001.03.13 By왕초보 Views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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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오디오에서 디지털의 매력 (audioguy)

    Date2006.07.23 By Views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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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카르카시 교본에 대하여....제 생각에는...^^;;

    Date2003.06.07 By망고레 Views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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