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37.119.224) 조회 수 4754 댓글 10


딴 글은 다 그렇다고 쳐도...
록음악과 전기 기타를 쓰레기 취급하는 것은 아주 불쾌하군요.
록 음악이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근거합니까.
록음악은 이미 세상에 보편화된 쟝르로 인정해야 합니다.
자본주의 음악이라고 터부시하던 구소련에서조차도 록음악은 자생력을 가지고 번성(?)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있는한 록음악은 영원합니다.
록음악이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 도착적이군요.
차라리 파전이 피자보다 우리 입맛에 잘 맞으니 피자 먹지 말라고 애들에게 말하세요.

전기기타가 우리 정서에 맞지 않으면
같은 서양 악기인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우리 정서에 잘 맞습니까?
우리 정서에 맞지 않아서
그토록 일렉기타 매니아가 증가하고 있는지요?
이 무슨 악기에 대한 쓰레기 같은 편견입니까.
이 글 쓰신 저명하신 교수님은 과연 전기기타에 대해 얼마나 심오하게 연구해 보셨는지요?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참 많이 보아 왔습니다.
지식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이 그럴듯한 포장을 거쳐 나름대로의 무게감을 갖는 것...참으로 경계할 일입니다.

서투른 국수주의만큼 시대도착적인 것은 없습니다.




  
Comment '10'
  • `자신이 모르는 2003.08.28 02:29 (*.190.147.251)
    분야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지식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이 그럴듯한 포장을 거쳐 나름대로의 무게감을 갖는 것`이라는 등 님의 표현이 올바른 것입니까?
  • B612 2003.08.28 11:18 (*.227.109.218)
    본문에서 록음악과 전기기타에 관한 부정적 언급은 삭제 했나 보군요. 어제 밤 까지는 있었는데.뒤늦게 글 읽고선 오해하지 마셔요.
  • b612 2003.08.28 11:21 (*.227.109.218)
    록 음악과 일렉기타같은 외래 문화를 색안경 끼고 배척하는 것 자체가 지식인이 할 일이 아니죠...
  • B612 2003.08.28 11:23 (*.227.109.218)
    그리고 우리것을 찿든 외국의 것을 하든,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과 취향의 문제 입니다...그걸 얘기하고자 했을 뿐인데 편견이라뇨? 댁이야 말로 글 제대로 읽으세요.
  • 그리고 2003.08.28 11:25 (*.227.109.218)
    제 글 어디에 우리것을 배척하자는 애기가 있습디까? 어디서 사대주의 운운합니까?
  • 또한 2003.08.28 11:30 (*.227.109.218)
    제 글이 교수님에 대한 실례라면 먼저 실례한 쪽은 오히려 그 교수님이죠. 록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먼저 매도한게 누구입니까?
  • 사이트르님! 2003.08.28 11:43 (*.227.109.218)
    사기라뇨....누구를 사기꾼 취급하는 겁니까?무례하기가 이를데 없군요,..
  • 제가 2003.08.28 11:45 (*.227.109.218)
    그러나, (잠시 혼동해서 그런데...)삭제 운운한 것은 저의 착오임을 시인합니다.
  • B612 2003.08.29 00:51 (*.237.118.237)
    가서 발닦고 잠이나 주무시는게 어떨른지요?
  • B621 2003.08.30 00:31 (*.237.118.237)
    퍼온이님아, 밥은 먹고 사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4 [re] 맞아요. 지금 재미없으면 영원히 재미없을 확률이 높지요. 2 gmland 2003.05.13 4575
1213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4 천지대야망 2003.09.01 6288
1212 [re] 밑의 글들을 일고... 푸하하하하 2006.01.21 4619
1211 [re] 바로크시대의 연주 스타일.... ^^ 5 eveNam 2003.12.19 7129
1210 [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정천식 2004.02.16 5636
1209 [re] 바하와 헨델, 바로크 - 약간의 딴지... ^^; 2 신동훈=eveNam 2003.09.01 4996
1208 [re] 비발디를 듣다...! (차차님 보세요 ^^) 3 신동훈 2002.11.02 7389
1207 [re] 산젠인 퍼스트만 녹음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2 file gogododo 2005.03.10 5871
1206 [re] 새솔님께 질문!(답변입니다.) 11 file 새솔 2002.10.29 6189
1205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19 gmland 2004.07.01 6815
1204 [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2 정천식 2004.03.14 5009
1203 [re]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큰 별, 알베니스(3) 차가운기타 2004.03.16 5245
1202 [re] 아! 『기타 화성학』1 9 09 2003.04.26 5315
1201 [re] 아차 이거 빠뜨려써요 ㅠ-ㅠ 5 으니 2005.02.20 5616
1200 [re] 악기별 트레몰로 주법 gmland 2003.11.16 12215
1199 [re] 악보가 안 외워질때... 채소 2001.11.13 5217
1198 [re] 어떤분들에겐 클래식음악하는분들이 어떻게 보일까? 7 지나다가 2003.03.21 4378
1197 [re]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곡들.... 1 willie 2001.09.18 4989
1196 [re] 연주와 나이... 2003.04.24 4705
1195 [re] 연주와 나이... 어려운 문제네요? 1 gmland 2003.04.23 4597
1194 [re] 운지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합니다. 24 아랑 2003.04.09 5617
1193 [re] 음악듣기.... 반성... 1 지얼 2001.09.22 4770
1192 [re] 음악성.........꼬추가루 넣은 안동식혜. 4 2004.02.06 5004
1191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3 B612 2003.08.28 5034
1190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6 아롱이 2003.08.29 5129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0 B612 2003.08.28 4754
1188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28 B612 2003.08.29 5200
1187 [re] 이건 MCA 랑 무슨 차인지... 2 file 찾던이 2004.09.01 6581
1186 [re] 조선의 힘 15 2003.08.29 7460
1185 [re] 질문. 2 file 정천식 2004.03.11 4914
1184 [re] 질문입니다.. 46 seneka 2003.05.27 5802
1183 [re] 참고로~ 1 seneka 2004.02.04 6020
1182 [re] 채보 요령 12 지얼 2002.02.08 8864
1181 [re] 채소님, 음악에 대한 인용구 번역입니다. 2 gmland 2003.07.16 4752
1180 [re] 커트 코베인이 뭘 어쨎길래.. 1 마왕 2004.02.06 5027
1179 [re] 코드진행님 질문과 답변 2 gmland 2003.07.29 4923
1178 [re] 클래식기타는 왜 일렉만 못할까? 이레네오 2002.02.13 4368
1177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12 gmland 2003.09.01 6188
1176 [re] 트레몰로. 5 기타 이상자 2003.07.16 5531
1175 [re] 프레이즈는 이 것입니다. (1) 5 gmland 2003.05.16 5048
1174 [re] 피날리 가진 분을 위한 피날리 악보 - 별첨 file gmland 2003.07.27 5009
1173 [re] 피아졸라의 음악은 과연 탱고인가 ? 51 gmland 2003.11.28 7226
1172 [re] 피카소의 기타그림들 file Dr.K 2005.06.07 8627
1171 [re] 한국에 사는것이... 2 2002.02.12 4228
1170 [re] 호기심 killed 으니 - 바루에코의 겨울 연주는 누구의 편곡? 2 으니 2002.10.09 4812
1169 [re] 화성학은 바하요, 바하는 화성학일 겁니다. 22 gmland 2003.05.13 6421
1168 [re]Milonga Del Angel과 옥타브하모닉스 1 nitsuga 2002.05.24 6627
1167 [re]또 하나 클래식 좋은글 ... 2008.06.08 13987
1166 [re]프레이징을 어떤 수단으로써 어떻게 처리하나? (2) - she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 7 gmland 2003.05.19 5146
1165 [강추도서] 자기발견을 향한 피아노 연습(With Your Own Two Hands) 9 전병철 2001.05.26 20255
1164 [공지]탱고이야기 나머지회에 대하여.. 변소반장 2001.03.09 4080
1163 [급구] 거트현으로 연주한 음반 지영이 2000.10.09 4197
1162 [기사] 국제 음악콩쿠르 韓-中-日이 휩쓸어 1 고정석 2005.11.01 5314
1161 [까딸로니아 민요] Canco del Lladre 5 file 옥용수 2003.12.10 6308
1160 [까딸로니아 민요] El mestre file 옥용수 2003.12.10 5902
1159 [까딸로니아 민요] El Noi de la mare file 옥용수 2003.12.10 4934
1158 [까딸로니아 민요] El testament d'Amelia (내용추가) 1 file 옥용수 2003.12.10 7767
1157 [까딸로니아 민요] L'hereu Riera file 옥용수 2003.12.10 5437
1156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adora 2 file 옥용수 2003.12.10 6034
1155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la del marxant 4 file 옥용수 2003.12.10 7289
1154 [까딸로니아 민요] La nit de Nadal file 옥용수 2003.12.10 5593
1153 [까딸로니아 민요] La pastoreta 10 file 옥용수 2003.12.10 6432
1152 [까딸루냐 자장가] Mareta, mareta, no'm faces plorar 8 eveNam 2003.12.11 7217
1151 [눈으로듣는음악이야기] 쳄발로, 사방에 별 으니 2002.07.05 4531
1150 [딴소리] 러시아 그리고 스키..... 2000.10.28 4979
1149 [모셔온글] 피아노 이야기에서 - 러셀셔먼 4 밀롱가. 2007.09.03 12874
1148 [아우셀의 비밀] 무대에서 결코 곡을 까먹지 않는 방법 - 로베르토 아우셀 인터뷰 14 으니 2005.02.20 16098
1147 [업그레이드판] 파리콩쿨 역대 입상자 명단(1): 1959-1975 미니압바 2000.11.08 4515
1146 [업그레이드판] 파리콩쿨 역대 입상자 명단(2): 1976-1987 미니압바 2000.11.09 4481
1145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6 file 옥용수 2004.04.12 6142
1144 [읽을거리] 소녀와 베토벤 ...퍼온글... 1 채소 2001.05.04 4365
1143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13 익명 2003.05.12 4630
1142 [질문] 바하 샤콘느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 준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40 밀롱가. 2008.03.03 16976
1141 [질문]Paco de Lucia의 Fuente Y Caudal 1 의문의 2004.04.30 5749
1140 [질문]고전파시대음악 딸기 2005.08.01 6690
1139 [질문]바하와 건축 3 으랏차차 2002.06.06 4788
1138 [질문]부에노스 아이레스조곡에 관하여 알고 싶습니다. 장재민 2001.08.22 4643
1137 [책소개] 스탠다드 팝송기타솔로 말괄량이 2000.06.20 5434
1136 [추천도서] Power Performance 성공연주 어떻게 할 것인가 2 채소 2001.05.02 4325
1135 [추천도서] 기타奇打와 나눈 이야기.. 4 전병철 2001.06.08 4600
1134 [추천요망]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샤콘느. 눈물반짝 2001.02.16 4478
1133 [카르카시비판]수많은 악플과 비판에 맞아죽기를 고대하며... 35 기타리새디스트 2003.05.29 8173
1132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5 2004.04.11 6189
1131 [퍼온글] 녹터널, 리브라 소나티네등의 곡설명 1 왕초보 2000.11.10 4723
1130 [펀글] 편곡 연주에 대한 셰인님의 견해 형서기 2001.01.15 3965
1129 [펌] 피아졸라에 관한 글 3 삐아솔라 2003.07.16 6637
1128 [화음] 그것이 알고 싶다. 42 금모래 2009.10.15 17128
1127 ^^ 그런거 같아요 망상 2000.12.14 3890
1126 ★ Krystian Zimerman 마스터 클래스 후기 ★ 28 으니 2003.06.09 5521
1125 ★★★ 화음의 진행 27 file bluejay 2003.09.03 8510
1124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지우압바 2000.12.21 5992
1123 ☞ Chaconne.. 롱롱 2001.05.21 4097
1122 ☞ copyleft라고 쓰는 이유는... 지우압바 2000.10.25 4175
1121 ☞ Feuilles d'automne op.41에 대해 illiana 2001.04.22 4095
1120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 고정석 2001.02.24 4281
1119 ☞ NAXOS의 기타음반에 관한 이야기 매니악 2000.12.25 4126
1118 ☞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안진수 2000.11.25 5158
1117 ☞ The Best of LAGQ 2000.12.02 4220
1116 ☞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filliads 2000.12.21 4255
1115 ☞ ☞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안진수 2000.11.25 57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