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37.119.224) 조회 수 4795 댓글 10


딴 글은 다 그렇다고 쳐도...
록음악과 전기 기타를 쓰레기 취급하는 것은 아주 불쾌하군요.
록 음악이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발상은 어디에서 근거합니까.
록음악은 이미 세상에 보편화된 쟝르로 인정해야 합니다.
자본주의 음악이라고 터부시하던 구소련에서조차도 록음악은 자생력을 가지고 번성(?)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있는한 록음악은 영원합니다.
록음악이 우리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발상 자체가 시대 도착적이군요.
차라리 파전이 피자보다 우리 입맛에 잘 맞으니 피자 먹지 말라고 애들에게 말하세요.

전기기타가 우리 정서에 맞지 않으면
같은 서양 악기인 바이올린이나 첼로는 우리 정서에 잘 맞습니까?
우리 정서에 맞지 않아서
그토록 일렉기타 매니아가 증가하고 있는지요?
이 무슨 악기에 대한 쓰레기 같은 편견입니까.
이 글 쓰신 저명하신 교수님은 과연 전기기타에 대해 얼마나 심오하게 연구해 보셨는지요?
자신이 모르는 분야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참 많이 보아 왔습니다.
지식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이 그럴듯한 포장을 거쳐 나름대로의 무게감을 갖는 것...참으로 경계할 일입니다.

서투른 국수주의만큼 시대도착적인 것은 없습니다.




  
Comment '10'
  • `자신이 모르는 2003.08.28 02:29 (*.190.147.251)
    분야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지식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편견이 그럴듯한 포장을 거쳐 나름대로의 무게감을 갖는 것`이라는 등 님의 표현이 올바른 것입니까?
  • B612 2003.08.28 11:18 (*.227.109.218)
    본문에서 록음악과 전기기타에 관한 부정적 언급은 삭제 했나 보군요. 어제 밤 까지는 있었는데.뒤늦게 글 읽고선 오해하지 마셔요.
  • b612 2003.08.28 11:21 (*.227.109.218)
    록 음악과 일렉기타같은 외래 문화를 색안경 끼고 배척하는 것 자체가 지식인이 할 일이 아니죠...
  • B612 2003.08.28 11:23 (*.227.109.218)
    그리고 우리것을 찿든 외국의 것을 하든, 그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과 취향의 문제 입니다...그걸 얘기하고자 했을 뿐인데 편견이라뇨? 댁이야 말로 글 제대로 읽으세요.
  • 그리고 2003.08.28 11:25 (*.227.109.218)
    제 글 어디에 우리것을 배척하자는 애기가 있습디까? 어디서 사대주의 운운합니까?
  • 또한 2003.08.28 11:30 (*.227.109.218)
    제 글이 교수님에 대한 실례라면 먼저 실례한 쪽은 오히려 그 교수님이죠. 록음악을 하는 사람들을 먼저 매도한게 누구입니까?
  • 사이트르님! 2003.08.28 11:43 (*.227.109.218)
    사기라뇨....누구를 사기꾼 취급하는 겁니까?무례하기가 이를데 없군요,..
  • 제가 2003.08.28 11:45 (*.227.109.218)
    그러나, (잠시 혼동해서 그런데...)삭제 운운한 것은 저의 착오임을 시인합니다.
  • B612 2003.08.29 00:51 (*.237.118.237)
    가서 발닦고 잠이나 주무시는게 어떨른지요?
  • B621 2003.08.30 00:31 (*.237.118.237)
    퍼온이님아, 밥은 먹고 사시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3 궁금한게 있습니다. 양파 2001.10.25 4461
912 귀가 있을필요가 없죠. 현규 2000.07.11 4675
911 귀염둥이님~ 그렁건 제게 물어보셔야죵~ 2000.10.25 4126
910 균형잡힌 바흐..? 으랏차차 2001.05.02 4291
909 그건... 신동훈 2000.12.18 4018
908 그건요... 지우압바 2000.10.16 4080
907 그남자와 그여자의 사정. 2 눈물반짝 2000.08.30 6071
906 그냥 사무실에 앉아 4 느끼 2005.03.03 4948
905 그라나도스의 "영원한 슬픔" 정천식 2003.12.26 4739
904 그라나도스의 또나디야 - La maja dolorosa No.1 정천식 2003.12.26 7298
903 그리스태생의 여류기타리스트 Antigoni Goni 1 2001.05.02 4681
902 그의 날과 눈물의 날인저... 3 이브남 2006.12.18 11669
901 근데...음악성이란게 정확히 뭘 말하는거에요? 19 마왕 2004.02.06 5542
900 글렌굴드에디션의 바흐 골드베르그 바리에이션. 5 기타랑 2002.01.12 5289
899 글쎄요...내 생각에는... 1 길벗맨 2001.05.22 4231
898 기교가 100% 해결된다면.... Filliads 2001.02.08 4119
897 기타 관련 대학 궁굼해여 8 Loreena 2001.05.16 4327
896 기타 맥놀이 조율표 4 file CHOI 2008.03.24 21918
895 기타 연주에 있어서 초견능력.. 1 으랏차차 2001.08.17 5543
894 기타 음악 감상실에여...... 음반구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여!!! 2 강지예 2005.12.28 6399
893 기타 음악 중 가장 제목이 아름답다고 생각된 곡명...? 2001.01.10 4059
892 기타 음악은 왜 .... filliads 2001.02.01 4139
891 기타 하모닉스에 관한 물리학적 접근 2 익제 2003.06.23 5905
890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1) file gmland 2003.07.24 13894
889 기타-화성학이란 무엇인가? - 예제를 통한 코드의 이해 (2) 8 file gmland 2003.07.27 9825
888 기타곡 중에 가장 어려운곡은? 4 으랏차차 2001.05.10 7928
887 기타녹음시 테크닉에 대하여... 2 햇새벽 2001.11.04 5589
886 기타는 내겐 너무 어려워.... 7 셰인 2001.05.14 4576
885 기타리스트 김세황 오케스트라와 만나다 <청양> 까마니 2012.05.06 11569
884 기타선생님 만난 후기. 32 file 궁금이 2010.09.14 17642
883 기타악보로편곡할때 도움이 돼는 좋은책이 있으면좀 알려주세요. 7 렐리우스 2001.11.03 4806
882 기타에 대한 명언 알려주세요^-^ 24 콘푸라이트 2005.09.19 8899
881 기타에 대한 이야기 나눌 수 있으신 분, 누구? 2001.03.01 4286
880 기타역사에는 누구의 이름이 기록될까..요?........... 2 2004.08.29 5378
879 기타연주와 숨쉬기(호흡)에 관련하여 11 밀롱가. 2006.10.16 11452
878 기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악기는? 12 천지대야망 2003.06.27 7832
877 기타와 음악요법 chobo 2003.04.05 4834
876 기타음악 작곡자들은 보쇼~ 26 바부팅이 2005.07.25 12947
875 기타음악게시판에도 함 가 보세요 *^o^* 2001.02.24 4159
874 기타의 외계인들 15 섬소년 2006.12.12 14006
873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6 미스터엠 2006.08.28 12999
872 기타줄은 왜 E-B-G-D-A-E 으로 튜닝하는건가요??? 18 미스터엠 2006.08.28 14388
871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아라 2001.02.20 4201
870 깊고 깊은 고악기의 음색... 4 이브남 2006.11.25 11166
869 까탈이의 세계여행 2 file 1000식 2005.09.24 6229
868 깔레바로 - Tamboriles 1 정천식 2003.12.03 4763
867 깔레바로의 고백..... 오모씨 2000.12.26 4580
866 깔레바로의 깜뽀 - 베니테스의 연주 6 정천식 2003.12.03 5173
865 꺄오~ 미켈란젤리의 베토벤의 황제피아노협주곡실황. 2000.10.25 4601
864 꺄오~ 화음님 화이팅! 2000.08.20 4473
863 꼭 가르쳐주셔요... 궁금이... 2001.03.13 4124
862 꼰세르또 아란훼스(아란후에스) 매니악 2000.12.11 4140
861 나 또 울었쟈나...... 2000.12.17 4144
860 나는.... 눈물반짝 2000.07.05 4617
859 나만의 생각.. 5 지얼 2001.05.24 4239
858 나몰레옹 코스테에 대해 누가 글좀 올려주세용^^ 2 덜렁이 2004.10.19 5081
857 나의 꿈, 나의 사랑 스페인음악 7 1000식 2004.09.14 7131
856 나의 연탄 이중주에 대한 거짓말 으니 2003.10.03 4900
855 나이트클럽 1960에서요... 2 배우고싶어요 2002.03.04 4525
854 낙제점 나올거 같아 불안해요. 2000.12.03 3916
853 남미음악지도 그리고 porro......조국건 6 file 콩쥐 2006.09.04 15269
852 내 머리속의 지우개 7 모카 2005.05.13 6110
851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정천식 2004.02.10 6060
850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2) 3 정천식 2004.02.10 5167
849 내가 대지에 누웠을때... 3 이브남 2006.12.04 9693
848 내가 뽑은 5 대 스피드 천왕 16 길벗맨 2001.05.19 6165
847 내가 뽑은 스피디기타리스트. 1 2001.05.19 4411
846 내가 산 음반 몇장 소개 및 간단한 감상문.. 4 file 으랏차차 2001.07.25 6398
845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간단한 인상.. 으랏차차 2001.03.17 4208
844 너무 길어진 저작권법 34 콩쥐 2009.05.18 14313
843 네에... 형서기 2000.12.24 4232
842 노래부르기... 1 채소 2001.10.05 4802
841 논의합시다! 저작권문제... 미니아부지 2000.10.24 4349
840 누군가 고수분께서 편곡연주해주시면 좋을 곡. 2 최성우 2001.07.08 4774
839 누굽니까? 2000.09.04 4551
838 눈뜨라, 부르는 소리가 있어... 21 이브남 2004.10.07 6611
837 늑대 일루 와봐봐..... 늑대사냥꾼 2000.07.06 4807
836 늦었지만.... 녹음 기재 질문에 대하여 1 셰인 2001.10.18 4732
835 니콜라예바의 음반 가지고 계신분~ 2000.09.04 4462
834 니콜라예바할머니 젤 조아여.... 4 2001.05.30 4231
833 님들...한번더 질문이요. Loreena 2001.05.19 4363
832 다 유명한 연주자 들인데... 음반장 2000.11.10 4161
831 다른 음악에서의 예가 하나 있어서여..... 당근 2001.02.09 4110
830 다이기무라의 바덴재즈를 듣고...(추가) 12 으랏차차 2002.07.06 4936
829 답변 감사합니다...하지만..피아노 못칩니다 Loreena 2001.05.17 4206
828 답변 정말 감사.. 1 으랏차차 2001.06.02 4125
827 당신 음악못듣게하면? 늑대 2000.07.05 4549
826 대구MBC HD 다큐 - 아날로그와 디지털음악.. 1부 27 기타여행 2005.01.26 6673
825 대다수 프로들도 되지 않고 있는 legato 연주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53 신현수 2016.07.25 15651
824 대성당 1, 2, 3악장의 난이도 10 GLSB 2010.05.21 15283
823 대성당.. 으랏차차 2001.04.07 4586
822 대성당..사우데데.. 1 으랏차차 2001.04.06 4621
821 대식님은 클래식기타에도 조예가 깊으신분입니다. 일랴나 2000.10.25 4035
820 대식님의 샤콘느입문기....퍼온글... 2000.12.07 4177
819 대외적으로는 합법적으로 활동하는것이... 2000.10.26 4078
818 대학 경쟁력 세계에서 꼴찌수준 3 문제 2014.07.08 10251
817 더 이상 날지 못하리... 1 이브남 2006.12.01 13870
816 덧붙여... 단순한걸루 보면... 6 신동훈 2002.05.24 4840
815 데이비드 러셀의 옛 내한공연에 대한 질문입니다.. 18 으니 2003.11.10 5542
814 데이비드 러쎌에 대하여... 왕초보 2001.01.09 407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