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84.3.153) 조회 수 4753 댓글 2
** Music Quotes

* Alan Walker (1968): You cannot have critics with standards, you can only have music with standards which critics may observe.

  비평 자체가 어떤 기준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음악에다 어떤 기준을 정해 놓고는, 비평가들이 준수하고 있는 것이다.

* Andres Segovia: (on coughing at concerts) It’s quite easy to stifle a cough if you work at it.

  당신이 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기침쯤은 쉽게 참을 수 있을 텐데요.

* Andres Segovia: Music is like an ocean and the instruments like small islands. Some are flat, others mountainous, some are florid. The guitar is one of the most beautiful of the islands. I say that as a musician and not a guitarist.

  음악이 대양이라면, 악기는 작은 섬들이겠죠. 어떤 모습은 완만하고, 어떤 것은 산악 같으며, 또 어떤 섬은 창연하겠죠. 기타는 가장 아름다운 섬 중의하나입니다. 이건 제가 기타리스트로서가 아니라, 한 음악인으로서 하는 말입니다.

* Andres Segovia: A true artist is no more scared of critics than an honest man of the police.

  진정한 예술가는 비평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마치 경관 앞에서도 떳떳한 정직한 사람처럼.......

* Felix Mendelssohn: Life and art are not two different things.

  삶과 예술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 인생과 예술은 구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 Franz Schubert: The guitar is a wonderful instrument, which is understood by few.

  기타가 멋있는 악기라는 건,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 Frederic Chopin: Nothing is more beautiful than a guitar, save perhaps two.

  기타보다 훌륭한 악기는 없습니다. 그건 다른 두어 개의 악기를 절약하게 해 줍니다.

* Georges Bizet (1867): "Ah, music! What a beautiful art! But what a wretched profession!"

  음악!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입니까? 그렇지만, 음악가! 이 얼마나 비참한 직업입니까?

* George Friedrich Handel: I do not wish to amuse my audience; I wish to make them better.

  난 청중이 즐거워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난 그들이 음악으로써 뭔가를 깨닫기를 바랍니다. - 음악은 유희가 아닙니다. 음악이 청중에게 어떤 변화를 주기를 바랍니다.

* Igor Stravinsky: A good composer does not imitate; he steals.

  훌륭한 작곡가는 모방하지 않습니다. 다만 훔쳐갈 뿐입니다.

* Manuel de Falla: (of the guitar) The instrument most complete and richest in its harmonic and polyphonic possibilities.

  기타! 화성과 다성적 가능성에 있어서, 이만큼 완전하고 풍부한 악기는 없습니다.

* Maurice Ravel: Music, I feel, must be emotional first and intellectual second.

  음악은 감성이 우선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지성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Thomas Robinson: (using a wonderful word to describe a difficult piece of music ) "if it be not too trickified"

  어려운 음악적 영감을 표현키 위한 멋진 악구일수록, 너무 교묘하지 말아야 합니다. - 이는, 전후 문맥이 없어서, 해석이 어렵습니다. (역자 주)

* Joaquin Rodrigo: In heaven we will all be sounds.

  천국에서는, 우린 모두 음악이 되어 있을 거야.

* Kurt Pahlen: Music is an acoustic phenomenom for poets; a technical problem of melody, harmony and rhythm for professional musicians; a soul expression that can exalt us infinitely and that encloses all the human feelings, for those who really love music with all their heart.

  음악은, 시인에게는 청음 현상이요, 전문 음악인에게는 선율, 화성, 리듬에 대한 기술적 대상일지라도, 온 마음으로 진정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우리를 한없이 기쁘게 하고, 인간의 모든 감정을 용해시키는 영혼의 표현입니다.

* Pepe Romero: Music is a manifestation of love....if you are touched by music you are touched by love in a very pure way.

  음악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당신이 음악에 감동되었다면, 그건 몹시 순결한, 또 다른 사랑에 감동된 것입니다.

* Nicolo Paganini: I love the guitar for its harmony; it is my constant companion on all my travels.

  난 기타의 화성에 매혹되었습니다. 기타는 내 여로의 영원한 벗입니다.

* Ned Rorem (1972): Bel canto is to opera what pole-vaulting is to ballet.

  벨칸토 양식이 오페라를 위한 것이라면, 폴볼팅 양식은 발레를 위한 것이다. (?) - 전후 문장이 없어, 번역 불가. 벨칸토는 성악 발성법이기도하고, 여러 의미로 쓰이나, 여기서는 건축양식에 관한 것으로 보임.  (역자 주)

* Oscar Wilde (1891): If one hears bad music it is one's duty to drown it by one's conversation.

  음악이 아닌 음악은,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묻혀버리고 말 것이다.

* Paul Hindemith (1952): The reactions music evokes are not feelings, but they are the images, memories of feelings.

  음악이 불러일으키는 반응은 어떤 감정, 그 자체가 아니고, 그 감정이 배어 있던, 어떤 추상인 것이다.

* Sir Thomas Beecham: The English may not like music, but they absolutely love the noise it makes.

  영국인은 음악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이 만들어낸 소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닐까. - 어떤 역설일지도 모르겠으나, 앞뒤 문장이 없어, 더 이상 번역이 되지 않음. (역자 주)

* Whitney Balliett (1962): A critic is a bundle of biases held loosely together by a sense of taste.

  비평이란, 편견으로 엉성하게 뭉쳐진, 어떤 미각일 뿐이다.


  gmland 번역.

Comment '2'
  • 채소 2003.07.18 08:03 (*.241.146.2)
    감사합니다.
  • 지나가는띨빵 2003.07.18 18:42 (*.222.193.145)
    음악!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입니까? 그렇지만, 음악가! 이 얼마나 비참한 직업입니까? ....이 말이 젤루 쥑이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4 ☞ ☞ 부족하지 않은 답변입니다... 광범 2000.11.30 3924
313 ☞ ☞ 본인 글에 대한 본인의 대답 차차 2001.02.05 3961
312 ☞ ☞ 바루에코의 샤콘느. 1 채소 2001.05.11 4341
311 ☞ ☞ 미니디스크 녹음기 SONY MZ-R70PC 를 써 봤는데... 셰인 2001.02.02 4071
310 ☞ ☞ 러쎌미오님의 의견에 대하여 4 고정석 2001.04.07 4638
309 ☞ ☞ 내가 좋아하는 연주자 top5 1 가난한 유학생 2001.05.23 4279
308 ☞ ☞ 내가 좋아하는 연주자 top5 가난한 유학생 2001.05.23 4074
307 ☞ ☞ 나 또 울었쟈나......그게여.... 2000.12.17 4000
306 ☞ ☞ 김남중선생님의 논문 아라 2001.03.01 4404
305 ☞ ☞ 글쎄요...... 광범 2000.12.17 4107
304 ☞ ☞ ☞반론은 아닙니다만... 6 셰인 2001.05.11 4290
303 ☞ ☞ ☞bwv1000번 푸가에 대해 고정석 2001.03.11 4075
302 ☞ ☞ ☞ 이걸 언제 다 스캔하나여...-.- 윤서비 2000.12.16 4108
301 ☞ ☞ ^^ 감사..... 오모씨 2000.10.25 4011
300 ☞ ☞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안진수 2000.11.25 5719
299 ☞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filliads 2000.12.21 4256
298 ☞ The Best of LAGQ 2000.12.02 4220
297 ☞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안진수 2000.11.25 5158
296 ☞ NAXOS의 기타음반에 관한 이야기 매니악 2000.12.25 4126
295 ☞ NAXOS의 Laureate(월계관)시리즈 고정석 2001.02.24 4281
294 ☞ Feuilles d'automne op.41에 대해 illiana 2001.04.22 4095
293 ☞ copyleft라고 쓰는 이유는... 지우압바 2000.10.25 4175
292 ☞ Chaconne.. 롱롱 2001.05.21 4097
291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지우압바 2000.12.21 5992
290 ★★★ 화음의 진행 27 file bluejay 2003.09.03 8510
289 ★ Krystian Zimerman 마스터 클래스 후기 ★ 28 으니 2003.06.09 5521
288 ^^ 그런거 같아요 망상 2000.12.14 3890
287 [화음] 그것이 알고 싶다. 42 금모래 2009.10.15 17128
286 [펌] 피아졸라에 관한 글 3 삐아솔라 2003.07.16 6637
285 [펀글] 편곡 연주에 대한 셰인님의 견해 형서기 2001.01.15 3966
284 [퍼온글] 녹터널, 리브라 소나티네등의 곡설명 1 왕초보 2000.11.10 4723
283 [퍼온글] 기타와 다른악기와의 쉽지않은 중주에 관하여...(오모씨님의 글) 5 2004.04.11 6189
282 [카르카시비판]수많은 악플과 비판에 맞아죽기를 고대하며... 35 기타리새디스트 2003.05.29 8174
281 [추천요망]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샤콘느. 눈물반짝 2001.02.16 4478
280 [추천도서] 기타奇打와 나눈 이야기.. 4 전병철 2001.06.08 4600
279 [추천도서] Power Performance 성공연주 어떻게 할 것인가 2 채소 2001.05.02 4325
278 [책소개] 스탠다드 팝송기타솔로 말괄량이 2000.06.20 5434
277 [질문]부에노스 아이레스조곡에 관하여 알고 싶습니다. 장재민 2001.08.22 4644
276 [질문]바하와 건축 3 으랏차차 2002.06.06 4789
275 [질문]고전파시대음악 딸기 2005.08.01 6690
274 [질문]Paco de Lucia의 Fuente Y Caudal 1 의문의 2004.04.30 5749
273 [질문] 바하 샤콘느를 연주하기 위한 기본 준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40 밀롱가. 2008.03.03 16976
272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13 익명 2003.05.12 4630
271 [읽을거리] 소녀와 베토벤 ...퍼온글... 1 채소 2001.05.04 4365
270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6 file 옥용수 2004.04.12 6142
269 [업그레이드판] 파리콩쿨 역대 입상자 명단(2): 1976-1987 미니압바 2000.11.09 4481
268 [업그레이드판] 파리콩쿨 역대 입상자 명단(1): 1959-1975 미니압바 2000.11.08 4515
267 [아우셀의 비밀] 무대에서 결코 곡을 까먹지 않는 방법 - 로베르토 아우셀 인터뷰 14 으니 2005.02.20 16098
266 [모셔온글] 피아노 이야기에서 - 러셀셔먼 4 밀롱가. 2007.09.03 12874
265 [딴소리] 러시아 그리고 스키..... 2000.10.28 4979
264 [눈으로듣는음악이야기] 쳄발로, 사방에 별 으니 2002.07.05 4532
263 [까딸루냐 자장가] Mareta, mareta, no'm faces plorar 8 eveNam 2003.12.11 7217
262 [까딸로니아 민요] La pastoreta 10 file 옥용수 2003.12.10 6432
261 [까딸로니아 민요] La nit de Nadal file 옥용수 2003.12.10 5594
260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la del marxant 4 file 옥용수 2003.12.10 7289
259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adora 2 file 옥용수 2003.12.10 6034
258 [까딸로니아 민요] L'hereu Riera file 옥용수 2003.12.10 5437
257 [까딸로니아 민요] El testament d'Amelia (내용추가) 1 file 옥용수 2003.12.10 7768
256 [까딸로니아 민요] El Noi de la mare file 옥용수 2003.12.10 4934
255 [까딸로니아 민요] El mestre file 옥용수 2003.12.10 5902
254 [까딸로니아 민요] Canco del Lladre 5 file 옥용수 2003.12.10 6308
253 [기사] 국제 음악콩쿠르 韓-中-日이 휩쓸어 1 고정석 2005.11.01 5314
252 [급구] 거트현으로 연주한 음반 지영이 2000.10.09 4197
251 [공지]탱고이야기 나머지회에 대하여.. 변소반장 2001.03.09 4080
250 [강추도서] 자기발견을 향한 피아노 연습(With Your Own Two Hands) 9 전병철 2001.05.26 20255
249 [re]프레이징을 어떤 수단으로써 어떻게 처리하나? (2) - she님의 질문에 대한 답글. 7 gmland 2003.05.19 5146
248 [re]또 하나 클래식 좋은글 ... 2008.06.08 13987
247 [re]Milonga Del Angel과 옥타브하모닉스 1 nitsuga 2002.05.24 6627
246 [re] 화성학은 바하요, 바하는 화성학일 겁니다. 22 gmland 2003.05.13 6421
245 [re] 호기심 killed 으니 - 바루에코의 겨울 연주는 누구의 편곡? 2 으니 2002.10.09 4812
244 [re] 한국에 사는것이... 2 2002.02.12 4228
243 [re] 피카소의 기타그림들 file Dr.K 2005.06.07 8627
242 [re] 피아졸라의 음악은 과연 탱고인가 ? 51 gmland 2003.11.28 7227
241 [re] 피날리 가진 분을 위한 피날리 악보 - 별첨 file gmland 2003.07.27 5009
240 [re] 프레이즈는 이 것입니다. (1) 5 gmland 2003.05.16 5048
239 [re] 트레몰로. 5 기타 이상자 2003.07.16 5531
238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12 gmland 2003.09.01 6188
237 [re] 클래식기타는 왜 일렉만 못할까? 이레네오 2002.02.13 4368
236 [re] 코드진행님 질문과 답변 2 gmland 2003.07.29 4923
235 [re] 커트 코베인이 뭘 어쨎길래.. 1 마왕 2004.02.06 5028
» [re] 채소님, 음악에 대한 인용구 번역입니다. 2 gmland 2003.07.16 4753
233 [re] 채보 요령 12 지얼 2002.02.08 8864
232 [re] 참고로~ 1 seneka 2004.02.04 6020
231 [re] 질문입니다.. 46 seneka 2003.05.27 5803
230 [re] 질문. 2 file 정천식 2004.03.11 4914
229 [re] 조선의 힘 15 2003.08.29 7460
228 [re] 이건 MCA 랑 무슨 차인지... 2 file 찾던이 2004.09.01 6581
227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3 B612 2003.08.28 5034
226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6 아롱이 2003.08.29 5130
225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10 B612 2003.08.28 4754
224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28 B612 2003.08.29 5201
223 [re] 음악성.........꼬추가루 넣은 안동식혜. 4 2004.02.06 5005
222 [re] 음악듣기.... 반성... 1 지얼 2001.09.22 4770
221 [re] 운지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합니다. 24 아랑 2003.04.09 5617
220 [re] 연주와 나이... 어려운 문제네요? 1 gmland 2003.04.23 4597
219 [re] 연주와 나이... 2003.04.24 4705
218 [re] 연주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곡들.... 1 willie 2001.09.18 4989
217 [re] 어떤분들에겐 클래식음악하는분들이 어떻게 보일까? 7 지나다가 2003.03.21 4378
216 [re] 악보가 안 외워질때... 채소 2001.11.13 5217
215 [re] 악기별 트레몰로 주법 gmland 2003.11.16 1221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