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3 13:26
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80.24.125) 조회 수 4898 댓글 3
귀족들은 즐겨 베토벤의 음악을 즐길수있었으나
일반서민은 지위,시간, 돈, 장소 모든면에서
기회가 없었다.
베토벤은 활동하던 바로 그 시기에 가장 큰 활동과 명예를 받았다.
죽은후에 유명해 졌다는것은 말장난하던분들의 이야기 이다.
마치 스몰맨이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받고있는거랑 똑같다.
마치 갈브레히쓰가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 받고있는거랑 똑같다.
세고비아 불과 돌아가신지 몇년안됐지만 누가 세고비아음악을
요즘 가장 자주 듣는가...
더 듣고싶은 요즘시대에 맞는 연주자가 많고도 많은데..
모든 음악은 지금 당장 사랑받던지 영원히 사장되던지이다.
좋은음악 연주는 지금당장 사랑받고 영원히 살아남는다.
지금 작곡되어진 현대음악은?
전에 귀족이 그러했듯이
몇몇 현명한음악애호가들만이 듣고있다.
그럼 보통사람은...
보통사람은 그런 섬세한 귀를 가지고있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을 창구가 없고
그런 정보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으려 시간을 낼수없고
그런정보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우덜이 듣는 현대음악은
실은 무덤덤한 연주자나 매니저가 이미 선택한
한번 걸러진 곡들이다.
HOT음악은 좋아서라기보다 매니저와 방송사의 선택이다.
보통사람은 텔레비젼 켜고 그거 자꾸만 듣게 된다.
왜냐면 허구헌날 에초티노래 틀어주니까....
클래식기타?
똑같다.
스스로 선택한게 아니구
연주자가, 매니저가, 음반사가, 작곡자가 선택한거 듣는다.
정말 좋은현대음악은 찾아내지 않으면 듣기 힘들다.
아...그동안 몇년간이나 나는 당해온거야......
나두 그런 선택할수있는 기회를 얻고싶다.
일반서민은 지위,시간, 돈, 장소 모든면에서
기회가 없었다.
베토벤은 활동하던 바로 그 시기에 가장 큰 활동과 명예를 받았다.
죽은후에 유명해 졌다는것은 말장난하던분들의 이야기 이다.
마치 스몰맨이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받고있는거랑 똑같다.
마치 갈브레히쓰가 지금 당대에 가장 사랑 받고있는거랑 똑같다.
세고비아 불과 돌아가신지 몇년안됐지만 누가 세고비아음악을
요즘 가장 자주 듣는가...
더 듣고싶은 요즘시대에 맞는 연주자가 많고도 많은데..
모든 음악은 지금 당장 사랑받던지 영원히 사장되던지이다.
좋은음악 연주는 지금당장 사랑받고 영원히 살아남는다.
지금 작곡되어진 현대음악은?
전에 귀족이 그러했듯이
몇몇 현명한음악애호가들만이 듣고있다.
그럼 보통사람은...
보통사람은 그런 섬세한 귀를 가지고있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을 창구가 없고
그런 정보를 찾으려 노력하지 않고
그런 정보를 얻으려 시간을 낼수없고
그런정보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우덜이 듣는 현대음악은
실은 무덤덤한 연주자나 매니저가 이미 선택한
한번 걸러진 곡들이다.
HOT음악은 좋아서라기보다 매니저와 방송사의 선택이다.
보통사람은 텔레비젼 켜고 그거 자꾸만 듣게 된다.
왜냐면 허구헌날 에초티노래 틀어주니까....
클래식기타?
똑같다.
스스로 선택한게 아니구
연주자가, 매니저가, 음반사가, 작곡자가 선택한거 듣는다.
정말 좋은현대음악은 찾아내지 않으면 듣기 힘들다.
아...그동안 몇년간이나 나는 당해온거야......
나두 그런 선택할수있는 기회를 얻고싶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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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클래식기타 좋아하는사람이지만 냉정히 넓게보면 마이너중에마이너음악입니다..요즘시대 감성에 안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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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님을 방송국 DJ로... 아니면 매니아 안에 방송국 하나 맹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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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친구들에게 클래식기타음악 좋다고 들어보라면 이게 뭐냬여 ㅡ.ㅡ 아아 답답해.. 감정이 메말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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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나누어서 번역할 자원봉사 찾습니다.
Date2003.09.04 Bygmland Views5191 -
무뇌중 어록중에서.
Date2003.09.01 ByB612 Views8677 -
[re] 무뇌중 어록중에서.
Date2003.09.01 By천지대야망 Views6317 -
[re] 클래식은 리듬이 약하다는 논리에는 이견이 있습니다.
Date2003.09.01 Bygmland Views6225 -
전체적으로는 공감합니다만 약간...
Date2003.09.02 By오로라 Views4606 -
바하와 헨델, 바로크
Date2003.08.31 By천지대야망 Views6367 -
[re] 바하와 헨델, 바로크 - 약간의 딴지... ^^;
Date2003.09.01 By신동훈=eveNam Views5026 -
총평(디게 잼있어요)
Date2003.08.31 ByB612 Views4839 -
지극히 개인적인.
Date2003.08.31 ByB612 Views5412 -
음악의 호불호에도 객관적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가?
Date2003.08.29 Bygmland Views5037 -
한국적인 것.
Date2003.08.29 ByB612 Views7036 -
[re] 조선의 힘
Date2003.08.29 By수 Views7495 -
음악에서의 호불호
Date2003.08.29 By수 Views6312 -
.
Date2003.08.27 By. Views5616 -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Date2003.08.31 Bygmland Views6007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9 By아롱이 Views5158 -
.
Date2003.08.28 By. Views6000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9 ByB612 Views5232 -
[re] 음악이 살아야 민족이 산다.(펌)
Date2003.08.28 ByB612 Views50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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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질문 있습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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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 해석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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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17 Bygmland Views47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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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11 Bygmland Views5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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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09 By으니 Views5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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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07 By망고레 Views6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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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6.06 Byseneka Views4845 -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3
Date2003.06.04 By기타방랑자 Views4708 -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2
Date2003.06.04 By기타방랑자 Views5179 -
제가 생각하는 카르카시.
Date2003.06.04 By아랑 Views5886 -
[re] '뺑뺑이' 얘기 나온 김에.....
Date2003.06.04 By아랑 Views4882 -
카르카시교본비판에 관하여
Date2003.06.03 By기타방랑자 Views5599 -
이것보쇼...
Date2003.06.04 By기타새디스트 Views4757 -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she Views4877 -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cool Views4984 -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고수아님 Views4611 -
[re] 고수님들이 음악을 들을때요..
Date2003.05.31 By고수(?)임 Views4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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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29 By기타리새디스트 Views8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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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28 Bygmland Views9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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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24 Bynarsis Views53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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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15 By바실리스크 Views67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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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19 Bygmland Views5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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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16 Bygmland Views5095 -
베토벤시대에 일반서민은 베토벤 만나기 힘들었다.
Date2003.05.13 By수 Views4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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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2003.05.14 By아랑 Views6436 -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Date2003.05.12 By익명 Views4656 -
[re] [질문] 난해한 현대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Date2003.05.13 By아랑 Views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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