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타 화성학』1

by com posted Apr 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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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가 화성 악기라는 것은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래서 대부분의 의식있는 「기타」인들에게 『기타 화성학』은 오래 미뤄둔 숙제처럼 늘 마음에 부담을 주는 과제라 아니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필자 역시 항상 『기타 화성학』에 대한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데, 다음 이야기는 그런 사연들이 만들어낸 필자 개인적인 몇 편의 삽화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들은 모두 실체적 사실(fact)이며, 꾸며낸 이야기(fiction)가 아니고 보태거나 뺌이 없는 사실 그대로의 실제적 현상들을 토대로 한 實話(non fiction)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 小船行次郞의「기타 和聲學」
  
   꽤 여러 해 전 어느 날, 필자가 펑소 자주 찾던 서점에서 우연「기타 和聲學」이라는 제호의 책을 발견하고 순간적으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것 같은 찬란한 기쁨을 느낀적이 있었습니다.

일본인 小船行次郞이 쓴「기타 和聲學」의 우리말 번역본이었는데 뜻밖의 횡재를 한 기분으로 얼른 기쁘게 구입해서 잔뜩 큰 기대를 가지고 열일을 제쳐둔 채 여러 날을 두고 자세히 읽고 또 읽었습니다.

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납득할 수 없는 요령부득의 설명과 설명의 쓸데없는 장황함, 동의할 수 없었던 내용의 빈약, 오류 투성이의 논리 전개 등으로 이 책에 대한 큰 기대는 곧바로 더 큰 실망으로 되돌아 왔고 필자는 낙심 천만한 채 책을 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여러 해가 지난 지금도 그 책 「기타 和聲學」은 필자의 서가 한구석에 먼지를 뒤집어 쓴채 빛바랜 추억으로만 언제까지 거기 그 자리에 그렇게 꽂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기타 화성학』에 대한 필자의 첫 번째 “슬픈 기억”으로 그렇게 남았던 것입니다.

  
   두 번째 이야기
-「기타 음악」
  
   불과 몇 해전 한국기타협회에서 협회보 「기타 음악」을 발행 하면서 고맙게도 귀중한 지면 일부를 허락해 주셔서 필자는 원대한 꿈과 야심을 가지고 자신만만하게 용기 백배하여 『기타 화성학』의 연재를 본격적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필자의 원대한 꿈(?)은 곧 속절없는 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기타협회의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필자의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협회보의 발행이 중단되었고 필자의 『기타 화성학』 연재도 중단될 수 밖에 없었는데, 그 까닭에 대해 아무에게로부터의 어떤 설명도 들은 바가 없어 지금도 그 이유를 매우 궁금하게 여기고 있는 중입니다.

(필자의 간절한 소망에도 불구하고) 「기타 음악」의 복간은 기약 조차 없는 일이 되었고 (또 필자의 간절한 소망대로 설령 「기타 음악」이 복간된다 해도 『기타 화성학』을 위한 그런 고마운 지면이 다시 할애될지 알 수 없는 일이며, 혹 그렇게 된다 해도 필자에게 그 일이 또다시 주어질지 모르는 일이 되고 말았으므로) 필자의 『기타 화성학』은 본론에는 접근조차 못하고 서론 마져 끝내지 못한 채 황황히 집필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적어도 필자에게는 필생의 작업이었던 『기타 화성학』 저술을 위한 눈물겨운(?) 시도는 이렇게 참담한 실패로 허무하게 끝이나고 말았는데 그 이후로도 필자의 무능함과 선천적인 게으름, 열악하기 짝이 없는 우리나라의 출판 여건과 집필 현실 등의 이유로 이 일은 결국 필자의 『기타 화성학』에 대한 두 번째 아타까운 “슬픈 기억”으로만 남고 말았습니다.
  
  
  아! 『기타 화성학』
  
  
   세 번째 이야기
- 기타 지도자 강습회

  두 번째 이야기와 같은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새로 출범한 한국기타협회의 집행부가 의욕을 가지고 추진했던 여러 사업 중 협회보 「기타 음악」의 발간 외에 「전국 기타 지도자 강습회」가 또 하나의 중점 사업이었습니다.

이 일은 전국적으로 많은 「기타」인의 참여와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시행되었으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유익한 사업입니다.

그런데 모든 「기타」인에게 필수적 교과목인 『기타 화성학』이 커리큐럼에서 제외되었고 많은 「기타」인들이 이를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당시 이 결정을 내렸던 분들의 설명이 상상을 뛰어 넘는 것이어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몇 주간의 단시간에 화성학을 통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타 지도자 강습회」의 교과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것이 이 분들의 변이었는데, 이것이 얼마나 황당무계하고 무식한 언어도단의 핑게였는지를 일일이 설명하고 증명한다는 것 자체가 그야말로 부질없는 무익한 일이므로 생략하겠지만 당시 진짜 이유를 알고 있었던 많은 「기타」인들은 이런 얼토당토한 이유에 대해 실소를 금치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기타」인들의 정당한 교육권을 빼앗는 터무니없는 횡포이며 이를 호도하기 위한 어떤 언사도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를 위한 유익에는 별무관심인채 하찮은 자신들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온 「기타」계의 여망쯤은 가볍게 무시하는 일부 「기타」계 인사들의 이기적인 태도를 보면서 절망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한 반성은 커녕 이에 대한 자각능력조차도 갖추지 못한 듯한 이런 인사들에게 책임을 묻는 일까지도 모두 부질없는 허사라는 사실을 두고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모르는 참으로 허탈한 한편의 삼류 코미디같은 삽화라 아니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지금 현 한국기타협회의 집행부에 의해서 실시되는 기타 지도자 강습회의 커리큐럼에 화성학 관련 학과목이 뒤늦게나마 다시 개설된 것은 지난 날의 과오를 시정하는 현명한 판단이라고 여겨지며 「기타」계의 발전을 위하여 다행스런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당시의 상흔들은 세월과 함께 기억에서 사라져 아픈 역사로 남겠지만 『기타 화성학』에 얽힌 이 사연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필자의 세 번째 “슬픈 기억”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 『기타 화성학』
  
  
  네 번째 이야기
- 賢問(?)愚答
  
  최근 모 기타 전문 단체의 사이트에서 화성학 관련 질문에 대해 상식을 벗어난 이상한 답변을 보고 매우 황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기타 애호가의 화성학 공부 방법에 관한 질문은 현문(賢問)이라고까지 할 수는 없지만 애호가로써 아무런 하자가 없는 당연하고도 정당한 질문이었는데 이에 대한 모 「기타」 전문인의 “화성학을 공부하시려면 기타화성학보다는 건반화성을 하셔야 좋습니다. 건반화성에 관한 서적은 시중에 여러가지 나와 있습니다.”라는 답변은 확실한 모범적 ‘우답(愚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일수록 「정통 화성학」의 기본 원리를 충실하게 익혀야 함은 너무도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무리하게 「건반화성」을 권유하는 것은 포커스가 전혀 맞지 않은 엉뚱한 답변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건반화성」이란 매우 실천적인 응용 화성학인데 처음부터 이를 공부하라는 것은 현실적 실현 가능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마치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하려는 유아에게 잘 걷게 하기 위해서 먼저 뜀박질 연습부터 시키라는 것과 똑같은 극히 비정상적인 잘못된 권유일 것입니다.

「건반화성」은 문자 그대로 피아노 등 건반 악기에 대한 화성적 적용과 실습을 위한 응용 화성학이므로 정통 화성을 위한 일반 화성학을 젖혀둔 채, 초보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화성의 본질과 기본적 논리를 오로지, 그리고 처음부터 「건반화성」에 의해 공부하도록 권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으며 그런식의 학습은 시간 낭비일 뿐으로 비효율의 전형적인 예가 될 것입니다.

더구나 이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은 화성학에 대한 약간의 지식만으로도 쉽게 판단할 수 있는 문제인데 만약 이를 몰랐다면 매우 부적절한 답변자로 애초부터 이런 일에 나서지 말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질문자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오히려 혼란만 부추겼을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적격자에 의한 훌륭한 답변의 가능성을 부당하게 가로막으므로 이를 기대하는 질문자의 당연한 권리를 빼앗는 아주 옳지 못한 간섭이라 할 것입니다.

또 이를 알면서도 이런 무책임한 답변을 했다면 이는 답변자의 기본 양식에 관한 더 큰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건반화성」을 통해 화성학의 「기타」적 적용을 공부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연목구어의 어리석은 발상이라 할 것이며, 어차피 응용을 위한 화성학이라면 필자가 첫 번째 이야기에서 언급한 小船行次郞의 「기타 和聲學」이 우리나라에서 출판된 「기타」 화성학 관련의 유일한 책으로, 썩 좋은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타」인에게는 「건반화성」보다야 「기타」적 실용성이 훨씬 더 높을텐데 「기타」전문인답지 않은 도무지 의도를 알 수 없는 요령부득의 답변이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쓸만한 「건반화성」에 관한 서적은 여러 종류가 아니고 George A Wedge의 「건반화성학」 등 한두 종류 밖에 없습니다.

  배움에 목마른 초보 학습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펴지는 못할 망정 무책임하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답변을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하게 던질 수 있는지, 이런 공개적 ‘우답’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고려한 답변인지 참으로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실제로 이런 ‘우답’이 질문 당사자에게 과연 어떤 도움을 주었을찌, 혹은 심한 혼란만을 주었을지는 명약관화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이 질문은 불특정 다수를 향한 공개 질문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질문자는 이를 통해 당연히 가장 훌륭한 적격자로 부터의 최상의 답변을 기대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답변에 대한 절대적인 의무를 가지고 있지 않는 상태에서 답변자는 스스로의 결정에 의해 자발적인 답변이 이루어지며 이 경우의 답변은 스스로 적극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답하는 것이 일반적인 아름다운 통례이고, 이는 좀 더 앞서 배운 사람이 베풀어야 될 당연한 친절일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 매니아 사이트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처럼 건강한 사회의 훌륭한 징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답변자는 불필요한 교만, 잘못된 지식, 쓸모없는 정보의 전달로 질문자에게 오해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질문자의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 할 수 있는지, 적절한 답변자로서 원하는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답변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 보는 겸손은 당연한 덕목일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이 문제는 전문「기타」인이라도 자신의 본령을 비껴선 문제였으므로 이를 비켜 갈 수 있었을 텐데도 굳이 답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충분한 답변이 당연히 있어야 될 것같은 문제는 오랫동안 답변이 보류(또는 묵살? 내지는 방치?)되는 기현상을 볼 때 좀 의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기타」의 여섯 줄 조율에 관한 본질적인 물음(왜 개방현의 핏치가 미, 라, 레, 솔, 시, 미인가?)은 전문「기타」인의 본령에 속한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고 지금까지 오랫동안 침묵으로 방치되고 있는데 이는 당연히 전문「기타」인들의 모임인 이 단체의 누군가가 나서서 권위있는 해답을 제시해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후학에 대한 도리이며 또 그렇게 하므로 한국 「기타」음악에 의미있는 하나의 학문적 이정표를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과연 이 일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지 혹은 상당한 기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미해결인 채 미루어진 것으로 미루어 보아 그냥 그대로 방치될지 궁금합니다.

  이 경우 두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이 단체 소속의 전문「기타」인 중 누구도 답변 할 능력이 없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게으르거나 귀찮다는 등의 이유로 답변을 회피하는 경우 입니다.

만일 전자의 경우라면 이는 전문「기타」인들의 우려 할 정도로 심각한 저급의 음악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는 한국 「기타」계 전체가 크게 반성하고 분발해야 할 중대한 문제이며 만일 후자의 경우라면 이것은 전문「기타」인들의 집합체인 공공 단체의 공식 사이트에서 있어서는 안될 또 다른 공공연한 공적 무책임 또는 책임 회피의 실례가 될 것입니다.
  
  모 「기타」전문 단체 공식 사이트에서의 이런 두 경우, 즉 부적격자에 의한 빗나간 답변이나 꼭 필요한 답변에서의 지루한 침묵 등은 매니아 사이트에서는 거의 있을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예외의 경우일 것입니다.

매니아 사이트에서는 모든 질문에 대해 가장 적절한 적격자에 의한 최상의 답변이 최대의 겸손함과 진지함으로 거의 예외없이 즉각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런 극단의 두 경우를 보면서 한편으로는 실망을 또 다른 한편의 밝은 희망을 봅니다.

필자는 이런 희망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이 희망의 이야기는 이 글 “여섯번 째의 이야기”로 이어 집니다.
  
  질문자가 개인이나 일반 사설 사이트가 아닌 「기타」전문 단체의 공식 사이트를 찾은 이유는 이 단체의 권위와 신뢰성 때문이었을 것이고 이 답변도 그렇게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답변은 답변자 개인이 아닌 이 단체에 대한 대표성을 갖는 것으로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이 답변이 어떤 공식적 절차를 거쳤고 이 단체가 이 답변에 얼마나 또 어떻게 관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쨋든 부적절한 분에 의한 매우 부적절한 답변이었다고 아니할 수 없는데 이는 오히려 아니 함만 같지 못한 무익한 일이었을 뿐 아니라 도리어 해가 되는 어리석음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식의 ‘우답’은 결과적으로 이 단체의 공신력을 떨어뜨렸고, 이 단체를 믿고 애써 이 사이트를 찾아 질문한 한 애호가의 성의에 대한 올바른 배려가 아니라는 지적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참을 수 없는 사고의 가벼움으로 인해 분별력이 부족한 초보자가 겪었을 혼란과 그 결과를 생각한다면 보다 신중한 대처가 필요했었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길 잃은 양과 선한 목자의 비유를 이 경우에 적용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요?
  
  이 글을 읽으면서 혹자는 사소한 잘못에 대한 지적이 너무 과하지 않느냐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필자 역시 이 글의 너그럽지 못함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학문의 길에는 어떤 사도(邪道)도 용납될 수 없고 오로지 정도(正道)만이 있을 뿐이라는 믿음 때문이며, 학문은 무오(無誤)한 것이어야 하고 적어도 학문적 태도는 최소한 무오 지향적이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며, 그점에서 세상 일과 학문은 달라야 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일은 작은 하나의 예일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필자는 흔히 있을 수 있는 한 개인의 작은 실수 하나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 「기타」계가 안고 있는 수많은 오류, 거대한 부조리의 일면과 시급한 시정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제안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차제에 이 경우를 통하여 「기타」계에 만연한 이런 왜곡된 학문 풍조와 학문 경시의 그릇된 관행, 학문에 대한 치열하지 못함과 진지함의 부족 등 바르지 못한 학문적 태도에 에 대한 고질적 잘못과 구조적인 병폐 하나 하나를 조목 조목 철저하게 가려봄으로 이를 경계 삼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이 「네번 째 이야기」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 글 “아! 『기타 화성학』”의 전체를 아우르는 중요한 중심 화두입니다.  
  
  우리 매니아 칭구 여러분들 중에는 그런 분이 계시지 않겠지만 우리 주위에는 이런 이상한 편법에 의존하는 사례를 의외로 쉽게 발견 할 수가 있는데 그런분들의 대부분은 타인은 물론 자기 자신에게도 결코 유익하지 않은 이상한 아집과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이 일이 이번에만 그리고 이 질문의 당사자 단 한 사람에게만 한정된 특별한 경우였다면 그나마 다행이었겠지만, 아무튼 이 일은 『기타 화성학』에 대한 필자의 네 번째 우울한 “슬픈 기억”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 『기타 화성학』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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