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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83.165.102) 조회 수 7021 댓글 9


☞ 스케일_연습

* Scale_7th_chords 풀어쓰기 연습

위 예제 악보는, 근음은 자연단음계 진행이고, 각 근음은 기본3화음(triad)위에 7도 음이 추가된 7화음을 구성합니다. 이는 화음 풀어쓰기(수평화음 ; 알페지오)를 통한 스케일 연습입니다.

  이 악보의 음계는 2옥타브를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에 손을 풀면서, 음계도 익히고, 화음도 익히며, 운지와 탄현 연습에도 실용적입니다. 예컨대, ‘알람브라’ 단조 부분의 high position에서, 평소 이런 스케일 연습을 한 주자에게는, 왼손 운지가 막히지 않습니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알람브라는 그 부분은 이런 유형의 운지를 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규적인 다양한 스케일 연습을 한 사람에게는, 대부분 악곡의 운지가 문제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위 화음 풀어쓰기는, 화성 단음계, 가락 단음계, 자연장음계, 화성장음계로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각 자가 응용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음 풀어쓰기는, 근음은 온음계 진행이지만, 각 화음 안에서는 3도 진행이 됩니다. 리듬은 16비트, 16분음표로 한 박자의 첫 16분음표에 강세를 주고, 아포얀도로 연습하시기 바라며, 운지는 악보 위에 표기된 운지표를 참고하십시오.

프렛에서 좌우로 평행이동 하면, 음계는 조바꿈, 조옮김이 됩니다. 예컨대, 하행 2칸 하여 3프렛에서 큰발레 하면, G 자연단음계가 됩니다.

이런 류의 스케일로 운지와 탄현을 연습할 때는, 반드시 5, 7, 8, 10 프렛에서 큰발레를 한 상태에서 각 음을 탄현하는 게 좋습니다. 수직화음으로 되어있는 첫 음은, 상행 시엔 근음만, 하행 시엔 7음만 탄현하십시오. 수직화음은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화음기호 표기법에는, 전통적 로마숫자법, 숫자저음법, 기능중심법 등이 있으나, Pop에서 많이 쓰는 음명문자법이 제일 쉬울 것으로 판단되어, 이 표기법을 사용하였으나, 오히려 불편한 칭구가 있으면, 로마숫자법으로 부기해 드리겠습니다.


gmland.


          
Comment '9'
  • 2003.03.27 22:35 (*.42.222.219)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근데 화면이 작아서 운지가 잘 안보여여^^..암튼 감사합니다~~
  • gmland 2003.03.27 23:14 (*.84.3.236)
    운지가 크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e-mail 주시면 잘 보이는 다른 종류를 보내드리지요.
  • 무사시 2003.03.28 11:14 (*.103.130.36)
    워낙 무식해서 응용이 안되고 이해도 좀... 그래도 글 올리시는만큼 열씨미 연구할께여..
  • gmland 2003.03.28 11:25 (*.79.130.3)
    무사시님, 이런 연습도 해보려 하신다면, 이왕이면 사전에 확실한 이론적 이해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서슴 없이 질문하시면, 성심껏 답하겠습니다. 군자는 3살 손자에게도 배운다지
  • gmland 2003.03.28 11:28 (*.79.130.3)
    않습니까. 뭐든지 질문하십시오. 말씀들은 안 하셔도, 이해 못하시는 칭구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대개 기타지판만 못살게 굴지, 이론공부할 여건이 안되어 있거든요.
  • gmland 2003.03.28 11:30 (*.79.130.3)
    확실한 이론적 이해를 한 상태에서 연습을 해야 응용이 가능하고, 많은 시간이 절약됩니다. 제 바램은 칭구들이 아까운 연습시간 낭비하지 않게 하는 것뿐입니다.
  • maljang 2003.03.31 07:26 (*.163.228.180)
    gmland 님 덕분에 공부가 많이 되고 있읍니다.. 감사..
  • 애벌레 2003.03.31 13:41 (*.42.222.219)
    코드의 구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마이너가 되고 7th sus 부터 해서....단3음 등 복잡한 이론이 많던데요..코드를 구성하고만드는 원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 gmland 2003.03.31 16:29 (*.148.40.54)
    코드 구성원리는 바로 화성학의 일부입니다. 곧 연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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