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83.165.102) 조회 수 7019 댓글 9


☞ 스케일_연습

* Scale_7th_chords 풀어쓰기 연습

위 예제 악보는, 근음은 자연단음계 진행이고, 각 근음은 기본3화음(triad)위에 7도 음이 추가된 7화음을 구성합니다. 이는 화음 풀어쓰기(수평화음 ; 알페지오)를 통한 스케일 연습입니다.

  이 악보의 음계는 2옥타브를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에 손을 풀면서, 음계도 익히고, 화음도 익히며, 운지와 탄현 연습에도 실용적입니다. 예컨대, ‘알람브라’ 단조 부분의 high position에서, 평소 이런 스케일 연습을 한 주자에게는, 왼손 운지가 막히지 않습니다. 자세히 관찰해 보면, 알람브라는 그 부분은 이런 유형의 운지를 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규적인 다양한 스케일 연습을 한 사람에게는, 대부분 악곡의 운지가 문제 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위 화음 풀어쓰기는, 화성 단음계, 가락 단음계, 자연장음계, 화성장음계로도 만들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각 자가 응용해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화음 풀어쓰기는, 근음은 온음계 진행이지만, 각 화음 안에서는 3도 진행이 됩니다. 리듬은 16비트, 16분음표로 한 박자의 첫 16분음표에 강세를 주고, 아포얀도로 연습하시기 바라며, 운지는 악보 위에 표기된 운지표를 참고하십시오.

프렛에서 좌우로 평행이동 하면, 음계는 조바꿈, 조옮김이 됩니다. 예컨대, 하행 2칸 하여 3프렛에서 큰발레 하면, G 자연단음계가 됩니다.

이런 류의 스케일로 운지와 탄현을 연습할 때는, 반드시 5, 7, 8, 10 프렛에서 큰발레를 한 상태에서 각 음을 탄현하는 게 좋습니다. 수직화음으로 되어있는 첫 음은, 상행 시엔 근음만, 하행 시엔 7음만 탄현하십시오. 수직화음은 참고사항일 뿐입니다. 화음기호 표기법에는, 전통적 로마숫자법, 숫자저음법, 기능중심법 등이 있으나, Pop에서 많이 쓰는 음명문자법이 제일 쉬울 것으로 판단되어, 이 표기법을 사용하였으나, 오히려 불편한 칭구가 있으면, 로마숫자법으로 부기해 드리겠습니다.


gmland.


          
Comment '9'
  • 2003.03.27 22:35 (*.42.222.219)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근데 화면이 작아서 운지가 잘 안보여여^^..암튼 감사합니다~~
  • gmland 2003.03.27 23:14 (*.84.3.236)
    운지가 크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e-mail 주시면 잘 보이는 다른 종류를 보내드리지요.
  • 무사시 2003.03.28 11:14 (*.103.130.36)
    워낙 무식해서 응용이 안되고 이해도 좀... 그래도 글 올리시는만큼 열씨미 연구할께여..
  • gmland 2003.03.28 11:25 (*.79.130.3)
    무사시님, 이런 연습도 해보려 하신다면, 이왕이면 사전에 확실한 이론적 이해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서슴 없이 질문하시면, 성심껏 답하겠습니다. 군자는 3살 손자에게도 배운다지
  • gmland 2003.03.28 11:28 (*.79.130.3)
    않습니까. 뭐든지 질문하십시오. 말씀들은 안 하셔도, 이해 못하시는 칭구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대개 기타지판만 못살게 굴지, 이론공부할 여건이 안되어 있거든요.
  • gmland 2003.03.28 11:30 (*.79.130.3)
    확실한 이론적 이해를 한 상태에서 연습을 해야 응용이 가능하고, 많은 시간이 절약됩니다. 제 바램은 칭구들이 아까운 연습시간 낭비하지 않게 하는 것뿐입니다.
  • maljang 2003.03.31 07:26 (*.163.228.180)
    gmland 님 덕분에 공부가 많이 되고 있읍니다.. 감사..
  • 애벌레 2003.03.31 13:41 (*.42.222.219)
    코드의 구성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어떻게 하면 마이너가 되고 7th sus 부터 해서....단3음 등 복잡한 이론이 많던데요..코드를 구성하고만드는 원리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 gmland 2003.03.31 16:29 (*.148.40.54)
    코드 구성원리는 바로 화성학의 일부입니다. 곧 연재해 드리겠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5 음악과 여백 1 느끼 2005.02.20 7276
414 . 정천식 2003.04.28 7279
413 또 질문 있습니다...^0^ 33 file 아랑 2003.07.20 7281
412 대구MBC HD 다큐 - 아날로그와 디지털음악.. 1부 27 기타여행 2005.01.26 7282
411 베드로의 통곡 8 정천식 2003.12.17 7284
410 파크닝의 알함브라... 2 pepe 2003.11.01 7289
409 혹시 끌레이냥의 사형수의 최후 없나요? 3 김영욱 2004.09.27 7298
408 [펌] 피아졸라에 관한 글 3 삐아솔라 2003.07.16 7317
407 잘자요 3 권희경 2003.12.07 7319
406 지기스발트 쿠이겐 VS 라인하르트 괴벨 2 lovebach 2002.04.05 7323
405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선구자 - 솔레르 신부(1) 정천식 2004.02.11 7325
404 [re] Vieaux의 연주로 들어보는... 3 file 옥용수 2003.12.09 7328
403 음악과 관계된 영화 추천해 주세요 42 2006.05.23 7349
402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1) 2 정천식 2004.03.23 7350
401 악보. 1 오리지날 2006.02.22 7357
400 [re] 이건 MCA 랑 무슨 차인지... 2 file 찾던이 2004.09.01 7358
399 파야 - 시장의 춤(오케스트라) 정천식 2004.03.30 7358
398 D 단조 Scale 연습과 Chaconne (2) 3 file gmland 2003.04.03 7358
397 트레몰로에 대한 투정. 2 2003.11.09 7363
396 [re]Milonga Del Angel과 옥타브하모닉스 1 nitsuga 2002.05.24 7365
395 올해의 어록....."튜닝은 전주곡이다." 5 콩쥐 2006.08.26 7371
394 [질문]고전파시대음악 딸기 2005.08.01 7373
393 눈뜨라, 부르는 소리가 있어... 21 이브남 2004.10.07 7376
392 왕초보님의 글 옮김........pink floyd(핑크 플로이드) 2000.11.23 7376
391 A.P.BARRIOS MANGORE를 아시나요? 6 영서애비 2000.05.12 7380
390 클래식 기타의 10가지 특이한 연주법. 10 민형 2005.05.05 7390
389 탱고 이야기(3)-탱고의 역사1 변소반장 2001.02.19 7397
388 [re]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정천식 2004.02.16 7399
387 심리적 악센트? 9 ZiO 2006.01.22 7401
386 LP예찬 7 정천식 2004.01.22 7403
385 bluejay님 미국사라여? 3 2003.10.28 7405
384 연주에 대해서...("존 윌리암스 스펙트럼"관련)(어쩌면여^^) 1 2003.10.12 7413
383 [re] 스카보로우의 여인 19 gmland 2004.07.01 7425
382 시간여행 : 800년 전의 음악은 어땠을까요? 8 file 정천식 2003.12.28 7429
381 전설의 부활 - 위젠느 이자이의 연주 8 정천식 2003.12.19 7439
380 파야 - 물방아꾼의 춤(오케스트라) 정천식 2004.03.30 7442
379 멋있게 해석좀 해주세요.. 94 아랑 2003.07.15 7445
378 프레이즈가 뭐지요? 10 바실리스크 2003.05.15 7446
377 파야 - 시장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7452
376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3) 2 정천식 2004.03.29 7457
375 나의 기타첫사랑 데이빗 러셀 -2004년 10월 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3 으니 2004.10.05 7476
374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1) 7 정천식 2004.03.10 7482
373 사발레타가 연주하는 알베니스의 말라게냐 1 정천식 2004.06.19 7486
372 Segovia의 샤콘느 - EVEREST 녹음 8 1000식 2004.08.31 7488
371 합창교향곡... 에리히 라인스도르프... 3 file eveNam 2004.01.25 7493
370 [re] 7화음의 이름 2 file gmland 2003.06.29 7498
369 추억의 스카보로우 10 LSD 2004.06.30 7511
368 현대인의 의식분열. 의식분열 2000.09.24 7512
367 클래식 음악 첫걸음하기 ^-^ 1 괭퇘 2005.06.08 7524
366 강추!!!] 괜찮은 실시간 클래식 방송 사이트 5 illiana 2001.05.20 7539
365 랑그와 빠롤로 이해해본 음악! (수정) 14 고충진 2002.09.17 7565
364 내 첫사랑의 추억이 어린 그리그의 <페르 귄트>(1) 정천식 2004.02.10 7566
363 한국적인 것. 30 B612 2003.08.29 7584
362 Milan Tesar 의 "Aria" 1 file 옥용수 2003.12.12 7608
361 러셀 마스터 클라스 후기 2004년 10월 5일 코스모스 홀 - 전편 (스크롤의 압박) 5 file 으니 2004.10.07 7609
360 운지와 탄현에 대한 몇 가지 고민 탁구공 2017.01.09 7612
359 어떤님 홈페이지에 들갓는대 어디에있는지 몰겟어염ㅠ 2 하하8089 2005.05.09 7618
358 키프니스의 매력적인 노래(2) 정천식 2003.12.23 7630
357 트레몰로의 교과서연주. 20 2003.11.09 7630
356 Agust&iacute;n Barrios Mangore:The Folkloric, Imitative, and the Religious Influence Behind His Compositions by Johnna Jeong 2 고정석 2003.08.14 7631
355 로마 교황청 : 이 곡을 외부로 유출시 파문에 처하노라 - Allegri의 Miserere 13 정천식 2003.12.25 7647
354 '알함브라의 회상과 트레몰로 주법의 비밀(단행본)' 출간 소식.. 눈물반짝 2001.05.30 7653
353 파야의 폴로 - 예페스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7660
352 유명연주자의 트레몰로감상후기(러쎌, 바루에코,윌리암스) 64 2003.11.18 7660
351 ☞ 기타 연주에 있어서 초견능력.. 6 서정실 2001.08.17 7674
350 음악 - 어떻게 들을 것인가 4 1000식 2005.03.29 7675
349 파야 - 물방아꾼의 춤(기타연주) 정천식 2004.03.30 7685
348 이탈리안 각설이 타령 9 정천식 2003.12.27 7693
347 이성우 선생님의 음악칼럼~ 오모씨 2005.05.26 7705
346 트레몰로 주법의 처리 7 gmland 2003.11.05 7710
345 밥할때 불의세기. 2 2003.11.16 7727
344 스페인 민족주의 음악의 완성자, 파야(4) 1 정천식 2004.04.02 7734
343 파야의 스페인 무곡(기타2중주) 정천식 2004.03.24 7742
342 고대 그리스의 테트라코드와 음계... 2 신동훈 2003.04.28 7746
341 박자에 대해 질문 7 ZiO 2006.07.05 7749
340 파야의 폴로 - 수페르비아의 노래 정천식 2004.03.26 7750
339 망고레에 대하여~ 23 file 2003.09.20 7778
338 박두별 선생님... 12 지나가는띨띨이 2003.12.23 7832
337 투우장에 울려퍼지는 정열적이고도 우아한 음악(2) 1 정천식 2004.02.07 7858
336 바이올린소나타 BWV1017의 첫악장.... eveNam 2003.12.17 7863
335 안녕하세요. 숙젠데..^^; 도레미파 솔라시도.. 이름의 유래에대해 알고 싶습니다. 6 hesed 2004.04.06 7867
334 파야의 폴로 - 후쿠다 신이치의 연주 정천식 2004.03.26 7869
333 류트조곡 연주자소개.(사랑방님의 글) 2003.11.17 7879
332 파야의 스페인 무곡 오페라 버전 정천식 2004.03.23 7885
331 [re] 바로크시대의 연주 스타일.... ^^ 5 eveNam 2003.12.19 7898
330 아! 『기타 화성학』1 10 com 2003.04.26 7911
329 한줄만 더. 37 ZiO 2004.09.18 7912
328 영화음악 씨리즈 (2)... 골드베르크와 양들의 침묵... 6 이브남 2004.11.30 7917
327 음악하는 사람이 공부를 못한다는 의견에 대해 - 음악의 천재들 에피소드 소개 3 으니 2006.09.06 7917
326 [까딸루냐 자장가] Mareta, mareta, no'm faces plorar 8 eveNam 2003.12.11 7936
325 갈브레이스의 연주 모습 5 file 1000식 2004.09.13 7938
324 J. S. BACH CHACONNE FROM PARTITA II, BWV 1004 - 제4부 쩜쩜쩜 2003.09.02 7938
323 "tone" 에 관한 모토미와의 대화. 8 2005.07.11 7946
322 The girl from Ipanema(오오하기 야스지) 1 정천식 2003.12.01 7957
321 틸만 홉스탁연주 듣고...그리고 카를로스 몬토야.... 7 최성우 2001.06.06 7959
320 마드리드의 야간행군 6 1000식 2005.03.30 7972
319 오디오에서의 24 bit 기술 file np 2006.07.24 7977
318 아래 순정율과 평균율에 대한 짧은 이야기 16 최영규 2001.06.02 7982
317 Fandango... 기타와 현악4중주... 4 이브남 2004.11.07 7987
316 까탈이의 세계여행 2 file 1000식 2005.09.24 798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