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6 18:59

팻 매시니...........첨으로 그의 음반을 듣다.

수

(*.84.145.238) 조회 수 6980 댓글 19

+ - Up Down Comment Print

팻 매시니가 유명 기타리스트라고 해서
오늘 첨으로 그의 음반   "미저리 스카이"(missouri sky)
를 듣고 있답니다.
pat metheny........guitar
charlie haden......bass

와....입이 벌어져...
이케 멋진 연주자의 음반을 왜 여태 몰랐지?
정말 죽이네여...음이 너무 많아(헤비메탈처럼)
어깨를 무겁게 하지도 않고..
듣자마자 기냥 너무 좋네여....
팻 매시니음반중에 젤로 좋은거 알켜 달라고해서
이 음반 구해 듣게 되었는데   따봉입니다.
칭구들에게도 강추!!!

다른연주자의
이런종류의 느낌의 음반들은 몇번들어본거 같은데...
팻 매시니를 모방한 연주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나 매시니의 음반에선 듣자마자 전기가 오네여...
콩나물 몇개안되는 연주(클래식기타등등)를  들어오던 칭구들에게는
부담없이 즐기며 들을수있는 음반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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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9'

gmland 2003.03.26 19:20 (*.147.177.8)

그 음반의 대표곡 하나 올려줘 보셔요. 좀 듣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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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3.26 20:06 (*.80.14.43)

아..죄송해요...컴초보라서...칭구에게 떼써서 사달라구했더니 복사해서 보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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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3.26 20:07 (*.80.14.43)

그래서 몇번트랙이 무슨곡인지도 모르고 막 듣고있어요...아마 칭구가 이글 보고 올려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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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얼 2003.03.26 23:31 (*.237.118.185)

팽만식의 음반은 <시크릿 스토리>가 젤루 이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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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 2003.03.26 23:44 (*.205.163.47)

off ramp나circle같은 초기의 영롱한분위기도 좋고 게펜에서 나온 중기음악의 화려하고 상큼한 분위기도 좋고 요즘에나온 음반(quartet이나새앨범)도 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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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 2003.03.26 23:46 (*.205.163.47)

아 클래식기타음악에 익숙하신 분들은 짐홀과 듀엣으로 연주한거 들으면 재즈기타 듀엣은 또 이런맛이 있구나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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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03 (*.241.53.164)

팻의 음반중에 시비를 가릴만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음학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그냥 들으서 좋더군요...그럼 땡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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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07 (*.241.53.164)

좋은 음악을 가리지 않고...빠트리지 않고 거의 반만큼이라도 들어볼라 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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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08 (*.241.53.164)

좋은 시절...방구석에 쳐박히게 되더군요...느낌 좋은 향순이의 가슴까지도 마다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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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09 (*.241.53.164)

음악을 벗 삼아 한개의 공간에 한개임을 깨달았을때...이미 서른이 넘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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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10 (*.241.53.164)

나는 지금 분명하게 미안합니다...나에게든...그 누구에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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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03.03.27 00:11 (*.80.14.232)

아...모야.....랑이님 어투랑 너무 닮았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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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12 (*.241.53.164)

그래서 누구에게든 손 내밀어 볼라치면......음악만큼 손 쉬운 상대도 없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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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14 (*.241.53.164)

물론...........................................................소주만큼은 몬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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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2003.03.27 00:15 (*.241.53.164)

돌아와여....................................................랑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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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ka 2003.03.27 00:21 (*.226.245.32)

젤루 즐겨듣는 음반입니다...단순한 연주인 것 같은데요..참 미묘하네요..클래식에서 느낄수 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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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eka 2003.03.27 00:54 (*.226.245.32)

어렸을때는 Yngwie나 Al Di Meola류의 속주연주가 좋았는데 이제 나이가 젊어지니 한음한음 즐길수 있는 깊이있는 연주가 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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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민 2003.03.27 17:31 (*.99.101.14)

예전에 전영혁의 음악세계던가...거기 시그널로 팻 메쓰니의 엘러지가 나왔는데, 그게 정말 예술이에요...아 다시 듣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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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3.. 2003.03.29 22:34 (*.144.110.85)

전영혁씨 씨그널은 jethro tull 의 elegy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트락 그룹이죠...시중에서 구하실수 있구요..(stormwatch앨범)2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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