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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2.08.05 11:10

플라멩코 이야기 4

(*.192.203.13) 조회 수 5270 댓글 0
그동안 좀 바빠서리...(번역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음악적 특색입니다. 번역하기에는 많은 공부가 동반되기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선법이라든지 하모니, 리듬에 대해서 그냥 번역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여 그 부분은 차일로 미루고 일단 서두만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본 現代ギタ-의 플라멩코 專科 중에서

플라멩코, 그 음악적 특색 - 浜田滋郞  

플라멩코라는 단어는 본래 이미 말한 것처럼 인간생활의 광범위한 부분에 대해 적용되어진 것이다. 투우사도 남자들의 기질의 소유자라고 할수 있는만큼, 그것만으로 "플라멩코"가 강한인상을 주게되고, 세비야의 명물 히라루다 탑도 보는 사람이 본다면 "플라멩코"이다. 그러나 지금 이 단어는 우선 무엇보다도, '안달루시아 집시에게 유래되어 특이한 매력을 가진 노래와 기타연주와 무용의 예술'을 가리키게 되었다. 또 이 단어는 원래 안달루시아 집시들 본래의 노래나 무용이 아니라, 안달루시아의 일반대중들의 관습을 흉내내어 재미삼아 만들어낸 것을 포함한 의미를 가진 것도 있다  예를들면 집시 전래의 순수한 노래는 '깐떼 히타노' 혹은 '깐떼 혼도'라고 부르고, 집시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부르는 가벼운 곡을 '깐떼 플라멩코'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플라멩코가 의미하는 바가 집시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가리키게 되었고 '깐떼 플라멩고'라고 했던 경우도, 이른바 깐떼 히타노이고, 또 깐데 안달루스(안달루시아적인 깐떼)이고, 이런 종류의 노래를 모두 한데 묶어서 말하는 것이 통상적인 것이 되었다. 우리들도 물론 통상적으로 이 용법에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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