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연주 이야기(2)요즘에 있어 원전연주가 필요항가...
이 원전연주의 개념이 생긴건 20세기초 부터일겝니다.
이 때는 "바하의 재발견"이라 불릴 만큼 바로크음악의 부흥기였는데...
몇몇 연주가들이 기존의 연주방식으로는 제대로 표현이 안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라구 몬가 새로운 연주방법을 모색하구 있었슴다.
결국 많은 연구와 고증을 통해 합주의 경우 소수인원의 배치가 필요하며
독주의 경우 지나친 감정이입과 비브라토사용의 절제가 필요하단 걸
깨닫기 시작했져 ^^ 거럼거럼... ㅋㅋㅋ
하긴 당시에 많은 연주자들은 바하를 포함한 바로크음악들은 손을 풀기 위한
가볍운 곡으로 밖에 취급하지 않았는데...
사라사테 영감님만 해도 바하 1006의 프렐류드를 그저 엄청난 속주를 통한
손풀기곡으로 밖에 여기지 않았으니 당시 연주가들의 무지를 알 수 있져 --+
여기서 잠깐~~~~(어디서 많이듣던... 전 수다맨이 아녜여 ㅋㅋㅋ ^^;)
혹 사라사테를 좋아하시는 분덜, 돌 던지지 마세여. 무시하는거 아니니까여
당시의 상황이 글타 이거져... 아시게써~~~여 ^^
이에 반기를 들구 나선 선두주자가 요셉 시케티이구 후로 빌스마가 등장하져.
하지만 본격적으루 착수한 연주가는 아르농쿠르와 레온하르트임당!!!
둘이서 원전연주로 바하의 칸타타(일부분 분실된거 빼구)전곡을 녹음하는데,
1971년에 시작해서 20년이 걸렸으며, 참고로 바하의 칸타타는 200곡이 넘슴다.
대단한 인간들임당!!! 캬~~~~ 1분간 박수!!! *.*
이건 뒤에서 얘기할거니까 이쯤하구...
이를 기폭제로 원전연주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지면서 바로크음악에 원전연주는
그야말로 유행이 되버렸슴다.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고악기도 사용하고 연주
스타일도 고대로 복원하구...
이런 원전연주의 최고조는 피노크의 "사계"가 발매됬을 때입니다. 지금까지
전혀 듣지 못했던 새로운 감각의 연주는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글나 항간에선 이런한 실사와 같은 연주는 전혀 감동이 엄는 연주가 될수
있으며 자칫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여하간...
원전연주는 바로크음악에 있어 하나의 표준이 되었습져... 기뽀라~~~ *^^*
또한 계속해서 유수한 연주단체가 생겨나게 되었구여 더 기뽀라~~~ ^^
움... 고증!!! 고증은 계속 되어야한다!!! 쭈~~~욱~~~~~
특히 바로크음악을 그 모시냐...
아주 낭만적으로 연주하던 무지몽매한 연주가들한테는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져 --+
원전연주의 필요성과 의미는 직접 음반을 들어보구 느끼시는게 최선!!!
특히 대형 오케스트라나 주로 낭만파 음악이 전공인 연주가들의 연주와
비교해 보면 더 좋을 듯.... ^^
오늘은 여까지 하구 낼 바~~~~~~~~~~여 +.+
-
오~~ 역쉬...동훈이형 별명을 지어드려야 겠어요... 요한 세바스찬 신...ㅋㅋㅋ 이상한가?? 쩌비~~
-
낭만적인 바흐연주...지나치지만 않는다면 그게 그리 용납되지 못할 것일까요? 마리아에스더구스만도 어떤곡에서는 무지 낭만적으로 연주하던데....
-
또 어떤 연주가는 시대가 바로크때와는 다르므로 약간의 낭만적 어법도 필요하다고 그러던데...
-
잘 모르겠당~
-
고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의적인 낭만적 연주와 고증을 알고 낭만적 색채를 가미하는 것은 전혀 다르니까요...
-
앗! 안녕하세요...홈피에서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
지얼님 의견에 일리가 있구여 신정하님의 의견엔 전적으루 동감합니다 ^^
-
원전연주자들이 결코 낭만적인 연주를 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다만 절제를 할뿐이져...
-
고음악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연구없이 기분 내키는대루 연주하는 일부 연주자들은 좀... 그렇네여 --+
-
하지만 지나치게 사실적인 연주를 하려구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면 음악 본연의 의미를 잃게 되는데...
-
이는 원전연주시 연주자들이 조심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
-
하기는...잘은 모르지만 바로크 시대물 오버 필링으로 연주하면 좀 이상한 것 같아요...순 제 주관이지만..
-
이거 모야..동훈님이 일냈네....디게 잼따.
-
왕자는 아닌데요...
-
왕초보님의 글 옮김........pink floyd(핑크 플로이드)
-
왜 아무도 답을 안 주시죠. 그러면 곡 올린 왕초보님께 부탁을....
-
왜 우리는 우리 민요를 기타로 연주한 명곡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
외람되옵지만 제가 한말씀만 더드리자면....
-
외우는 법.
-
왼손이여?
-
요기...
-
요즘 국내외 콩쿠르 곡
-
요즘 나온시디...바루에코.
-
요즘 누가 세고비아 듣느냐구요?? ㅠ_ㅠ
-
요즘....
-
요즘엔 이곡 연습하시는 분 없으세요?
-
요즘은 코윤바바와 이파네마에 폭 빠져 있답니다.. *^^*
-
우메~우째이런 황당한 이야기 거리가......
-
우선 연주자와 음반부터...
-
우와~ 고맙습니다~
-
운지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합니다.
-
운지와 탄현에 대한 몇 가지 고민
-
울 성생님은....
-
울티모트레몰로 versus 알함브라궁의 추억
-
웅수님 홈에서 아주 잘 쉬었다가 갑니다..^^
-
웅수씨, 나도 피아노를 위한 콘체르또 듣고파용
-
웅찬님 환영합니다.
-
웅찬님이 소개한곳 넘 멋져요~
-
원로 윤형근 화백의 예술 이야기.
-
원전연주 이야기(1)원전연주란...
-
원전연주 이야기(10)원전연주 단체-피노크와 잉글리쉬 콘써트...이
-
원전연주 이야기(11)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Uno
-
원전연주 이야기(12)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Dos
-
원전연주 이야기(13)원전연주 단체-사발과 에스페리옹20...一
-
원전연주 이야기(14)원전연주 단체-사발과 에스페리옹20...二
-
원전연주 이야기(2)요즘에 있어 원전연주가 필요항가...
-
원전연주 이야기(3)바하음악에 있어서 원전연주의 의미...
-
원전연주 이야기(4)원전연주에 쓰이는 악기는...하나!
-
원전연주 이야기(5)원전연주에 쓰이는 악기는...둘!!
-
원전연주 이야기(6)원전연주에 쓰이는 악기는...서이!!!
-
원전연주 이야기(7)원전연주 단체-아르농쿠르와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원
-
원전연주 이야기(8)원전연주 단체-아르농쿠르와 콘첸투스 무지쿠스 빈...투
-
원전연주 이야기(9)원전연주 단체-피노크와 잉글리쉬 콘써트...일
-
원전연주의 의미
-
위의 글을 읽고...
-
위의 책이 집에 도착해서..
-
윈도XP를 위한 앙코르 아직 안 나왔나요??
-
윌리엄 크리스티의 베를린필 데뷔연주!
-
유구음계와 조선 전통음계의 비교 - 나운영 선생의 이론 소개
-
유명연주자의 트레몰로감상후기(러쎌, 바루에코,윌리암스)
-
윤디 리
-
윤소영............바이올리니스트.
-
음.. 리얼은여...
-
음... 1045번... ㅡㅡ+
-
음... 그냥... 무제입니다...
-
음... 사라진 바하의 협주곡들... ㅡㅡ;
-
음반 게시판을 보세요!!!
-
음반장님 보세요.
-
음악 - 어떻게 들을 것인가
-
음악 이론수업의 문제점
-
음악??
-
음악가를 까대지 말고.....
-
음악과 관계된 영화 추천해 주세요
-
음악과 미술에 대한 잡생각
-
음악과 색채....
-
음악과 수학 - 순정조와 평균률, 그리고 기타의 조율
-
음악과 수학(1) - 음악의 엔트로피
-
음악과 수학(2) – 피타고라스 음계와 선법
-
음악과 여백
-
음악과 이념 - 알베니스의 피아노 협주곡을 중심으로
-
음악도 분명히 현재의 모습을 반영하는 곡들이 지금가득합니다.
-
음악듣기.... 반성...
-
음악듣다 운 얘기하라고요?
-
음악사에 있어서 마지막 화가는 바흐다...
-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
음악성이란 그 무엇을 좇아서....
-
음악에서의 호불호
-
음악영화."투게더".....감독(첸카이거)
-
음악의 상대성과 절대성.
-
음악의 예술성과 과학성, 음악과 음학
-
음악의 편가르기.....클래식과 대중음악등등.....의미없음.
-
음악의 호불호에도 객관적 보편타당성이 존재하는가?
-
음악하는 사람이 공부를 못한다는 의견에 대해 - 음악의 천재들 에피소드 소개
-
음울한 날씨...문득 생각난 모짜르트 레퀴엠.
-
음질은 료벳꺼보다 세고비아가 오히려 나아요...
-
이 사람도 아는지?
-
이 사람을 아시는지?
-
이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어요^^
-
이것보쇼...
-
이곡 제목 뭔지 아시는분?
-
이곡은 유명한 기타버전이 있습니다.
-
이곳은...다른세상
-
이런 곳이 다 있네 ^^
-
이럴수가....0.0;;
-
이미경 Who, " violinist / 뮌헨음대 교수 " < 발췌문 >
-
이번 논문에대한 자평과 감사의 글..
-
이번에 기타콩쿨에 나가는 칭구에게 보내는편지.
-
이번에는 큰바위 얼굴 아저씨에게서
-
이빨로 물어 뜯기..
-
이성우&올리버 연주회 후기..
-
이중주? 하하하....
-
이창학님께 감사드립니다.[핑크 플로이드 찬가]
-
이탈리안 각설이 타령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