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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19.75.108) 조회 수 4708 댓글 8
어제, 제 악보와 님께서 보내주신 CD 모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주말이고 해서 한잔 기분좋은 반주 뒤에 신이치의 기타 레전드를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훌륭한 연주였고 감탄스러웠던게 신이치의 악기였습니다.
밸런스 좋고, 연주자의 어떠한 요구도 다 받아낼수있다고 악기가
자신만만하게 웃고있는듯 했습니다.

제 9트랙 Casterrede의 두개의 인벤션중 2번째곡,'핑크 플로이드찬가'
는 악보를 꺼내놓고 경건히 경청했는데...

아아..
제 몸속의 혈관이 파열되는듯한 감동에 ...
이런 경험은 정말 오랫만입니다..
약간의 술기운으로 감정의 과잉상태도 원인이 있겠죠만..

대개 누구누구 찬가..는 명곡이더군요.
제가 제일로 치는 복케리니 찬가...파야 찬가(기도와 춤)..드빗시찬가..
내용의 풍부함과 다양성에서 위의 곡들보다 못 미치기는 합니다만,
순간적으로사람 뿅가게 만드는 몰아치는 힘은 절대 뒤지지 않을듯 합니다.

악보 보내드린 보람이 있구만요.
이곡을 연습해 보려 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 악보 소유한지는 5년정도 되었는데 ,
건드려보지도 않았었어요.. -_-;;
건승하십시오..

Comment '8'
  • # 1970.01.01 09:00 (*.202.185.9 )
    신이치 재내한시 꼭 아래곡을 연주했으면 하는 바램인데
  • # 1970.01.01 09:00 (*.202.185.9 )
    드디어 지미,핑크 찬가등이 언급되기 시작하네요
  • # 1970.01.01 09:00 (*.222.176.13 )
    울 나라 펑크 밴드 중에 펑크 플로이드 도 있는데...
  • # 1970.01.01 09:00 (*.219.75.81 )
    흥미로 쓴것이 아니고 그 곡들의 내용이 좋다는게 정말 고마운 일이죠..최성우
  • # 1970.01.01 09:00 (*.91.82.48 )
    우와! 그런 곡들도 있군요. 역시 현대에 있어서 락의 영향이란 엄청나군요.
  • # 1970.01.01 09:00 (*.219.75.66 )
    도메니코니의 _지미 헨드릭스찬가_도 장난 아니데요...최성우
  • # 1970.01.01 09:00 (*.222.186.244)
    핑크 플로이드...데이빗길모어 기타 예술이당~~
  • # 1970.01.01 09:00 (*.222.193.195)
    핑크플로이드찬가?..음....첨듣는곡이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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