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안녕하세요, 인사는 첨 올리는것 같습니다.
가끔씩 와서 좋은 자료 많이 얻어가고 있는 애호가 입니다.

자료실의 홉스탁 연주 듣고나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어서요.
정말 대단한 연주로군요..
특히 빌라로보스 7번의 중간 아르페지오 부분의 보사노바리듬 변용은
참으로 색다르게 들립니다..
그리고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도 피스크의 연주에서 아쉽게 느끼던..
-속도는 빠르나 음의 입자가 고르지 못하다..즉 심하게 말하면 진짜 음을 기다리다 어느덧 곡을 끝내는 느낌- 점이 완벽히 해소된 것 같네요.

그러나 홉스탁의 핑거링도 들어보면 ami 모든 오른손을 사용함을 알 수 있는데, 제가 기억하는 사람중에 그만한 빠르기의 imim 아포얀도 스케일을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 현존하는 최고의 스피드광으로 알 디 메올라와 파코 데 루치아를
인정하고 있으며 이들의 스케일을 '기관총' 이라고 표현합니다만,
'레이저 광선' 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없는 연주자가 있단 말입니다.
(레이저라는 비유는 슬러 스케일에 어울리겠군요..파워감이 와닿지 않으니)
이사람의 연주를 들으며 서커스단의 광대 또는 훈련받은 동물들이, 또는
북한 기예단의 어린이들이 생각났었습니다..
오로지 사육당하면서 기타 스케일만 훈련받은것 같은..

그 사람은 의외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스페인의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몬토야' 입니다.
단, 젊은날의 몬토야를 말합니다.
현재 시중에 돌아다니는 그의 일본 TV 출연 녹화로는 실망만을 받게 됩니다.
80이 넘은 나이겠죠?
전성기때의 세고비아와 LD로 발매된 만년의 세고비아와 많은 차이가 있듯이.

250 이상의 속도로 질주하는 imim아포얀도의 위력이란...

속주 스케일에 관심있는 애호가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 두실만한 인물이라
생각되어 소개합니다...

자유게시판에 올라온글을 아까워 퍼왔읍니다....수



Comment '7'
  • # 1970.01.01 09:00 (*.180.111.202)
    프로스트는 또 누구여?? 뭐이리 많은지...
  • # 1970.01.01 09:00 (*.196.217.128)
    아일턴 세나나 알랭 프로스트보다 빨라요?
  • # 1970.01.01 09:00 (*.188.7.55 )
    몬토야는...F1레이서 이름이긴 한데...^^;
  • # 1970.01.01 09:00 (*.234.142.69 )
    싸비까스 알아여...ㅎㅎ
  • # 1970.01.01 09:00 (*.219.131.205)
    마자 싸바까스 쥐기져
  • # 1970.01.01 09:00 (*.62.26.123 )
    앗..싸비카스는 또 누구야? 모르는연주자 디게 많네..
  • # 1970.01.01 09:00 (*.205.247.235)
    싸비카쓰의 아포얀도 스켈이 더 쥑이는데...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5 히데는요..X-japan의 기타리스트입니다. 명노창 2000.10.09 6818
914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곡은? 1 채소 2001.08.16 6818
913 암보를 했다는 건 이제야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 12 아이모레스 2005.09.30 6816
912 Sunburst 를 좀 연습해봤는데요.... 왕초보 2000.11.25 6814
911 티비 cf중에서 '보성녹차'에 나오는 음악의 제목을 알고싶습니다~ 챠우챠우 2004.07.21 6814
910 원전연주 이야기(12)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Dos 신동훈 2001.12.04 6810
909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기타리스트의 보물창고 NAXOS illiana 2000.10.07 6809
908 듀엣곡 좋은 거 뭐 없을까요? 1 병신이 2004.07.30 6808
907 사라장과 환상적인 카르멘조곡연주 ....플라치도 도밍고 지휘. 2002.01.06 6804
906 [re] segovia 샤콘느-CD 18 file niceplace 2004.08.31 6802
905 Por una cabeza file 변소반장 2001.02.12 6799
904 WinOye 라는 청음 훈련 및 테스트 프로그램입니다 file 고정석 2000.12.03 6798
903 줄리안 브림에 관한 좋은 글이 있네요. 해피보이 2005.05.06 6798
902 [요청] 브라우워의 곡중 Suite No.2 Mebae는? 6 file 옥용수 2004.04.12 6797
901 스카를랏티... 그 아기자기함... 10 이브남 2004.10.15 6795
900 POP 음악의 장르와 대중음악 略史 6 gmland 2003.04.15 6793
899 Lecture of Jordi Savall... Early Music Today... 9 eveNam 2003.10.11 6791
898 알프스 산중의 즐거운 무곡... 가보트 6 이브남 2004.11.18 6791
897 [까딸로니아 민요] La filadora 2 file 옥용수 2003.12.10 6789
896 영화음악 씨리즈 (4)... Paint It Black! 이브남 2004.12.14 6777
895 그남자와 그여자의 사정. 2 눈물반짝 2000.08.30 6766
894 ☞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지우압바 2000.12.21 6762
893 푸가의 기법을 기타콰르텟이? 7 으랏차차 2001.07.28 6762
892 . 13 . 2003.08.28 6751
891 바흐 샤콘의 비밀 6 채소 2001.11.19 6743
890 쇼팽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7 용접맨 2005.03.12 6741
889 방랑화음 Wandering chords file gmland 2003.04.24 6740
888 ☞ 베네주엘라 왈츠에 관한 짤막한 글(빙산의 일각임)... 2 미니압바 2000.11.20 6731
887 원전연주 이야기(11)원전연주 단체-쉬뢰더와 카펠라 사바리아...Uno 신동훈 2001.12.04 6730
886 내 머리속의 지우개 7 모카 2005.05.13 6728
885 [re] 질문. 2 file 정천식 2004.03.11 6726
884 밑의 글들을 일고... 18 vandallist 2004.02.06 6723
883 채보가 뭐에여? ^^;;; 3 아따보이 2002.02.08 6712
882 John Williams – Richard Harvey 공연 후기 2 jazzman 2006.06.18 6710
881 영화속 기타이야기 2 지얼 2001.08.26 6710
880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의 辯 [1편] 미니압바 2000.11.02 6707
879 가사의 얽힘과 그 이후의 역사적 전개과정 정천식 2003.12.28 6704
878 석달 전쯤 갈브레이스의 모습... 5 file 아이모레스 2004.09.13 6704
877 음악의 상대성과 절대성. 1 2005.06.17 6703
876 [re] 스페인 기타음악의 원류를 찾아서(3) 2 정천식 2004.03.14 6702
875 gmland 님께... 13 아랑 2003.05.13 6698
874 ☞ 기타 연주에 있어서 초견능력.. 채소 2001.08.17 6693
873 퐁세의 발레토 5 iBach 2003.07.01 6683
872 무척 혼란스럽습니다. 자중들 하십시오 !!! 1 gmland 2003.08.31 6681
871 음악과 색채.... 7 채소 2001.06.27 6679
870 쵸콜렛을 좋아하세요?(3) 정천식 2004.03.04 6670
869 LAGQ - 파야의 도깨비불의 노래 정천식 2004.03.30 6657
868 헨델...하프시코드 조곡임당!!!(요건 쬐금 짧아여 ^^) 신동훈 2001.10.17 6653
867 탱고이야기(2)-카를로스 가르델 file 변소반장 2001.02.12 6635
866 비욘디와 에우로파 갈란테의 레코딩 모습... 비발디..."con molti strumenti" 8 eveNam 2003.11.11 6632
865 쵸콜렛을 좋아하세요?(1) 정천식 2004.03.02 6630
864 [re] 내사랑 폴 갈브레히쓰. 6 2004.09.13 6612
863 스케일 연습의 종류 - 알파님께 답글 13 gmland 2003.03.26 6607
862 Milonga(Jorge Cardoso) - 곡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s2govia 2004.09.09 6607
861 [까딸로니아 민요] El mestre file 옥용수 2003.12.10 6587
860 현대음악이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14 2003.06.19 6567
859 Tchaikovsky Symphony No.5 형서기 2001.01.23 6561
858 음악의 예술성과 과학성, 음악과 음학 10 gmland 2003.06.11 6559
857 ☞ 좋은 기타 음색이란...? 1 2001.07.04 6555
856 바람직한 연주자가 되려면 8 gmland 2003.03.24 6533
855 스트라디바리 사운드의 비밀, 기후 탓?[잡지 월간객석에서 퍼옴] 9 김동선 2004.02.29 6529
854 이번에 기타콩쿨에 나가는 칭구에게 보내는편지. 3 콩쥐 2006.05.21 6520
853 [re] 산젠인 퍼스트만 녹음해 주실 분 없으신가요? 2 file gogododo 2005.03.10 6518
852 퍼온글.......추천협주곡,실내악곡,독주곡. 2001.01.07 6514
851 sadbird 라는 곡.. 1 아따보이 2003.10.12 6510
850 [re] 트레몰로. 5 기타 이상자 2003.07.16 6508
849 [re] 질문입니다.. 46 seneka 2003.05.27 6498
848 그라나도스의 "영원한 슬픔" 정천식 2003.12.26 6498
847 위의 글을 읽고... 6 지나가다 2004.02.06 6493
846 Francis Kleynjans와 brilliant guitarists알려주세요. 2 wan 2002.08.02 6469
845 제가 생각하는 카르카시. 12 file 아랑 2003.06.04 6463
844 기타 하모닉스에 관한 물리학적 접근 2 익제 2003.06.23 6463
843 예술성 1 2005.01.12 6462
842 플라멩코 이야기 1 김영성 2002.07.23 6451
841 히데가 최고야~~~~~! file 히데사마 2000.10.08 6449
840 형서기형 넘 고마워여...요셉 숙(josef suk) 2001.01.27 6449
839 우리가 [크다] 라고 말하는 것들 !! 15 com 2003.04.11 6444
838 도깨비불의 노래 4 정천식 2003.11.20 6440
837 질문 한가지(bwv1000번 푸가에 대해) 정성민 2001.03.11 6421
836 플라멩코 이야기 3 5 김영성 2002.07.25 6421
835 깔레바로 - Tamboriles 1 정천식 2003.12.03 6403
834 [질문]Paco de Lucia의 Fuente Y Caudal 1 의문의 2004.04.30 6399
833 자유로운 영혼: 집시 8 고정석 2001.12.17 6397
832 오디오에서의 아날로그의 매력 ( 레거리즘) 콩쥐 2006.07.21 6394
831 martha argerich 의 연주는... 2000.09.30 6386
830 바하는 어떤 악보로 공부하여야 하나........!!?? 6 file 해피보이 2004.02.16 6385
829 피스크? 테크니션? brawman 2000.06.11 6377
828 #, b 가 다른 음인가요? (이명동음에 대해서...) filliads 2000.12.21 6369
827 차차님~~~ 한번 심호흡하시구... 7 신동훈 2002.01.08 6363
826 이곡 제목 뭔지 아시는분? 7 차차 2003.07.24 6347
825 형서기님 요기.... 화음 2000.08.31 6345
824 [re] 운지에 대한 내 생각은 이러합니다. 24 아랑 2003.04.09 6345
823 안나 비도비치의 bwv1006 를 듣고나서..^^ 기타라 2000.12.28 6338
822 "혁명"... 나의 사랑하는 조국, 폴란드! 24 이브남 2004.10.22 6338
821 몇가지 짚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왕초보 2000.09.26 6333
820 파리 국제 기타 콩쿨의 軌跡(2)-역대 수상자들의 辨 [3] 미니압바 2000.11.07 6328
819 ★ Krystian Zimerman 마스터 클래스 후기 ★ 28 으니 2003.06.09 6326
818 [re] ★★★ 조국을 사랑한 바리오스 망고레 ( 글 & 번역 gmland ) 완결판 ★★★ 2 2003.09.16 6325
817 울티모트레몰로 versus 알함브라궁의 추억 아마쳐 2001.03.29 6322
816 아람브라, 화성진행 및 프레이징 (3) - 총론 끝 gmland 2003.05.26 63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 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