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a Limosnita Por Amor de Dios * AUGUSTIN BARRIOS MANGORE
Augustin Barrios Mangore는 생전에 많은 찬사와 존경을 받았던 남미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유럽에서 공부하여 바흐에 심취했던 그는 고향의 토속미와 유럽음악이 합쳐진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Una Limosnita Por Amor de Dios는 망고레의 유작이며 여기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뒤따른다. 망고레의 말년 한 저녁에 그의 레슨실에서 학생들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레슨이 진행되고 있을 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한 노파가 꺼져가는 목소리로 얘기한다. '신의 사랑으로 한 푼 적선해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망고레는 모든 사람을 돌려 보내고 마지막 작품을 쓰게 되며 그 제목을 바로 '신의 사랑에 의한 작은 적선'이라고 이름지었다. 그리고 한달 후에 세상을 떠난다. 이 후 발견된 그의 곡은 '마지막 트레몰로' 라는 이름으로 출판되고 현재까지 두 개의 이름으로 불려진다. 처음의 두 마디는 바로 그 노파의 노크소리이며 이후의 트레몰로는 그 노파의 꺼져가는 목소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기타리스트 안형수님의 마법의 성 자켓속에 들어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좋지만 자주 듣는 곡은 아닌데,요즘 들어 이곡에 대한 얘기가 부쩍 늘었네요
[천진우님께서 쓰신 내용]
ː망고레 옆집에 한 노파가 살았더래요.
ː매일 둘은 정다운 이야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그런 사이였대요.
ː그런데 어는날 망고레가 그집 문을 "똑똑똑"하고 두들겼는데 너무 조용했대요.
ː노파가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난 뒤라서요.......
ː
ː아름다운 곡 이예요.
ː처음 p만 나오는 두 마디는 "똑똑똑"하는 소리래요.
ː슬프지만 아름다운 기도같은 .....
ː'신의 보살핌이 있기를...'
ː
ː제가 이 이야기를 문풍인 샌님한테 들었나? 선배한테 들었나? 하여튼 사실 확인은 정확히 알수없습니다.
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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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in Barrios Mangore는 생전에 많은 찬사와 존경을 받았던 남미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유럽에서 공부하여 바흐에 심취했던 그는 고향의 토속미와 유럽음악이 합쳐진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Una Limosnita Por Amor de Dios는 망고레의 유작이며 여기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뒤따른다. 망고레의 말년 한 저녁에 그의 레슨실에서 학생들과 친구들이 모인 가운데 레슨이 진행되고 있을 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한 노파가 꺼져가는 목소리로 얘기한다. '신의 사랑으로 한 푼 적선해 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망고레는 모든 사람을 돌려 보내고 마지막 작품을 쓰게 되며 그 제목을 바로 '신의 사랑에 의한 작은 적선'이라고 이름지었다. 그리고 한달 후에 세상을 떠난다. 이 후 발견된 그의 곡은 '마지막 트레몰로' 라는 이름으로 출판되고 현재까지 두 개의 이름으로 불려진다. 처음의 두 마디는 바로 그 노파의 노크소리이며 이후의 트레몰로는 그 노파의 꺼져가는 목소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기타리스트 안형수님의 마법의 성 자켓속에 들어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좋지만 자주 듣는 곡은 아닌데,요즘 들어 이곡에 대한 얘기가 부쩍 늘었네요
[천진우님께서 쓰신 내용]
ː망고레 옆집에 한 노파가 살았더래요.
ː매일 둘은 정다운 이야기도 하고 차도 마시고 그런 사이였대요.
ː그런데 어는날 망고레가 그집 문을 "똑똑똑"하고 두들겼는데 너무 조용했대요.
ː노파가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난 뒤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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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아름다운 곡 이예요.
ː처음 p만 나오는 두 마디는 "똑똑똑"하는 소리래요.
ː슬프지만 아름다운 기도같은 .....
ː'신의 보살핌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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ː제가 이 이야기를 문풍인 샌님한테 들었나? 선배한테 들었나? 하여튼 사실 확인은 정확히 알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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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 | 허접답변... ^^; | 신동훈 | 2001.03.12 | 5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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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 | 내가 아는 기타리스트..간단한 인상.. | 으랏차차 | 2001.03.17 | 4835 |
950 | 샤콘느..드디어 벽에 부딪치다... | 으랏차차 | 2001.03.18 | 5176 |
949 | 아..맞아..가네샤님게 물어보면 된다. | 수 | 2001.03.19 | 5545 |
948 | ☞ 그렇다면 가네샤님 만나러 갑시닷! | 김종표 | 2001.03.20 | 4740 |
947 | 감상-연주가 또는 레파토리 선택 | 이세원 | 2001.03.20 | 5056 |
946 | 고정관념을 버리시구... | 신동훈 | 2001.03.20 | 4822 |
945 | 요즘엔 이곡 연습하시는 분 없으세요? | 김종표 | 2001.03.21 | 5140 |
944 | 빛나는 한국연주가? 1 | 수 | 2001.03.27 | 5777 |
943 | 오디서 구하지? | 자 | 2001.03.28 | 4884 |
942 | 울티모트레몰로 versus 알함브라궁의 추억 | 아마쳐 | 2001.03.29 | 6322 |
941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 서정실 | 2001.03.31 | 5877 |
940 | ☞ 트레몰로는 타레가의 발명품? | 09 | 2001.03.31 | 5569 |
939 | 마지막 트레몰로 | 천진우 | 2001.04.01 | 5687 |
938 | 제생각엔.. | guitar.. | 2001.04.01 | 4771 |
937 | 제생각에도.. | 기타칭구 | 2001.04.02 | 4762 |
» | ☞ 마지막 트레몰로 | 망상 | 2001.04.02 | 5669 |
935 | 설마...Paul Galbraith가?? | 딴따라~! | 2001.04.03 | 5462 |
934 | 세고비아가 사용한악기들.. 쉬운 영어에요 ^^ | 딴따라~! | 2001.04.03 | 13254 |
933 | 러쎌의 바리오스. 4 | 러쎌미오 | 2001.04.06 | 4889 |
932 | 대성당..사우데데.. 1 | 으랏차차 | 2001.04.06 | 5270 |
931 | ☞ 대성당..사우데데.. | 왕초보 | 2001.04.06 | 5221 |
930 | ☞ 러쎌의 바리오스2.(간단의견 꽉차서) 6 | 러쎌미오 | 2001.04.07 | 5295 |
929 | ☞ ☞ 러쎌미오님의 의견에 대하여 4 | 고정석 | 2001.04.07 | 5297 |
928 | 초라한심판. | 수 | 2001.04.07 | 4798 |
927 | ☞ 난 슈미트가 무지 미웡^^* 수님..메롱??? | 간절한 | 2001.04.07 | 5367 |
926 | 대성당.. | 으랏차차 | 2001.04.07 | 5165 |
925 | ☞ 안 초라한심판. | 셰인 | 2001.04.07 | 4788 |
924 | 망고레는 악보를 정말 출판하지 않았는지... | 오원근 | 2001.04.09 | 5241 |
923 | 무라지 카오리 5 | 나잘나니 | 2001.04.10 | 5158 |
922 | 망고레와 세고비아.. 1 | 으랏차차 | 2001.04.10 | 13125 |
921 | ☞ 망고레와 세고비아.. 9 | 서정실 | 2001.04.10 | 13465 |
920 | Eduardo Fernandez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3 | 꺄하하^^ | 2001.04.12 | 8321 |
919 | Feuilles d'automne op.41-3 5 | 해금궁 | 2001.04.14 | 5113 |
918 |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 바리바리 | 2001.04.17 | 5385 |
917 | ☞ 이 사람을 아시는지? 1 | 딴따라~1 | 2001.04.17 | 4994 |
916 | 스페인과 알함브라...텔레비젼방송자료. | 안또니오 | 2001.04.18 | 5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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