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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9.174.16) 조회 수 5262 댓글 0
상당히 오래전에 로메로스가 울 나라에 두번째인가 왔을때 앙헬을 첨 델구 왔었져.
그리고...뻬뻬가 아닌 앙헬만이 유일하게 솔로곡을 연주했었던거 같슴다.
그 때 쳤던 곡이 알함브라하고..하나 더 있는데...그다지 새로운 곡도, 알함브라도
삑사리에 뻬뻬에 비하믄 상당한 음량이나 음색의 차이도 있었고 해서..
쭈아식...말도 안되는 넘이..뻬뻬엉아 이름 업고 함 해볼라구 하는구만...하는 첫인상이
뇌리에 푸욱 박혀있었던거 같슴다..
그런데...최근에 그의 마스터 클래스 이야기나, 최근음반을 듣고..어라...꽤 괜찮네..
하고 있었는데...바로 어제..
품질 조은 오됴 & 비됴로 그의 아랑훼즈를 봤슴다...윽....충격....
누가 야마시타만한 테크니션이 없다구 했나...게다가 그가 쓰는 악기...
미구엘 로드리게스를 비됴 보기 바로 직전에 만져본 상태라...그 악기가 워떤 악기인지
감잡구 있는데...바루 그 악기로 연주하는 아랑훼즈...으..로드리게스가 저런 소리가
나나??
물론 오케스트라는 풀 편성이 아니었지만, 또, 관 파트들은 다 약음기를 달구 있었지만..
그 음량을 이겨내는 엄청난 음량, 가볍게 움직이는 왼손,
절대 빠른것 같지않은, 그러나 엄청나게 빠른 가벼운 스케일..거의 곡을 가지고 노는듯한
여유있는 테크닉과 표정..그리고 또 요런 터치들을 몽땅 받아내며 비명도 지르지 않는
로드리게스 하며..
게다가 오케스트레이션도 매우 훌륭하더군여.
보던 사람들 모두...고개를 절래절래...
함부로 일부를 보고 전체를 미루어 생각하지 말자...라는 원래의 모토를 까먹은 죄로..
반성에 반성을 거듭하고...집에가서 잠도 안자고 연습했져...(근데...내가 왜?? 난
전공아닌데...쯥)
나도 손에 중풍걸리기 전에 함 아랑훼즈 해바야 할텐데...하는 생각..(무리다...)
어쨌든....기타를 치는 넘이라면...평생에 한번쯤은 샤콘느와 아랑훼즈는 함 해보고
싶은거 아닐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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